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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화점과 인화점
공기 중에서 물질에 열을 가하다 보면, 불을 붙이지 않아도 타기 시작하는 순간이 있다. 이 때의 온도를 '발화점'이라고 한다.
발화점은 물질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발화점이 낮은 물질일수록 타기 쉬운 물질이고, 발화점이 높은 물질일수록 타기 어려운 물질이다. 물질이 계속해서 타려면 발화점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물질의 온도가 발화점을 지나 연소가 시작되면 많은 열을 발생하여 계속적인 연소 반응이 일어난다.
여러 가지 물질의 발화점
물 질 |
발화점(℃) |
물 질 |
발화점(℃) |
물 질 |
발화점(℃) |
수 소 |
580∼600 |
일산화탄소 |
641∼653 |
고 무 |
350 |
알코올이나 가솔린과 같이 상온에서 기체가 되기 쉬운 물질을 타게 하려면 기화되어 발생하는 기체에 불꽃을 가까이 한다. 그러면 그 기체가 타는 동시에 액체에도 불이 옮겨 붙게 된다. 이 때 불이 붙을 수 있는 최저 온도를 '인화점'이라고 한다.
인화점이 낮은 물질에는 가솔린, 신나, 에탄올, 벤젠, 등유 등이 있는데, 인화점이 낮은 물질이 가까이 있을 때에는 불이 옮겨 붙기 쉬우므로 불조심을 해야 한다.
출처: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5&docId=55181725&qb=7Jes65+s6rCA7KeA66y87KeI7J2YIOuwnO2ZlOygkA==&enc=utf8§ion=kin&rank=4&search_sort=0&spq=0&sp=1&pid=gVTHfc5Y7vssss6Rdw0ssc--286805&sid=TsW3pWSUxU4AAAZlO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