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과 신약성서
저자 민희식 지음
출판사 블루리본 2012 . 02 . 15
책소개 불문학자이자 불교학자인 민희식의 『법화경과 신약성서』. '법화경'을 역해하여 신약성서와
비슷한 부분을 찾아내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성서학자들을 놀라게 한 부처와 예수의 닮은 점을 살펴보고 있으며,
부처와 예수의 참된 모습을 찾아낸다.
민박사의 증조부와 아버지는 물론 민희식 박사의 아들도 4대 기독교인집안으로 현재 목사님으로 해외에서 사목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의 가문에서 목사만도 8명이나 배출되었다고 한다.
<잃어버린 예수의 청년시절 행적 공개>
한국의 기독교 간부(목사, 장로, 등)는 예수 청년 시절 기록을 알고 있습니다. 신학대학 4학년만 돼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신자들한테는 말 못합니다.
밥줄이 당장 끊기니까. 십일조 안 걷힙니다.
목사님 장로님들도 사석에서는 다 인정합니다.
현재 모든 성경책과 기독교 기록에는 예수의 젊은 시절 종교 공부하던 내용이 고의적으로 삭제되었습니다.
현재의 신약성서에는 예수가 비범한 기질을 나타내기 시작한 12세때부터 30세까지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는 예수가 태어날 당시 별이 뜨고 동방박사 세 사람이 찾아 오는 등의 묘사를 생각해 볼 때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짐작하면, 그 까닭은 앞에서 언급한 신약성서의 형성과정에서
교파간의 이해득실로 빚어진 우여곡절과 무관하지만은 않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1.복음서를 통해 본 예수의 행적
한 복음서는 신약성서의 4대 공관복음서 내용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빠져 있는 예수의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과정과 구도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수가 전한 가르침의 진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복음서를 통해 잃어버린 예수의 행적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인도 오릿사주의 왕족인 라반나는 이스라엘의 제례에 참석하러 왔다가 예수의 총명함을 보고 예수에게 인도의 수학을 주선해 주게 됩니다.
2) 라반나의 권유로 예수는 이스라엘을 떠나 인도 쟈간나스의 한 절에 들어가 4년간 수행을 하며 베다 경전과 마니 법전을 공부합니다.
가는데 택한 길(파란 선)
예수는 예루살렘을 출발하여 실크로드를 타고 박트라로 가서, 카불의 남부로 향하였으며, 펀잡을 가로질러 구자라트의 카티아와르 반도에 있는 자이나교 지역으로 갔다.
거기서 인도를 가로질러 오리사주 주거나우(오늘날 푸리)로 가서 라자그리하(오늘날 라지기르)와 베나레스(오늘날 Varanasi)와 다른 도시들을 여행하였다.
그는 브라만교도들의 암살위험에 처하자 달아나 고타마 붓다의 탄생지인 카필라바스투로 갔다. 거기에서 다시 예수는 에베레스트 산의 서쪽 길로 라사로 갔다.
되돌아오는데 택한 길(빨간 선)
예수는 레까지 카라반 대상로를 따라갔으며, 라지푸타나주 남부와 카불 북부로 갔다. 그는 남부 무역로를 따라 페르시아까지 갔는데 여기서 조로아스터교 사제들의 미움을 받아 야수들 틈에 내던져져 또 다시 위험에 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인도에서 참선 수행 중인 예수(16년 동방유학) 예수님이 한때 수도했다는 동굴,인도북부
예수님이 한때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동굴
인도북부 Rishikesh Upradesh 주 소재
- 예수의 마지막 오딧세이(목영일 교수 저)
예수의 마지막 오딧세이, 목영일 교수와 성경 속의 성(性), 민희식 교수
첫댓글 예수도 불교 배웠던 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