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정이있는 다정한 마을'
정림동 수밋들 마을여행
2023년 05월 26일, 넷째주 금요일.( 15˚도 ~ 25˚도)
대전시 서구 정림동 수밋들 마을여행
코스 : 도시재생지원센터 - 수밋들쉼터 - 골목벽화와 맛집 -
골목정원(화신헌, 84집, 창조세탁소) - 공방체험(옻이랑) - 점심식사.
인솔자 : 고부순 / 원길자
담당자 : 유미애
주최 : 대전광역시 서구
주관 :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진 청마(靑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아 가면서 먼저 몇장을 담아본다
정림동(正林洞)
대전광역시 서구의 남쪽에 위치한 행정동이다. 촌락과 도시화 지역이 병존하며, 원정림 마을에는 단군 사당이 소재한다. 마을 뒷산인 매봉산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명당 터로 알려져 있다. 원래 조선 시대의 공주목 유등천면에 속하였다. '숲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한글로 '수밋들', 한자로 '정림동(靜林洞)'으로 표기하다가 후대에 정림동(正林洞)으로 잘못 기록된 것이라 전한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덕군 유등천면에 편입 되었고, 1914년 순평리와 명암리를 병합하여 대전군 유천면 정림리로 편제되었다. 『조선지지자료』(회덕)에는 '순평보'라는 지명과 함께 "정림하평(正林下坪)에 설치되어 있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순평리에 있었던 보(洑)였을 가능성이 크다. 과거의 자연 마을로는 수밋들 외에 울바위 · 장성백이 · 강변들 · 반지리 · 새뜸 등이 분포했다. 수밋들은 현재의 정림초등학교 동쪽, 강변들( 혹은 일명 강변촌)과 울바위는 갑천 가장자리, 장성백이는 옛날 에 장승이 있던 마을로서 강변들 서쪽에 있었던 마을이라 한다. 1963년 대전시 시역 확장에 따라 대전시 정림동이 되었다. 1992년 도마2동으로부터 행정동으로 독립하였고 정림동과 괴곡동 일부를 법정동으로 관할하게 되었다. 1995년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으로 편제되었다.
보시느라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