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등산로입구 마지골

[소엽*]

[찐두]

깔끔한데다가 가격이 착하네요
생선찜도 시래기 닭전골도 먹어보고 싶네요
감악산 가셨을때 오로라 형님 여기서 드셨나요?

[소엽*]

감악산등산로 입구라고
어제봤기에 기억
이틀전만해도 생각못하는디요 ㅡㅋ
한번 더가려고
마구찍어왔지요
생선을 무쇠솥뚜껑에
지글지글 구워나와요

[버퍼링이광진]

싸다고 좋은건 아니다~
저런곳은 음식이 맛있는데 그이유는
산행후 허기진배를 안고 들어가면 맛없는게 어딧냐
우리 아우님은 지금까지 그런곳만 찾아다니더군그래~켁

[찐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처가가 위치해 있는 동네인
대구 보다는 맛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먹을 만한게 거의 없고
음식에 양념을 하지 않는 뭉터기 고기나 막창 정도.....
그냥 원재료의 고유 맛으로 먹는 거나 먹을만 하지요....ㅋㅋ

[소엽*]

개업두달
주인이 직접 요리하는데
한식의 대가 가터유
조금씩 나오는
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이 최고 ㅡㅋ
생선도 신선한거로
구우면서 먹는느낌
대구음식을
못먹어봐서 뭐라 ㅡㅋ
부산은 정말 음식 꽝

[찐두]

대구는 부산 보다 쬐끔 더 꽝입니다.....ㅠㅠ
저기서 번개 한번 하시죠...ㅎㅎ

[버퍼링이광진]

ㅎㅎㅎ~
우리 아우님은 대구음식을 다아네~
이몸이 살고있는 수성구 들안길은 전국에서 음식단지로는 거의최고로 많지싶고
식당 배열도 양옆으로 잘되어있지만 외식할때만다 걱정이 앞선다
뭘먹어야할지 어느집을 가야할지 ㅋ
배고프면 다맛있는데 하나같이 배들이 안고프니 음식맛이 날리가있겠냐
그저~이몸은 국수가 젤이니 걱정없도다~

[찐두]

들안길에서 많이 먹어 봤어요 참치집에도 가고 고깃집도 가고 여자들 있는 술집에도 가고....ㅋㅋ
들안길은 먹을 만한데가 많긴 하죠.

[소엽*]

비싼집 가보면
다 먹지도못하고
돈만 내버리고 오는 기분

[소엽*]

오로라님 오시기 딱
신림ic에서 바로

[열매의 꿈]

대구는 요
양 반 들반 살아서
배 고프지 않을 만큼
적당히 그래도 인제는
대구에서 제일 많이 나와요

[버퍼링이광진]

으잉~
대구를 좋게 평하다니~
세상참 고르구나 저위에 거시기는 입에거품 물고 대놓고 흉하는데
열매양~
뭐먹고 싶은거있음 말해라
전부다 사줄테니 ~~~

[소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