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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예수님 손을 붙잡으라 (주일설교) 2023년3월5일
말 씀 ; 마태복음 14;22~33 깅북중앙교회 최 건 석 원로목사
22.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름으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니라
25.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기를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 지라
33.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오늘 읽은 말씀은 웬만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이 말씀에 대하여 좀 더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난 이스라엘 나라는 우리나라 반도 안되는 작은 나라입니다.
그 이스라엘 나라에는 큰 호수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북쪽에 있는 갈릴리호수이고 하나는 남쪽에 있는 사해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이 갈릴리호수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그 호수를 갈릴리 바다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사해라는 곳은 바다처럼 그 물이 아주 짜기에 생명체가 살지 못해 죽음의 바다 사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호수가 두 개 있는데 죽음의 바다 사해로 인해 삭막하기에 사해지방에는 사람들이 살지를 안았습니다.
그러나 갈릴리 지방에는 물고기도 많고 환경이 살기에 좋은 곳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는 동안 활동 무대를 보면 갈릴리 호수 주변을 다니면서 많은 횔동을 하신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벳세다라는 곳이 있는데 벳세다라는 지역 호수가에 있는데 예수님이 거기 가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였고, 병자들이 병고침을 받으려고 모였고, 수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저녁 때가 되어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려고 했으나 빈들이라 먹을 것이 없어 난감해하고 있을 때, 그들에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 밖에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나눠주라고 하셔서 5천명이 먹고도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갈릴리지방 벳세다 호수가에서 있었던 기적입니다.
그 일을 행한 후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배를 타고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먼저 가라고 하시고. 거기에 모였던 사람들도 다 돌려보내고 예수님께서는 근처에 있는 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의 말씀 따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한 참 가고 있는데 밤 4경쯤이 되었을 때, 갑자기 갈리리 호수에 바람이 일기 시작하여 풍랑에 배가 위험에 처해 제자들이 겁을 먹고 두려워 하고 있을 때, 호수 저편에서 사람이 호수 위를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물 위를 걸어오시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유령이 나타난 줄 알고 겁을 먹고 있을 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예수님의 목소리를 제자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에게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주님이신지 확인하려고 한 소리일 것입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서 주님께로 가다가 주님을 바라보고 갈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바람이 부는 곳을 바라보다 보니 그만 물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물에 빠져들던 베드로가 급한 나머지 당황하여 ”주여! 나를 구원해주소서!“ ”나를 좀 살려주세요!“ 부르짖었더니 주님이 얼른 오셔서 베드로의 손을 잡고 건져주십니다. 할렐루야~ 아 멘!!
그리고는 주님이 베드로와 함께 배에 올라 바람을 잔잔하게 한 후에 목적지 가버나움에 갔다는 이야기가 오늘 이야기의 스토리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며 묵상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인간은 예수님의 손을 잡아야 되는구나~!!
예수님의 손만 바로 잡으면 아무 문제가 없구나~!
해결이 다 되는구나~!
그것을 제가 깨닫고 오늘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예수님 손을 잡으시라고 이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예수님 손을 잡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 멘!!
그러면 예수님 손이 어떤 손이기에 예수님 손을 잡으르라고 하는가?
여러분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예수님 손은 어떤 손인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예수님 손은 어떤 손인지 아세요?
오늘 본문 말씀을 가만히 보면서 깨달은 것이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 손은 구원의 손이구나~“ 믿으면 아 멘! 아 멘!
베드로가 물에 빠져 죽게 생겼을 때, 주님이 베드로를 딱 잡아주시고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을 잡았을 때,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리에서 구원을 받고 살아나게 된 줄 믿으면 아 멘~? 아 멘!!
그렇게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성경에도 구원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손은 구원의 손인 줄 믿으면 아 멘~? 아 멘!!
이것은 우리에게 계시하는 하나님의 의미가 있는 줄 믿습니다. 아 멘!!
영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는 손은 예수님 손 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성경은 가르쳐주기를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3장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의 선고입니다.
요즘 죄가 없다고 떠드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나는 죄없다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는 아담과 하와로 인해 받은 원죄라는 것도 있고,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지은 자범죄도 있고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줄 압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 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가 문제입니다.
이 죄는 죄의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러면 죄 값은 뭐냐?
죄 값은 사망이라고 성경에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 죄를 갖게 되면 그 죄가 크던지, 작던지 그 죄 값은 사망입니다.
그런데 그 사망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이 세상에서 살다가 육신이 죽는 것도 사망이지만 그것은 첫째 사망이고, 죄로 인해 죽는 것은 둘째 사망으로 불못에 이르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불로 된 연못을 불못이라 하는데 다른 말로 하자면 지옥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은 사람은 무조건 다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나라는 의가 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사람과 죄인은 반대이기 때문에 죄인은 의롭지 못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은 사람은 무조건 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의 원칙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든 인간은 다 결국은 나중에는 다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아무도 이 원칙에 예외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어져 있는 우리를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서 하나님이 구원의 길을 열러주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길이 뭐냐?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셔서 죄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로 하여금 우리를 위하여 죄값을 치르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셔서 하나님께서 둘도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리고 그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입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성경에 ”시험은 받으셨으나 죄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죄 없는 분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출생성분이 우리와 다름니다. 그분은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
그분은 사람의 몸을 빌려 나셨지만 하늘에서 부터 오신 분으로 우리와는 다름니다.
우리는 다 죄인이지만 죄 없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누군가 죄 값을 대신이라도 치러야 하는데.
우리를 향하여 네가 죄를 지었으니 네가 죄 값을 치르고 지옥에 가면 끝나지만 살려주려고 하다 보니까 누군가라도 죄 값을 대신이라도 치러야 그 값을 주고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 값을 대신하려면 죄 있는 자가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 있는 내가 여러분의 죄 값을 치러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나는 자격이 안됩니다.
왜냐면 나는 내 죄가 있는데 남의 죄를 대신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할 수 있는 분은 죄 없는 분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고 그 분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어주신 줄 믿습니다. 아 멘!
이것을 대속제물이라고 합니다.
대신 속죄한 제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시고 누구든지 이제 그 예수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값없이 의롭다 여겨주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우리가 부탁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길밖에 없으므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 대속제물 되신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날 대신하여 죽으셨구나~!! 하는 그 사실을 믿고 그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에게 의롭다고 여겨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신득의라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의를 얻게 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것이 발로 이 이신득의 교리를 가지고 종교개혁을 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리하여 예수 믿으면 다 구원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손은 구원의 손인 줄 믿습니다. 아 멘!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하는 손, 바다에서 베드로를 건져주신 그 손, 예수님의 손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는 손인 줄 믿습니다. 아 멘!
이 시간에 그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그 예수를 믿으시기 바라고, 믿는 사람들은 그 예수를 더 확실하게 믿는 분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찬송가 554장 “울어도 못하네” 부르겠습니다.
1.울어도 못하네 눈물 많이 흘러도 길을 없게
못하고 죄를 짓지 못하니 울어도 못하네
후렴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당했네
나를 구원하실이 예수 밖에 없네
4.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후렴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당했네
나를 구원하실 이 예수 밖에 없네 할렐루야1
옛날에는 이 찬송을 참 많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찬송이 옛날 찬송이 되어버렸습니다.
믿으면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예수님의 손은 무슨 손이기에 붙잡으라 했는냐?
구원의 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다른 손이 아니라 예수님 손을 잡아야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따라 하세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 멘!!
그 다음에 또 예수님의 손은 어떤 손인가?
예수님의 손은 문제를 해결하는 손인 줄 믿습니다. 아 멘!
오늘 성경에 보면 제자들이 깊은 밤 사경에 캄캄한 바다에서 태풍을 만나 어려움을 당하여 근심 걱정하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찌할지를 몰라 절절매고 있을 때 기도하시던 예수님이 그와 같은 사정을 아시고 물위를 걸어오셔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심으로 목적지에 갈 수 있도록 해주신 줄 믿습니다. 아 멘!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마태복음 8장에도 나옵니다.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시다가 예수님이 피곤하여 주무시고 있는데 큰 풍랑을 만나 제자들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해할 때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며 “주여!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돌아보시지 않겠나이까?” 했을 때, 주님께서 일어나 “바람아! 잔잔하라!!” 했을 때 바람이 잔잔해져서 그 바다를 건너가게 된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 사건은 이 사건 이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손은 어떤 손이냐?
문제를 해결하는 손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참으로 문제가 많은 세상 같습니다.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모릅니다.
문제를 보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도 있고 물질의 문제도 있고 사업의 문제도 있고 재난의 문제도 있고 문제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영적인 문제도 있고 육적인 문제도 있고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가정적인 문제도 있고 사회적인 문제도 있고 국가적인 문제도 있고 세상에는 문제 투성이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문제가 많습니다.
어떤 문제가 되었던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해결하면 되니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중대한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거기서 끝나는 것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부족한 우리들은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 때, 누군가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그런 분이 필요합니다.
나를 도와주고 내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분이 누구냐?
그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소개해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밤중에 제자들이 갈리리 바다에서 풍랑 가운데 어려움을 당하고 이 있는데 그 문제를 풀어줄 사람이 어디 있나?
소리쳐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 때에 예수님이 기도하시다가 벌써 제자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물 위를 걸어서 거기까지 오신 것입니다.
오셔서 그 문제를 풀어주심으로 그들이 가는 길을 순탄하게 해주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예수님은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은 응딥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대답이 되시고 해답이 되시는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지가지 문제를 해결해주신 이야기가 수없이 많은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이 자리에서 다 할 수 없습니다.
예수 만나야 문제가 해결되는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문제가 해결되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전에도 드린 적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신학교 졸업반 때 이야기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을 때 저녁을 먹고 난 후에 갑자기 마음에 고민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찾아오고 낙망스런 마음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제 두 달만 지나면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가야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졸업을 하고 갈 데가 없다는 것이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면 장교로 임관을 하게 되고 사범학교를 나오면 교사로 나아가게 되는데 신학교를 나오면 어디 갈 데가 없었습니다.
당시 침례교회가 350개 정도 되었는데 오라는 데도 없고 갈 데도 없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누구를 만나 상의할 분도 없었습니다.
어느 시골 조그마한 초가삼간 교회에서라도 오라 하면 사명을 가지고 갈 마음이 있었으나 오라는 곳은 전혀 없고 갈 곳이 없었습니다.
당시 개척이라고 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척은 아예 상상조차 해본 일이 없기에 내가 갈 곳이 없었습니다.
절망감이 오기 시작하는데 정말로 큰 일이었습니다.
당시에 고향에서 초등학교 선생을 하는 찬구와 면서기를 하는 친구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나도 그 길이나 갈 껄 후회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을 수도 없는 입장이고 낙망스럽고 절망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친구 두 사람하고 시내에 가서 바람이나 쐬고 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내에 나가게 되었고 고민이 더욱 깊어져 너무나 낙심하고 실망이 깊어지다 보니 다리가 풀려 시내에서 나도 모르게 털썩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이 왜 그러냐 물었지만 내 고민의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부축을 받아 기숙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 돌아와서도 대책이 없다 보니 너무 실망스럽고 답답한 가운데 주님 앞에 가서 기도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잠자는 시간에 기도실에 가서 무릎을 꿇고 “주님! 나는 실망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끼?”
기도하고 있는데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놈아! 내가 준 성직을 5급 공무원과 비교했더냐?” 그 말씀을 주시는데
아, 그렇구나, 내가 주님을 믿지를 못했구나,
세상 친구들의 직업을 부러워했기 때문에 내가 실망을 하게 되었구나
그래서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내가 믿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는 세상 직업을 부러워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긍휼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마음에 평안해졌습니다.
기도하다가 마음이 평안해지면 응답이 찾아온 것인 줄 믿습니다. 아 멘!
기도하다 응답받고 돌아와 그 날 밤은 평안한 마음으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께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딱 1주일 되었을 때, 같은 반 동급생 중에 나보다 다섯 살이 많은 여자 전도사님이 “나에게 시간 좀 내줄 수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만나 대화를 하는 중에 여전도사님이 얼마전에 내가 서울에 갔었는데 이문동에서 엣날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며 그 친구는 대전에서 교회를 같이 다녔던 친했던 친구인데 이 친구가 이문동에서 초등학교 선생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반가운 대화를 하다가 교회를 지금도 다니고 있나 물었더니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왜, 안 다니는지” 물었더니 “이 지역에는 침례교회가 없어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했답니다.
그러냐고 하며 그러면 ‘네가 침례교회를 세우면 될 것 아니냐’ 했더니 그 친구도 좋은 생각이라 했습니다.
아마 그 분은 교회를 세우는데 선교부에 돈을 다 대주는 줄 알고 대답을 쉽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면 내가 좋은 분을 소개해줄 테니 침례교회를 세워보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약속을 받고 내려왔는데 누구를 소개해줄까 고민하다가 바로 나를 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 멘!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진행하고 계신 일이라 나는 믿습니다. 아 멘!
이와 같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면서 서울에 가서 개척할 마음이 없느냐? 물었습니다.
그 때 나에게는 아무런 방법이 없을 때인지라 “그러냐고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개척동지를 그 사람을 통해서 만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문동에서 사는 그 분과 함께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 분 한 가정을 가지고 1971년 12월26일 날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된 교회가 우리 교회 시작입니다. 할렐루야~~!!
그렇게 해서 52년 먼에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내가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그렇게 절망스러워하고 안타카워하던 문제를 풀어 준 분이 누구냐 하면 예수님이더라는 것입니다. 아 멘!
어떤 문제든지 주님의 손을 붙잡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래서 여러분에게 예수의 손을 잡고 가라는 것입니다.
해결자는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예수님이 어디 계시느냐?
예수님은 멀리 계시지 않고 가까이 계십니다.
오늘도 제자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풍랑을 만나 어려움을 당하고 했을 때 누가 예수님이 거기에 오리라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예수님은 산에 기도하러 올라가신 것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만 고생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해결해주실려고 가까이 오셨잖아요
예수님이 우리 가까이 오시는 줄 믿습니다. 아 멘!
마태복음 28장 28절 마지막 절에 보면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이 내 곁에 계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릅니다.
멀리 있는 분이 아니라 불러도 대답 없는 분이 아니라 주님은 어느 경우에든지 붙잡기만 하면 잡을 수 있는, 말씀만 드리는 응답할 수 있는 내 옆에 주님이 계신 줄로 믿으면 아 멘~~? 아 멘!
그러므로 여러분은 세상에 살면서 다른 길은 없다
예수님 손을 잡는 길밖에는 승리의 길이 없다.
예수의 손을 잡으면 구원을 받고 예수의 손을 잡으면 여러분의 어떤 문제가 되었든지 주님은 전능하셔서 해결할 능력이 있는 줄 믿고 그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면 해결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 주님을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것입니다.
방황하지 마시고 다른 것 찾아다니지 마시고 여러분 옆에 계신 주님을 믿으시고 주님 손 딱 잡으시고 가신ㅂ으라댜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승리하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아 멘!
다 함께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아니기세“ 부르시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