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가 겔러리 전시 추천 오삼 吴杉
2020년 11월 30일 10:42 시나 컬렉션 소스:이페어케이
오삼화가가 그린 라인보다 더 날씬한 사람은 없다.오스기 라인보다 가벼워진 것은 아무도 없다고 할 수 있다.이 선들은 필사적으로 수축한다.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경감하는무게는 자기 은일 속에 있다. 그것은 나를 여등하게 만든다이런 경박함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스스로 약해져서자기 멸시와자기부정. 오삼나무는 이렇게 열심히, 이렇게 집요하게 이 실들을 그렸는데, 몇 십 년 동안 계속 그렸습니다. -- 왕민안
오삼의 작품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불쾌감을 주려고 하는 이불로 비춰졌다.주시감에서 자신을 구원하는 결벽한 인상. 양초
오삼20-3단원 전시장 포스터 《吴杉 2020 —— 第三单元》展览海报
정보를 전람하다.
전시명칭: 오삼20-3단원
학술진행: 왕민안/량차오
전시기간 : 2020년 11월 28일-12월 31일
전시장소: 플랫폼 중국 현대예술기구-주공간(베이징 차오양구 주셴교로2호 798 예술구 중2가 D07)
전시 현장.
시나닷컴은 28일 중국 주요 공간인 플랫폼 차이나타운에서 개막한 '우산 2020' 3단원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람회는 두 전시실에서 예술가가 근 30년을 걸쳐 그린 스케치 원고를 선보였다.이 원고들은 그에게 일본 수업처럼 회화에도 가장 직설적인 사고이자 사정의 발로였다
전시 현장.
전실에는 1980년대 미국으로 유학가 생활과 작업한 오씨의 스케치 작품이 전시돼 있다.뒷간에는 2006년 귀국한 오스기의 스케치 원고 60여 권과 근래에 칠을 한 소재의 라인 언어를 모아 전시했다.전시 준비를 앞두고는 오스기 전 대사도 독백을 써 벽면에 덧붙여 서술했다.다음은 독백의 원문
종이본 원고 No.456, 2015, 종이본 사인펜
나의 스케치는 독백이다.
문/오삼
나에게 있어서 스케치는 하나의 자로써, 다른 눈금 위에 나를 기록한다.진짜 상태. 될 것 같기도 하고.밤길 걸으면서 들고 다니는 가로등한 구간을 밝게 비추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계속합니다.
무엇이 진실입니까?나는 이 문제를 분명히 말하면서 자아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진실이 아닌 그 자체?늘 이런 것들에 당혹하여, 거절할 수가 없다.끊임없이, 당혹감이 쌓이고, 겹치고, 재구성되고, 이화되지만, 또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진실한 질감은 마치 나를 내면의 가능성으로 이끌듯 스케치는 매우 '소'한 방식으로,자아에 대한 중복 확인과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종의 의존, 일종의 자아 수집의 증거가 된다.
纸本手稿 No222,纸本水墨、丙烯,1995年,21x27cm
纸本手稿 No189,纸本水墨、丙烯,1988-1995年,21x27cm
종이판 원고 No 184, 종이판 수묵, 프로필렌, 1988년, 21x27cm
나는 항상 아침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하루를 시작하고 상태가 좋을 때는 중간에 붓을 멈추지 않는다.마음을 다스릴 의지도 없이 차분하게 숨을 쉬면 이럴 때 쓰는 것이 저보다 진실됩니다.어떤 때는 겹겹이 쌓인 질서를 정리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선이 형성되는 유선적인 신체 감각의 상징성이 너무 뚜렷한 흔적을 지우기도 하고, 어떤 때는 화면에 어떤 종류의 예기치 못한 움직임이 생기기도 해서 선택적으로 멈추게 하기도 한다.다음 장의 출발점은 또 하나의 맹점의 시작이다.나는 종종 이런 나의 회화 과정이 나의 일상의 상태와 마음가짐을 기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일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여러 해 동안 나의 스케치는 그물망으로 촘촘히 배열된 유기적인 순서에서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 나는 화면에 개인이 느끼는 중첩된 퇴적을 더욱 중시하여 시각적인 무게감을 나타내었다.2, 3년 동안 스케치는 뺄셈을 해서 찰랑거리는 미세한 선을 보여줍니다.가령 제가 산수경관, 변이된 초현실 건축물을 묘사하고 있다고 가정해보면 화면상으로는 정제된 폐합구조물의 가는 선일 뿐,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정도로 줄었습니다.어떤 순간, 나는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희미해져 가는 느낌이었다.
纸本手稿No134,2000,纸本水彩、签字笔,15.1x9.8cm
纸本手稿No127,2000,纸本水彩、签字笔,15.1x9.8cm
종이본 원고 No116, 2000, 종이본 수채물, 사인펜, 15.1x9.8cm, Manuscript No.116(p2)
나는 늘 내 인생에서 겪은 많은 시간을 생각한다. 이 속의 단속적이고 부침이 심하여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그러나 그 안의 깨짐, 굴절, 외로움그러나 내 시각언어 구축의 원천은 창가에 앉아 가을에 시들어 버린 누런 잎이 떨어지는 것, 걸어가다 보면 갑자기 바람이 생각을 바꾼다, 흐린 비 오는 날에도 그림에 물기가 배어 무거워진다, 거울을 들여다보면 낯선 사람이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것 등이다.흰 종이에 줄이 닿은 어떤 흔적도, 가벼우거나 무거워도 내 생명의 흔적도, 내 피 속에 흐르고 본능이 된다.이 모든 것은 말할 이유도 없는 짧은 개인 여행이었던 것 같다.도대체 우리는 무언가의 노예여서 무엇에 취해 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케니 애크먼의 망언처럼 말이다. 2020.11.27 베이징
傍妆台,60x50cm,大漆+麻+木板,2014
인형, 21x31cm 에나멜+마+보드, 2018년
예술가에 관하여
오삼나무
오삼나무는 1960년 중국 항저우에서 태어나 현재 항저우에서 일하고 있다.1982년 저장(浙江)미술학원 유화과를 졸업하고 1983~1986년 미국 시카고예술대학 연구원에 입학해 석사학위를 받았다.1988년 시카고 중국아트센터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다.2006년 귀국해 현재 중국미술학원 중덕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중국미술관, 저장미술관, 난징예술학원미술관, 시카고 하이드파크아트센터, 시카고예술학원,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더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전시를 했다.최근 전시회에는 '여몽령' 항저우 한양아트센터(2016), '곡경' 플랫폼인 중국 현대예술기구(2018)가 포함됐다.
전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