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 2마를 집에 가져갔는데 8부 길이로 바지를 만들었더니
조금 자투리가 남아서 사면 가방을 만들었는데
어찌된게 가방 만드는데 시간이 더 들었네요(주객이 전도ㅋ)
지난번에 만들었던 사면 가방이랑 같은데 변형했어요
가로는 22센티 세로는 25센티 로 4장 재단하고
바닥면~가로 세로 22센티 로 1장 재단 했어요
(높이를 좀 높여서 직사각형으로 해봤어요)
배기바지는 밑단에 주름을 두개 잡았어요
통바지만 입다가 올해는 배기바지를 주로
만들게 되네요
자투리 작은조각으로 가능하니 옷만드시고 남은천 자투리 활용 하심 좋을듯 해요
(사면이다보니 수납은 많이 되어요)
사면을 조금씩 다르게 했어요 주머니를
달거나 ㅋㅋ 징을 박았어요 ㅋ(찡 을 사놓은 부자재 욕심쟁이 ㅋ)
미싱방 원단정리보다 부자재 정리가 더 어려워요 ㅠㅠ
주머니는 핸폰 넣고 다니려고 겉에1개 속에 2개넣었는데
확실히 주머니가 많으니까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ㅠㅠ
그래도 늘 찾느라 헤메니까 주머니가 많은게 좋아요
짐이 있을땐 크로스로 매려고 크로스용으로 길게 끈을 안쪽에 달았어요 안쓸땐 안에 넣어 두려고요
청지라서 심지 없이 만들었어요
이청지 부드러워서 바느질하긴 좋았어요
사용한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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