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총균쇠가 제법 두껍고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긴 하나 읽을만한 정보가 그득합니다~
특히 저처럼 "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몇번을 읽어봐도 완벽히 이해가 잘 안되기에 어렵긴 합니다.
아마도 지금껏 읽었던 모든 책들 중 가장 난해한 편인듯 합니다.
인문 사회로부터 정치,역사, 과학, 등등의 모든 학문이 어우러진 자료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오래 전에 읽었던 내용 중 가장 흥미로웠던 정보였던듯 합니다.
몰랐던 내용은 아니나 이렇게 리얼하게 과학적으로 확인해 보니 참 무서운게 식인풍습입니다.
이렇듯 창조주는 순리에 맞지 않는 모든 것들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나도록 인간을 시스템화한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근친혼을 하게되면 유전변이 생겨서 주걱턱이 되는 등의 기형적 몸 상태를 만들고 유전자가 오래 가지 못하도록 설계된 사례들처럼 말입니다.
http://gmwlab.tistory.com/158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07000501
인간은 왜 인간을 먹으면 안될까?│인간이 식인을 하면 벌어지는 일
https://www.youtube.com/watch?v=LbVOAThIm04
우리 인간들은 식물과 동물을 다~ 먹는 잡식성입니다. 그런데 딱 하나, 안 먹는 것이 있죠. 바로, 인간. 인간이 인간을 먹지 않는 이유는 윤리적인 이유 외에는 없는 걸까요? 오늘의 교양만두는 '인간이 식인을 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 게시글 中
이러한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통하여 우리 인간에게 유전되는 DNA 속에는 옳고그름에 대한 막연하지만 자연스럽게 '윤리" "도덕"이란게 생기는 것입니다.
이는 인류가 모두 공생하고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오랜세월 우리의 무의식 속에 새겨진 무언가죠.
"도둑질하지 마라" "살인하지 말라"... 이런게 단지 도덕교과서같은 글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안녕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 속에 새겨진 나름의 바로미터(도덕,윤리)같은 것이란 말이죠.
이러한 것들의 선을 넘어서는 사람들을 우린 보통 악인이라 칭하고 (살인자, 도둑놈, 사기꾼, 거짓말장이 등)
이런 경우엔 그냥 자연스레 하늘에서도 심판을 하게 되는 원리가 세상사의 흐름인듯 합니다.
이런 너무도 빤한 것들을 무시하고서 폭주하니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되는 인생들이 생기는 것일테고요
이를테면 아직도 숨어서 인육을 즐기는 악인들도 어딘가에 숨어 있듯이요
또한 자신의 죄를 피해자에게 뒤집어 쒸우는 악인들도 상당히 많죠,
성폭행 피해자가 주변에 억울함을 알렸다는 사실만으로도 명훼로 고소당하는 법이 이나라등 몇에만 존재하죠
저도 다른 억울함 당해봐서 그게 얼마나 피 토하는 일이고 사람 성격을 과격하게 변질시키는지도 잘 압니다.
위와같은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되면 이 모든게 단지 윤리,도덕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니 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알게되는 지혜가 생길듯 합니다.
이러한 인과응보 등의 자연의 섭리에 대한 지혜를 알게 되면
아무리 피 토하게 억울해도 반드시 때가 되면 하늘에서 갚아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참고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나의 억울함이 소명되는 경험을 하게 됨도 보게 됩니다.
역사나 성경을 통해봐도 악인이 잘된 경우는 절대로 없었습니다.
악인이 죄를 회개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여 진심으로 용서를 받았으면 모를까...
그러나 대체로 악인은 절대 잘못을 깨닫지 못할 것이니 하늘에 심판을 받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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