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아우르는 회원서비스 발굴·확대 예정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메타버스 초대화면 이미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공제사업의 시대적 경쟁력을 높이고 MZ세대를 포함한 회원 간의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비대면 소통의 창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기반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메타버스’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제회 메타버스 내에는 캠핑존, 소통나무, 통나무 강당, OX퀴즈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특히 소통나무는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게시판으로, 통나무 강당은 비대면 강연장으로 사용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회원들과의 소통창구 기능이 한 차원 더 향상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메타버스’는 동트는 아침의 캠핑장으로 가상공간의 콘셉트를 조성해 이제 막 시작되는 공제회의 밝은 내일을 표현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이 가상공간 내에서 마음껏 쉼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9일 공제회 설립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는 ‘제7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시작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앞으로 공제회 메타버스를 통해 회원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서울에 위치한 본부를 대신해 지리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공제사업 IT 인프라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시대 흐름의 변화에 따라 메타버스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종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제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