청석의 어휘사전 'ㄱ편' (2)
.간대로-그리 쉽게는.
.강발-나무가 쓰러져 뿌리가 뽑힘.
.강와(强窩)-몹쓸 큰 도독.
.개제하다-얼굴과 기상이 화락하고 단아하다.
.객적다-쓸데없고 실없다.
.거녕스럽다-보기에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어울리지 않다.
.거연히-.모르는 사이에 슬거머니. 깊이 생각할 겨늘없이 문득
.괄연하다-매우 성가시게 구는 듯 하다.
강밭다-매우 야속하고 다급하다.
.계주생면(契酒生面)-남의 것을 가지고 제가 생색을 냄.
.고냥- 고모양 그대로.
.고애자(孤哀子)-부모를 다 여위고 상제가 된 사람을 지칭.
.곰비임비-일이 계속 쌓이거나, 무슨 일이 계속 일어나는 모양.
.곰팡스럽다-말이나 행동이 괴팍하고 궁벽스럽다.
.곱드러지다-걷어채어 엎어지다.
.과불급(過不及)-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
.관후장자(寬厚長者)-관후하고 점잖은 사람.
.광망(光芒)-빛
.광음여류(光陰如流)-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구메구메-기회 있을 때마다 남에게 물건을 주는 모양.
.구몰(俱沒)하다-부모가 다 별세하다.
.굴침스럽다-억지로 하려는 기색이 보이다.
.권권불망(眷眷不忘)_항상 생각해 마지않음.
.궤란쩍다-주제넘다. 행동이 건방지다.
.귀구하다-허물을 남에게 돌리다.
.귀살쩍다-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개언(槪言)-대강을 간추려 말함.
.가뭇없다-눈에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다.
기정(欺情)하다-겉으로 딴전을 피우고 속으로 드러내지 않다.
.깨단을 하다-오래 생각을 못한 것을 어떤 실마리를 알다.
.가재치다-샀던 물건을 다시 무르다.
.감연하다-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건사하다-잘 간수하여 지키다. 일을 시키는데 거리를 만들어주다.
.고삿길-마을안 골목길.
.가납(嘉納)하다.-바치는 물건을 기꺼이 받다.
.가납사니-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사람
.가년스럽다-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가담항설-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댁질-서로피하거나 잡고 노는 아이들의 장난.
.가려하다-아름답다. 깨끗하다.
.가리-곡식이나 땔감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
가라사니-知覺
.가린스럽다-눈에 거슬리게 인색하다.
.가멸다-재산이 풍부하다.
가선지다- 눈시울에 눈물이 생기다.
.가으내-온 가을 동안
.간사이질 -간사한 짓을 하는 짓
.각아비자식-아비가 각각 다른 형제.
.긱필-쓰기를 마침.
.간석지-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
가각히-매우 모질고 박정하게.
.가감지인(可堪之人)-어떤 일을 감당할 만한 사람.
.가년스럽다-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가긍스럽다-불쌍해 보이다.
.가까스로-애를 써서 억지로.
.가념-마음에 걸려 잊혀지지 않을 만함.
.가량없이-대중없이
.가력되다-사태 같은 것에 묻히어 덮이다
.가사성있다-능란하다.
.가애(加愛)-상대방을 높이는 뜻에서'스스로 돌아 봄을 이름.
.가의할-의심할만함.
.개엄부리다-부러운 마음으로 시샘을 나타내다.
.독서상우(讀書尙友)-책을 읽음으로서 옛날의 현인들과 벗할 수 있음
,갈급증-몹시 급하게 구는 모양.
.구굴하다-오래 뜻을 이루지 못하다.
.깜냥-(위인, 자격 같은 것)
극성즉패(極盛卽敗)-왕성함이 지나치면 얼마가지 않아서 패망함.
골삭하다-그릇에 곯은 듯 하다.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을 펴든것 만도 이익이 됨.
.꺼끔하다-방아 찧을 때 다른 것을 슬적 놓다.
갱신못하다-(몹시 들볶이거나 시달려) 꼼짝 못하다.
.게워내다- 되려 물어내다.
.격물치지(格物致知)-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여 지식과 지성을 넓힘.
.거멀못-두 아귀를 물리어 박은 못.
.꽈자기- 꾀를 잘 부리는 사람 .
.건삽하다- 말라서 윤택이 없다.
.가루다-자리를 나란히 함께하다.
.가재기-튼튼하지 않게 만든 물건.
.가무르다-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거니채다-기미를 알아채다.
.겨끔내기-서로 번갈아 하기.
.공치하다- 공교롭게 잘못되다.
.구쁘다-먹고싶어 입맛이 당기다.
.끌끌하다-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검정새치-같은 편인 체 하며 남을 염탐하는 사람.
.가욋일- 필요 밖의 일.
.구불견(久不見)- 오랫동안 서로 보지 못함.
구불텅하다- 느슨하게 구불어져 있다.
.견문발검(見蚊拔劍)-모기보고 칼빼기.
.고황(膏盲)-깊은 병에 듬을 이름
,긍경-가장 긴요한 곳, 급소를 말함.
.그다지- 별로. 그렇게 까지.
.구쁘다-먹고싶어 입맛이 당기다.
.금시- 어떤 일이 되어 가는 바로 그 때.
.계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형편이나 기회.
결찌- 이러 저러한 연분이 닿은 친척
.구지레하다-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모양
.가장자리- 물건의 둘레. 물건의 가를 이른 선.
.가장귀지다- 나무의 몸이 갈리어 가장귀가 생기다.
.강파리하다- '성미 차림 체격 등이' 야위고 파리하다.
.거들뜨다-내리 떳던 눈을 다시 치켜 뜨다.
,거지주머니- 과실의 여물지 못한 헛껍데기.
건들장마- 가을에 비가 쏟아지다가 번쩍 개고 다시 비가 오다가 개는 장마.
.기움질-헤어진 곳이나 떨어진 곳을 조각을 대어 깁는 일.
.간사이 -남의 사정을 이해하는 성질
.귀소(歸巢)- 집으로 돌아옴.
.구수닭- 얼룩점이 박힌 닭.
.가난살이- 가난한 살림살이.
가누다-기운이나 정신을 가다듬어 차리다.
가로새다-중도에서 슬그머니 딴곳으로 빠져 나가다.
건몸달다-저 혼자서 헛되이 애를 쓰며 몸이 달다.
.가시버시- 부부를 낯추어 이르는 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개어귀-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가끔 - 다소 동안이 뜨게 일어나는 일.
때때로- '가끔''보다 빈도수가 많고 비교적 규칙적으로 일어남 .
첫댓글 고맙습니다. 즉시 복사 들어갑니다.
지도요~~~~~^^ 한글 파일에 옮겨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넙쭉~~~꽁~~~
두분 께서 열심이시군요. 많이 활용하시면 저로는 보람있는 일이지요.
청석선생님, 생소한 말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곡진하신 선생님.궐방하던 부분을 지도해 주시니 간대로 하진 못하나 고섶에 두고 꼬바기 노력하겠습니다. 광음여류하여 갈급증이 납니다. 귀저인 어휘사전, 개권유익입니다. 각필하며 감사드립니다.
황귀자선생님,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백로님, 벌써 1.2회분을 부러 쓰시는걸 보니 모범생이십니다.ㅎㅎ
카페에서 읽어보기가 벅차, 일단 1,2,회분을 제 블러그에 옮겨놓고 찬찬히 참고하고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지식고맙습니다.
앞으로 연재하는 걸 모아 보관하면 좋은 참고 사전이 될 겁니다.
어휘사전은 일단 50회이상의 클릭수가 올라가면 다음 것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