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데이란 신문인지 찌라시인지 인터넷신문인지 그 소속이 불분명한 신문이 있습니다.
요즘 하도, 별 이상한 신문이 많고 , 종이로 발간 안 되고 인터넷으로만 서비스하는 신문이 많아서 이 아시아투데이란 신문의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하면 그 정체를 알 수 있겠지만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그냥 3류 찌라시 정도 급이라 아시아 투데이의 정체는 그냥 모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3류 찌라시의 기사 하나를 가지고 와서, 논평을 하느냐. 이렇게 반문하실 것 같아서 이에 대한 부연설명은 드리겠습니다. 아시아 찌라시 아니 아시아 투데이 문누리기자가 작성한 칼럼인지 뭐 <기자의 눈>이란 신문기자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은 <카카오택시 유료화 '프리챌' 따라갈까> 이런 제목입니다.
여러분들은 나이가 다들 지긋하니까 <프리챌>이 뭔지 아실 겁니다. 물론, 인터넷조차 몰랐다가 최근에 와서 인터넷에 입문한 사람들은 이게 뭘까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 그냥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의 일종 이었다는 것만 기억하십시오. 지금은 망해서 없어졌다 시피하니까... 한 때는 다음, 또는 네이버보다 더 잘나갈 때가 있었다고 하는 사이트입니다.
프리챌은 포털이지만, 카페 즉, 커뮤니티가 잘 발달된 포털이었는데 유료화 정책을 발표하자마자 이용자가 다른 포털로 이동하면서, 한방에 망한 사이트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망한 프리챌과 이번 카카오택시의 유료화 정책을 동일선상에서 올려놓고, 과거의 프리챌과 같이 카카오 택시도 망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인지. 바램인지 알다가도 모를 기사를 쓴 가시나가 있습니다.
가시나란 말은 순 우리말이니까 좋은 뜻입니다. 아가씨라고 하려다가. 시집을 간 여자일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순 우리말 가시나..이 말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 문누리 기자인지 가시나인지 모를 여자가 쓴 <기자의 눈> 이걸 퍼올려다가 또 저작권 어쩌고 ㅈㄹ 할까봐..링크만 붙여 놓을테니 가서 읽어 보십시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322010012498
그니까, 이 가시나 말은, 과거 프리챌이 유료화를 선언한 이후에 사용자가 다음이나 싸이월드로 다 이동하여 졸지에 망했으니, 니들 카카오택시도 그런 꼴 날것이냐...요런 악담을 한 거지요. 말은 돌려서 말했지만 기자 가시나가 하고 싶은 말은 <니들 카카오 택시 유료화 하면 프리챌 꼴 날거야.. 그니까. 유료서비스 하지마> 요걸 말하고 있는 겁니다. 속내는 < 나는 싼값에 택시 타고 다니고 싶다> 이게 기자의 속내지요.
그런데 이 여자 기자, 가시나는 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르는 약간의 모지리 같아요. 뭐 다 알고 있으면서도 기사를 내기 위하여 이렇게 적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말 이 카카오 택시의 유료서비스가 과거 프리챌의 과금 시스템과 유사한 효과(회원탈퇴)를 낼 것이라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용감하게 자신의 지능을 사람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주는 거지요.
뭐 아시아 투데이 수준이니까 내가 이해는 합니다. 어찌 생각하는게 이 나 같은 무지랭이 택시기사 보다 못해요.
나는 택시기사인데..나는 알겠는데요. 프리챌과 카카오 택시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고 유료화 한다고 그 효과가 동일하게 나탄 날 것이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하는데요..
이 가시나가 착각하는 것인지, 단순무식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택시 콜시스템과, 프리챌의 커뮤니티 시스템의 차이를 파악을 못했나 봅니다.
내가 이 가시나 기자가 내 글을 찾아서 읽어볼지 모르지만, 읽어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서 스스로 깨우침을 얻으라고 설명해드리죠.
아시아 투데이 문누리 가시나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또는 정보 또는 노우하우를 알려 줄테니 잘 새겨듣고 다시는 이런 무식한 글을 쓰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소..
택시 콜 시스템은, 단순히 일반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의 무료서비스와 다른 것입니다.
일반 포털이나 커뮤니티 등은 일반 대중에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마당을 마련해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큰 공터에 칸막이를 처서..여기서 놀아라..이렇게 공짜로 빌려주는 거지요.. 돈 안받고..그런데 돈 받겠다고 하면, 거기 놀던 애들이 딴데가서 놀거야.... 하고 다 다른 동네에 있는 마당으로 이사 가면 끝이지요.
그런데 택시 콜시스템은 그게 안되요.
왜 안 될까요?
내가 자주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택시 콜시스템의 진정한 소비자는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택시기사입니다.
즉, 택시 콜시스템은 1차 소비자와 2차소비자가 존재합니다.
1차 소비자는 <택시기사>입니다.
2차 소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그런데, 2차 소비자가...에이 더러워서..나 택시 안탈래.... 그게 가능한가요? 택시 안타면 걸어갈래 버스타고 갈래? 버스 끊겼는데? 술 먹었는데..어떻게 집에 가지.. 대체제가 없어요.. 대체제가..
야간에 술먹고 집에가려고 하는데 택시를 타야하는데 카카오 택시말고 길에 눈씻고 찾아봐도 빈택시가 없어요... 어딜 이사는 어딜가나요? 못가죠.........
그런데.. 문 가시나는 이때 2차 소비자인 택시 승객이 카카오 말고 다른 콜을 부를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다른 콜은 이미 다 죽었어요. 새로운 콜이 있나요? 아 새로운 콜을 키우면 된다구요? 예를 들면 티맵택시 죽은 콜인데 이걸 호출하면 된다구요? 그런데 호출해봤자 안 되요. 왜 안 되나요? 1차 소비자인 택시기사가 콜을 잡아줘야지...되는데 1차 소비자인 택시기사가 티맵택시로 손님 콜을 잡아줄까요?
잡아 줄 것 같아요?
아니죠!
카카오 택시기사들이 서울에서 수원가는 콜은 잘 잡아줘요.. 즉시호출, 우선호출 안 해도 공짜로 카카오콜 불러도 잘 잡히는데 그런 콜 손님은 굳이 티맵택시 이용할까요? 안하죠..그러니까. 기존에 카카오 콜 이용 잘하던 손님들은 카카오가 유료화 해도 공짜로 이용 잘 할겁니다.
그런데 2차 소비자 중에서 에이 더러워서..티맵택시 사용할래..하고 티맵으로 호출하면, 택시기사들이 똥콜이라서 안잡아요... 그런 똥콜은 카카오에서 1000원 5000원 웃돈을 주는데요? 아니 티맵 똥콜을 왜 잡아요. 카카오는 인센티브를 주는데요?
그러니까.
2차 소비자가 에이 유료화 해? 마음에 안 들어 나 다른 콜 사용할래 해봤자..1차 소비자인 택시기사가 다른 티맵택시 이런 거 이용안하면, 2차 소비자가 이동하고 싶어도 못해요.
어차피, 손님들 중에 불만인 자들은 똥콜 손님들이죠. 이 똥콜 손님들은 티맵을 쓰던, 다른 콜을 쓰던, 1차 소비자인 택시기사입장에선 그냥 똥 영어로 shit이지요.
shit손님들.... 똥 손님들 떠나도 아무런 효과 없지요.
기존에 카카오 콜 잘 사용하던 사람들은, 유료콜 나와도 무료로 호출하면 잘 잡혀요..그니까. 다른 콜로 이동할 하등의 이유가 없어요. 카카오가 대세인 시장에서,, 카카오로 계속해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입장에서 누가 다른 콜로 이동할까요?
이동하겠다는 사람들은, 똥콜 손님들, 강남역에서 신림역가는 봉천역가는 단거리 손님들, 그런 손님들은 다른콜 가도 찬밥이지요. 어차피 다른 콜의 1차 소비자인 택시기사는 카카오콜의 진정한 소비자이니까요.
그러니까.
애당초, 이 카카오 택시와 프리챌의 유료화 시스템을 단순무식하게 비교하는 발상자체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냥 기사 쓸게 없어서, 프리챌 들먹이면서..카카오에 겁박을 할 생각으로 기사를 작성했다면 내가 이해가 되겠는데 정말 이 가시나가 이렇게 생각하고 기사를 적었다면.. 그냥 3류 찌라시 기자임을 증명하는 확정적인 기사내요..
참,
수준이하, 기사에... 그니까 당신이 1류신문 기자가 안되는거요..
어차피 언론사 입장에선, 당신은 그냥 써먹다.. 버리는 소모품이겠지만..
제발 어디 가서 나 기자야 이런 말은 하지 맙시다. 집안망신이니까.
어떻게 비교를 해도 이렇게 비교하지요.
어떻게 카카오 택시와 프리챌 같은 단순 커뮤니티 사이트와 비교합니까?
택시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이런 무식한 비교를 하나요?
내가 아무리 양보해서 생각해봐도...이건 8푼이 아니 7푼이 기사지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요.
문누리 기자.정식기자 아니죠?
아무리 기자 수준이 떨어져도 그렇지..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말이야? 막걸리야?
너무, 얼척이 없어서... ㅉㅉㅉ
내가 인생선배로서 한마디 할께요. 택시 우습게 보지 말고.택시 탈 때 꼬박꼬박 기사에게 안녕하세요 인사하고...택시기사 모두 다 인생의 스승이니까.
하여튼,
참 철부지기자의 가당찮은 기사 하나에 내가 이렇게..흥분하고..나도. 참 그래요..
이런 기사에 놀아날 사람들 생각해보면..쫌 그래요.
택시 콜시스템은 1차 소비자 2차 소비자가 존재하는 시장인데, 2차 소비자 맘대로 맘에 안든다고 떠날 수는 없어요.
1차 소비자가 카카오 콜을 더 좋아할 근거가 생겨버렸으니, 카카오는 영원할겁니다.
이번 카카오 유료화 때문에 다른 콜들은 더 빨리 신속하게 죽어나갈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다른 글에서 설명해드릴께요.
하도 얼척이 없는 기자 가시나 때문에....
이렇게 또 시간을 버리네요..
카카오 택시 , 아니 택시 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하고 기사를 쓰기 바래요.
첫댓글 명사설 잘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