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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 요약분 | 죽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 부활, 멸진정, 유체이탈은 특별한 일이 전혀 아닙니다 |
너희가 둘이 되면,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도마복음 20 (제11절) | 2024.01.20
https://www.youtube.com/watch?v=1qESOvYPEd0
1. 최근에 자유채널 카페와 동영상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 되도록 한 1년 정도 자유롭고 차분하게, 모든 콘텐츠를 감상하시길 요망
- 그렇게 편안하게 감상하신 후에라도 생기는 의문과 질문이 있다면
매우 파격적이고 간결한 질문을 하신다면, 매우 매우 효율적이고 유익할 것
- 이 강의 스타일은 제 1 분기, 순수 지혜를 전달 시는 매우 부드럽게 전달 될 것이나,
제 2분기전승 교설들은 다소 거칠게 강독이 이루어지더라도 이해 요망
- 그것은 밥통 스피커가 결정 선택이 아니라, 예전부터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
2. 10절에 대한 간단한 리마인드
- 10절까지 전번시간에 했는데, 2절과 10절과 16절은 연결 관계
- 평화, 자비를 주고, 개인 대중들이 듣기에 달콤한 이야기 하러 온 알았는데,
개인 대중이 듣기에는 매우 칼, 불, 전쟁과 같다는 뜻임
- 16절에 다시 자세히 나올 것임
3. 도마복음 11절 본문 해설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영어로는 'Jesus said' 로 과거형 인데, '도마복음' 서문의 살아있는 예수님 말씀임을 관철 시킨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같이 현재형 혹은 현재진행형이 되어야
- 'Jesus says' 혹은 'Jesus is saying' 이렇게 현재형이나 현재진행형으로 바뀌어야 옮음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매 순간, 영원히 말씀하신다. 처음에는 괄호 안의 보충해석 부분을 빼고 읽어보면,
- 예수님께서 늘 말씀하고 계신다.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죽은 것은 (언제나 항상) 사는 것이 아니고(=죽어 있고), 산 것(=단일 생명)은
(영원한 미래까지 결코) 죽지 않노라.
너희가 (생명 나무가 아닌) 죽은 것(선악과)을 먹던 날들에,
너희는 죽은 것을 (마치)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너희가 (본래) 하나였던 날들에, 너희는 둘이 되었다.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되면,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너희가 본래 하나였던 날들에 너희는 둘이 되었다.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되면,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괄호 부분을 포함해 읽어보면,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죽은 것은 언제나 항상 사는 것이 아니고 죽어 있고, 산 것,
단일 생명은 영원한 미래까지 결코 죽지 않노라.
너희가 생명나무가 아닌 죽은 것, 선악과를 먹던 날들에,
너희는 죽은 것을 마치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너희가 본래 하나였던 날들에, 너희는 둘이 되었다.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되면,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4.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말씀의 음미
-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죽음은 영원히 죽음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 이것은 이 앞부분은 이스트 전승 중의 ‘삼법인’과 같음
삼법인 중에서도 세상을 말하는 무상, 고에 해당.
- 하늘은 세상을 말함
- 물질 세상에 있는 것 중에 변하지 않고 죽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무상하다'라는 말(諸行無常)
- 모든 일, 모든 것이 무상하다면,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
- 짧은 개인적 삶의 무의미와 무가치에 대해 우리는 매우 절망.
- 무상(無常), 고(苦) 이것은 무아라는 보검에 의해, 제 1 분기 지혜에 의해 극복되어,
무유무상 무유공포(無有無常 無有恐怖)가 되는 것
5. 해당 공관복음의 말씀, 참조('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
- 해당 공관복음은 마태복음 24장 25절.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
- 도마 복음보다 매우 간단하게 처리되어 있음.
공관복음의 이 기록은 ‘마치 진리의 말씀은 영원히 사람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
이렇게 해석되나, 전혀 그런 것이 아님
- 오히려 마태복음을 순수 지혜에 맞게 해석해 보면,
천지는 하늘과 땅.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 모든 우주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원래는 로고스, 월드 말씀이라 되어 있고, 로고스는 하나님 나라를 뜻함
'하나님 나라', 'Kingdom of God', 'Kingdom of God Heaven'을 말씀이라고
로고스라고 원래 했던 것
- 그래서 이름과 모습을 가진 물질, 비물질 모든 세계는 생멸 하지만,
로고스, 즉 단일 의식은 생멸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태복음의 뜻임.
6. '이 하늘'은 물질세계를 의미하며, 천국은 의식의 세계다.
- 이제 도마 복음을 구절별로 알아보면,
- 하늘이라 하면,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 세상 외에 다른 세계를
이야기하는 줄로 알지만, '이 하늘'은 물질적인 공간을 말함.
- 우리가 물질 공간이라고 알고 있는 물질세계의 하늘이 Sky고, Space.
이 하늘을 보통 제 1천국이라 함
-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세계는 그냥 땅이고, '죽어서 천국에 간다' 이게 아니고,
일체 모든 세계가 이 마음의 세계, 의식 세계 임(만법유식:萬法唯識)
- 일체 모든 세계가 바로 의식, 마음의 세계이기 때문에 모두 다 천국
'천국'이라 할 때는, 지옥, 천국, 천당, 연옥 같은 개념이 아니고,
의식의 세계, 마음의 세계를 천국이라 하며, 'heaven'이라 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질세계를 제 1 천국 혹은 제 1 하늘이라 함
- 제 1 천국, 물질세계는 반드시 물질 필터를 거쳐야만 전개가 됨(펼쳐짐)
- 의식인 우리가 물질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물질 필터,
즉 육체, 피지컬 바디가 있어야 되며, 그래서 하늘은 사라지게 됨.
- 하늘, 물질세계는 육체와 물질 필터의 생멸, 생멸과 운명을 같이 함
- 인류가 보는 이 우주는 인류의 출현과 동시에 나타나고, 인류가 전부 사라짐과 동시에 사라진다.
- 이제는 이 화두공안이 풀린다.
“인류가 다 멸종하더라도 천둥, 번개가 칠 것인가?”
“인류가 멸종한 후에라도 저 숲속에 나무 우직한 부러지는 소리는 들릴 것인가?”
‘들리지 않는다’로 공안이 풀림
7. 비물질세계와 물질세계의 천국 분류
- 그 위의 하늘은 당연히 제 2 천국, 제 2하늘이 됨.
- 제 2, 제 3 천국이라 명명할 수도 있고, 제 2, 제 3 하늘, 즉 비물질세계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음.
- 비물질세계도 여러 층이 있을 수 있고, 웨스트 전승은 일곱째 하늘까지 말하기도 함
동쪽 전승에서도 욕계, 색계, 무색계로 분류
3계에는 33천 혹은 수없이 천이 나타남
- 복잡한 천국을 간단 요약하면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로 분류 시
물질세계를 제 1 천국, 제 2 천국부터 제 7 천국 등으로 나누는데,
현대적 표현으로 아스트랄 세계와 멘탈 세계임
- 아스트랄 세계를 우리가 제 2 천국, 멘탈 세계를 제 3 천국으로 거칠게
규정할 수 있지만, 아스트랄 세계와 멘탈 세계도 층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세부적 천국을 또 나눌 수 있음.
- 그러나 간결하게 하늘세계를 이해하고자 할 때는 제 1, 제 2, 제 3 천국 이렇게 이해함이 좋겠음.
- 이것은 물질세계, 아스트랄 세계, 멘탈 세계 이렇게 분류할 수 있겠다 .
- 이런 천국 이야기가 나오면 신비적 세계 이야기로 들리지만, 알고 난 뒤에는 신비할 것도 없음
- 현대까지 나와 있는 모든 서적 중에서 가장 선명하게 이 죽음 후의 세계,
즉 비물질세계를 이야기하는 것이 ‘윌리엄 불맨’의 『죽음 후의 의식세계』라는 번역서 임.
이 책을 많이 자주 10번 정도 통독 참조 한다면, 죽음 후의 나는 나의 영혼은 사라지는가?
이런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해방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
-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물질세계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비물질세계 역시도 필터링이 있다.
즉, 전부 개인세계, 개인이라 할 때는 육체만 개인이 아니고요.
죽은 뒤에 역시 또 개인이 유지된다.
- 그런데 이것을 영혼으로 착각하는데, 영혼이 아니고, 아스트랄 바디라고 해서
아스트랄 세계를 경험하기 위한 수단임
8. 멘탈 바디와 아스트랄 바디의 역할, 육체 죽음 후의 부활 과정
- 그 다음에는 멘탈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멘탈 바디가 있어야 되는데,
‘죽음 후 의식 세계’ 책을 참조한다면 매우 쉽게 이해가 될 것
- 영가 혹은 영혼, 이렇게 알고 있는 이 아스트랄 바디 역시도 임시 가상의 설정임
물론, 육체처럼 이 물질 시공간의 조건에 매여 있지는 않기 때문에 불멸의 영혼이라고 착각할지 몰라도,
이 아스트랄 바디 역시 언젠가는 사라진다, 즉 죽는다. 멘탈 바디 역시 똑같음
- 왜냐하면 단일의식의 일인다역의 연극을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임.
- 육체, 아스트랄체, 멘탈체는 도구이지만, 매우 ‘걸작품’임.
즉 의식이 사용하는 엄청난 도구(보신과 화신)임.
- 법신 스스로 법신을 경험할 수는 없으며, 경험 도구가 있어야 자기 깨달음, 자기 자각,
자기 체험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 사랑이라는 자기체험을 위한 소중한 도구, 필터가 바로 이 세 가지 필터임
- 이 필터에 따라서 제 1천국, 제 2 천국. 제 3 천국이 나타나지만,
이것들은 반드시 나타났기 때문에 사라지는 것임
- 좀 더 깊은 이야기를 하면, 누구나 다 육체 죽음 후에 3일 만에 부활한다느는 말.
영적으로 부활한다는 것은 아스트랄 바디가 활성화 된다는 말
- 물론, 지금의 이 육체가 움직이는 것도 육체의 힘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듯,
아스트랄 바디와 멘탈 바디의 파워로 인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인데,
육체가 기능을 정지하면 3일 정도 먹먹한 상태에 있다가,
대개는 3일 정도 먹먹한 상태에 있다가 이 아스트랄 바디가 활성화 됨.
- 의식 자각이 일어나고, 그때 아스트랄 세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즉, 육체 죽음 이후 3일 동안은 진정한 아스트랄 세계의 펼쳐짐이 아니고,
마치 꿈처럼 이렇게 먹먹하게 된다는 말
- 그런 세상이 펼쳐지다가 3일 만에 아스트랄 바디가 의식을 자각하고,
본격적인 육체 필터가 떨어져 나간 아스트랄 세계가 펼쳐지게 됨
9. 바울이 이야기한 죽음과 부활의 재조명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음으로써 우리가 영생한다는 말은 완전히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
- 대속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3일 만에 부활을 믿음으로써
우리가 영생을 얻는다 할 때에, 이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전체의 지혜 체계와 맞물려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임
- 바울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과 같은 엉터리 개념(교설, 신학)과 유대, 로마의 핍박으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다는 스토리는 일단 유보시키고 보면,
-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지 3일 만에 부활했다는 것을 믿는다면 영생을 얻는다는 말은 맞을 수 있음.
모든 사람은 육체의 죽음 3일 후면 아스트랄 바디가 의식을 회복, 즉 의식 자각이 일어나니까.
- 이때는 육체 상태의 의식 자각보다 10배, 20배 정도 선명한 의식 자각이 일어나고,
감각 역시도 360도 전체 통찰 감각으로 바뀜
10. 육체든 아스트랄체든 멘탈체든 영혼이 아닌 임시 가상 설정의 세계이므로
다 사라진다(“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 3일 만의 그리스도 부활은 그가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죽음으로
모든 것의 끝남이 아닌, 3일 만에 영적인 몸으로, 영적인 세계로. 하늘천국으로,
제 2천국으로 우리가 다 부활해서, 영생에 가까운 세계를 다시 살아간다 라고 한 말은 맞다.
- 그래서 여기서의 믿음은 대속과 십자가 돌아가심을 믿는 게 아니고,
죽음 후에 3일 만에, 누구나 죽음을 초월해서 부활한다는 것을 보여준 이 진실을
이해하고 믿는다면 당연히 우리는 영생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체험을 보여주셨음
- 그리고 나서 바울 서신서를 비롯한 서간신약의 서간문을 읽어보면 새로운 뜻이 밝혀짐
-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죽음 후 부활하지 않는다면, 어찌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할 수 있었겠느냐?
-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서 우리가 부활하는 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부활하는데 이것을 모르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것
- 모범적으로 그래서 우리도 똑같이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죽음 후에 부활하지 않는다면, 어찌 예수 그리스도만 죽음 후 부활하겠는가?
라는 그 서간문 편지결을 우리가 새로운 의미로 눈이 훤히 밝아진 상태로 읽어볼 수도 있다
- 그래서 11절,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육체든 아스트랄체든 멘탈체든 영혼이 아님
아스트랄 바디도 영혼은 아니고, 멘탈 바디 영혼은 아님.
- 그래서 그것들이 몇 년이 지속되든 어쨌든 임시 가상 설정이고,
임시 가상 수단에 의해 나타나는 세계 전부는 임시 가상의 세계이므로 다 사라진다는 말
-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 그러나 가장 마지막 궁극의 천국, 하늘인 단일의식, 제 8 식, 하나님, 깨달음은 사라지지 않음
11. 모든 이름은 마음의 이름
- 단일의식', '하나님', '생명', '사랑'. 제 8 식 일심지혜', '단일의식', '하나님',
'생명', '사랑'. 붓다는 모두 같은 것. 하나의 이름에 다른 이름 붙인 것.
- '마조어록'에서 “모든 이름은 마음의 이름”이다 라고 함.
- 즉, 어떤 이름을 붙이더라도 전부 마음이다.
책상, 마음의식이다. 육체, 마음의식이다. 아스트랄체, 마음의식이다.
임사체험, 마음의식이다. 육체이탈, 마음의식이다.
- 모든 이름, 모든 일, 모든 현상, 모든 생멸은 전부 마음의 이름임
- 그래서 제 8 식 일심 지혜, 단일의식 하나님 생명사랑 붓다는 새롭게 난 적도 없고,
따라서 새롭게 죽은 적도 없다고 함
- 유식학으로 보면, 전 5식 6식 7식은 없어질지언정 8식은 없어지지 아니함.
12. 도마복음 다음 말씀 해설, “죽은 것은 언제나 항상 죽어있고”
- 죽은 것은 개인, 육체, 물질을 이야기 함
- 그래서 우리가 자신을 육체, 개인 자아로 여긴다면 우리는 이미 죽어 있음을 의미
이미 죽어 있다면 죽음을 겁낼 필요는 없음.
13. 물질적 육체가 죽어 있음에도 생명력을 가지는 이유는 단일의식의 생명력 때문임.
- 물질은 보통 우리가 죽어 있다 말함, 육체는 죽어 있는 것.
- 이것이 생명력 가진 것처럼 작용하는 이유는 제 8 식으로부터 제 7 식을 거쳐서
6식으로 넘어오는 이 생명력 때문임
- 즉, 단일의식, 생명 자체로 부터 멘탈 바디, 아스트랄 바디를 거쳐서
육체로 와서 육체를 이렇게 운영 함.
- 단일의식이 작용하기에 본래 죽어 있는 물질, 육체가 얼마 간 움직인다
이것이 단일의식, 하나님이 하는 생명작용
- 죽은 것은 앞에 비유에서 사자에 해당
14. '사자는 죽은 것'을 의미, 산 것은 영원하고 죽지 않음
- 사자는 죽은 것, 산 것은 단일의식임
- 죽은 것은 언제나 항상 죽어 있고, 산 것은 영원한 미래까지 결코 죽지 않노라
너희가 죽은 것을 먹던 날들에, 즉 생명나무가 아닌 선악과를 먹던 날들에
너희가 배역 안으로 몰입하게 된 날. 다중인격에서 하나의 인격이 나로 인정받아야 된다
즉, 배역 안으로 몰입하게 된 날. 다중인격에서 하나의 인격이 나로 여겨지게 된 날
이렇게 죽어있게 됨
- 선악과를 먹어서 죽은 게 아니고, 우리가 개인이 주체인 것처럼 해도 되며
여기에는 아무 잘못이 없다 즉, 선악과 먹는 것은 죽음의 원인이 아니다
다만, 그 옆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지 않기 때문이며, 화염 검이 불 칼이 돌아다녀 못 먹는 게 아니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데 안 먹는다고 선택한 것.
- 즉, 이 가르침의 말씀을 안 듣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죽는 것.
그래서 너희가 죽은 것을 먹던 날들은 개인 영혼이 실재한다.
이렇게 이것을 그냥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게 된 날을 의미한다
- 지금도 대개는 나는 육체가 아니고 영혼인데, 영혼은 이 몸속에, 뇌나 심장 안에 들어있다
혹은 영혼 같은 없다고 생각하다가, 육체가 죽으면 나도 사라지고 영혼이 영원한 잠에 빠지는 것처럼
모든 게 사라진다 라고도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무의미한데, 완전히 다 사라지기 때문에 이 잠시 잠깐의 삶이
또 영롱하게 아름답다고 정신승리 함
- 이런 식으로 억지 궤변으로 합리화 함
15. 죽음과 메소드 연기, 그리고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 “죽는 것을 먹던 날들에 너희는 '죽은 마치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었다”는 말은
'개인 육체 자아를 모든 일의 주체로 여기게 되었다' 는 말.
- 자신이 주체라고 하면서도 숨 쉬는 것 하나, 심장도 뛰는 것 하나,
태어나는 결정 하나, 죽는 일 결정 하나, 그 사이에 수많은 일들의 결정하나
자기 마음대로 못하면서도 자기가 주체라고 여겨온 것
- 이것이 바로 '죽은 것을 마치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죽은 것을 막 되살리는 엄청난 기적을 행한 게 아니고, 엉터리, 착각, 최면, 꿈에 빠졌던 것
- 그래서 너희가 죽은 것을 먹던 날들에 너희는 '죽은 것을 마치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었다'는 말.
- 우리가 동서지혜라는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고향집인 영생을 가져옴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가리킴의 이해를 발견한다.
- 지혜의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앞의 비참한 상황을 마치고, 이 하늘도 저 하늘도 사라진다.
- 개인으로 사는 한 반드시 탄생과 죽음을 겪는데, 잠시 잠깐의 삶 뒤에
영원한 죽음이 반드시 이어질 것인데, 이 모든 것이 지나간 것이 되려면 지혜의 빛 가운데
머물러야 한다. 이 제 1절, 이 가리킴의 이해를 발견하는 날, 영생을 만나게 됨.
-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때에 영생을 얻은 다음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깨달은 다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질문을 한방에 불식시키는 그런 말씀임
-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우리가 할 일이라고는 창조와 사랑의 생명 축제다
16. 창조와 사랑이 둘이 되어 생명축제가 시작됨
- 본래 있었지만 안 보려고 했던 것을 이제는 늘 보게 됨.
- 창조를 안할래야 안 할 수도 없고, 사랑을 안할래야 안 할 수 없음이라기 보다,
사랑이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고. 축제가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다가 된다.
-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정답은 '아무것도 안한다'이다.
뭔가 한다는 개별 주체가 사라지니, 단지 창조와 사랑과 축제만 있다.
뭔가를 하지 않는다
-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하긴 뭘 해, 너희가 본래 하나였는데~
본래 단일의식이 잠시 메소드 연기, 개인 배역 연기에 빠졌다 하더라도
아무 상관 없이, 그 자체로 단일의식이었다.
- 본래 하나였던 것이 둘이 되다보니, 죽음이 왔는데 이것은 비참한 것 아니고,
단일의식의 일인다역의 연극이고 생명축제의 또 다른 시작이었다
- 본래 하나였던 에덴동산에서 둘이 됨으로써 에덴에서 쫓겨나 살고 죽고 지지고 볶다보니,
고통과 공포된 것이라 한다면 이원적인 해석임
- 불이의 해석은 본래 하나였던 단일의식이 둘이 되었고, 이 말은 일인다역의 연극,
즉 생명축제가 시작되었고 박수로 환영한다.
- 비싼 돈 내고 테마파크 들어가 이제 재밌는 일이 펼쳐지는데,
들어가서는 이게 테마파크라는 걸 잊어먹어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 그래서,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 때는 오로지 창조와 사랑밖에 없었는데,
둘이 됨으로써 비참하게 된 게 아니라,
가능태로서의 창조와 사랑이 둘이 됨으로써 표현형으로 바뀌었다.
비표현형에서 표현형이 되었다. 구체화 현실화되어서 이렇게 나타났다
물질 세상과 비물질 세상으로 나타났다
- 그래서 삶과 죽음은 단일생명의 자기 축제였고, 자기 깨달음이었다
- 모르고 볼 때는 삶의 고통 죽음의 공포라는 식으로 우리가 최면 당하고 꼬임을 당했다.
종교, 정치, 경제 시스템이 우리를 고통과 공포로 최면을 집어넣었다.
그래서 조정당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알고 봤더니 그것이 아니다
17. 빛 가운데 머물 때 마주치게 되는 “에고 동일시에서 벗어나라”는 잘못 된 가르침
- 자 그래서 요 부분 해석이 중요합니다.
-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게 될 때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가 빛 가운데 머물면, 이미 빛인데 모든 것이 빛인데 할 거 없다
- 너희가 본래 낙원에 있었는데 둘이 됨으로써. 즉, 개인의 실제성을 믿음으로써
고통과 공포를 이제 체험하게 되었다라고 하면 대개의 사람들은 십중팔구,
고통과 공포를 벗어나려면 개인이라는 망상 착각을 제거하고 진실을 찾아 가,
깨달아야지 하고 바보 멍텅구리 재롱잔치 같은 당연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주 유치한 생각에 빠진다.
- 너희가 본래는 문제없었는데, 둘이 됨으로써. 에고와 동일시이니,
깨달으려면 에고 동일시를 벗어나야 한다 하면서 참선 요가수행, 명상, 위빠사나,
양자물리학 학습 등을 한다고 법석을 떤다.
- 도판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됨
- 하나였는데 둘이 되었다고 하면, 그럼 다시 하나로 돌아가야 되겠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아님.
- 두개를 그대로 두어도 됨
왜? 두개 그 자체가 단일의식이니까.
18. 둘이 된 것이 아니라 둘이 된 꿈을 꾸고, 선택의 중요성을 알아야
- 두개는 두개가 아니다 둘이 본래 하나였던 건데 둘이 되었다.
이 말은 실제로 둘이 되었다는 게 아니고, 둘이 된 꿈을 꾸고 있다는 뜻
- 그런데 꿈 자체는 전혀 둘이 된 적이 없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이란 말
- 이게 제 1분기의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이해인데.
둘이 되었다 할 때 실제로 둘이 된 적이 없음을 알아야
- 그렇다면 진짜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선택임
생명 축제를 선택할 것인가 고통 공포를 선택할 것인가?
즉, 선악과를 선택할 것인가? 생명나무를 선택할 것인가? 인데
- 이 선택을 하려면 전제가 있어야 됨
일단 둘이 된 것이 아니고, 둘은 최면이고 꿈임을 알아야
계속 꿈을 꿀 것인가? 아니면 꿈은 이어지되 꿈이라는 사실을 알 것인가?의 선택가능
- 즉, 테마파크라는 것을 알아야 선택이 가능
선택의 가능성이 영생의 소식이다, 죽음을 경험하지 않는 소식이다.
- 너희는 생명 축제를 선택할 것인가? 고통, 공포를 선택할 것인가?
즉, 의식, 생명을 선택할 것인가? 개인 배역을 선택할 것인가?
- 오해 말아야 할 것은 개인 배역을 그러면 선택 안 한다 해서
개인 배역을 죽이거나 사라지게 하는 게 전혀 아님.
의식 안에서 개인 배역임을 알면 끝나는 것이지, 개인배역을 없애는 것 아님.
- 의식이 개인의식이 아니고, 영혼이 아니고, 단일의식이다.
이렇게 알면 배역을 없앨 필요가 없고 오히려 소중해 짐.
- 물질세계든, 비물질세계든, 나타난 것은 반드시 사라진다.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다.
우리가 영혼으로 알고 있는 아스트랄 자아와 멘탈 자아 역시 그 시간이
물질 시간은 아니겠지만 아스트랄 시간과 멘탈 시간이 얼마나 지속되던 간에 불구하고
결국은 사라지고 죽는다.
- 사라지지 않고 죽지 않는 것은 빛이고, 생명이고, 지혜인데, 이것은 단일한 것이다.
- 이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하지 않으며, 그냥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창조고 사랑이다
19. 삶과 죽음, 영생과 생사에 대한 이해
-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어디에 있던 전부 창조고,
어디에 서 있던 전부 사랑이다
- 본래 하나였던 날들엔 모든 것이 창조와 사랑인데 둘이 되었다.
즉, 죽게 되었다가 아니고, 죽음은 연극이었다. 둘이 되었다.
-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즉, 영생이었는데, 개인 죽음이 되었다 어떡할래?
우리는 이 질문에 속아 넘어가기 쉽다.
- 그러면 개인 죽음을 버리고 영생으로 가야지, 깨달아 부처가 되어야지,
하나님을 만나야지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이게 아님
- 그대로 그대로 두고, 이 두개가 즉, 제상이 비상임을 조견 보기만 하면 됨
조견 오온개공(照見 五蘊皆空), 혹은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비상이 바로 생명축제라는 것을 보기만 한다면, 즉견여래, 영생이다.
제상을 없애서 비상으로 가는 게 아니고, 즉 삶과 죽음 개인을 없애서
영생으로 가는 게 아니고, 본래 하나였던 날들의 너희가 둘이 되었음을 볼 때,
영생과 생사에서 생사를 버리고 영생으로 가려 한다면 2분기접근임
- 1분기 가리킴의 말씀은 조견 오온개공(照見 五蘊皆空)이다.
생사가 곧 불생불멸(不生不滅)이고, 약견(若見), 제상비상(諸相非相),
즉 오온(五蘊)을 버리고 공(空)으로 가는 게 아니고,
오온(五蘊)을 바꾸어서 공(空)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제상(諸相)을 바꾸어서 비상(非相)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제상(諸相)을 버리고 비상(非相)으로 가는 게 아니고,
제상(諸相)이 곧 비상(非相)임을, 오온(五蘊)이 곧 개공(皆空) 임을 본다면
조견(照見), 약견(若見), 본다면 즉견여래이고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라 함
- 너희가 둘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인가? 보면 된다.
보기만 하면 된다. 어떻게? 똑바로 쳐다보기만 하면 된다.
20. 삶은 영원한 사랑의 생명축제, 개인 배역은 일시적임을 깨닫자.
- 무엇을? 생사가 단일의식의 영원한 사랑의 생명축제임을.
- 여기서 태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죽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개인 배역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할 뿐이다.
- 우리는 개인 배역과 아무 상관없는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오직 영생인 이 하나의 의식,
우리가 하나님이다. 우리가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사람의 아들이다.
- 법신, 보신, 화신이다. 그래서 자각몽이다, 체외이탈이다, 임사체험이다.
- 이제는 신비해 보이는 어떤 것에 깨달음을 결부시켜선 안 된다.
유치원 재롱잔치 같은 것일 뿐이다.
21. 종교판 도판 뉴에이지 등에 속지말자
- 누구나 부활하고 밤마다 멸진정, 체외이탈 상태에 있다.
- 누구든지 반드시 3일 만에 분명히 부활한다.
- 누구든지 매일 밤 최고의 선정인 멸진정에 들고, 그 누구라도 수행과 무관하게 체외이탈을 한다.
왜냐하면 에너지를 공급받아 충전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 체외이탈이 신비한 게 아님
- 누구나 잠에 빠져들면 육체는 비활성화 되고,
아스트랄체는 대개 우리가 꿈도 없는 깊은 잠에서는 자동적으로 육체이탈,
즉 디스임바디(Disembody)를 해서 육체와 아스트랄체가 어느 정도 분리 된다.
- 자동으로 분리되어야 제 8 식 단일의식 생명으로부터 생명력이 쏟아 부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밤이면 밤마다 멸진정 상태에서 체외이탈 상태에 있게 되는데,
다만 그 사실을 의식하지 못할 뿐임
- 아주 자연스런 이런 일을 특별한 것으로 내세워서는 곤란함
- 죽음을 진지하게 연구해 볼 때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고, 부활도 남의 일이 아니고,
멸진정도 남의 일이 아님
- 체외이탈도 극소수의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님
-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1절의 “이 가리킴의 이해”다
- 하나가 둘이고 둘이 하나인데 둘이 됐을 때는 우리는 ‘가리킴의 이해’를 발견만 하면 됨.
생, 사 두 개가 곧 단일의식임을. 오온이 나와 세계가 단일의식임을.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 나와 세계가 전부 단일의식이라는 사실을 알기만 한다면,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고 즉견여래(卽見如來).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 저절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가지고, 특별한 수행을 거쳐야 하고,
깨달은 사람한테만 귀속시키는 이런 온갖 엉터리 재롱잔치를 재미로 봐줄 여유가 생길 때,
우리는 걸려 넘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될 것.
22. 도마복음 11절의 간단 결론
- 오늘 강독한 11절의 간단하게 결론 새겨보면,
죽고 3일 만에 부활하고 체외이탈을 하고 임사체험을 하고 일시적 자아탈락
소위 말하는 무슨 깨달음 체험, 이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진짜 중요한 것은, 진짜 비밀 중에 비밀, 비밀 중에 가장 큰 비밀.
지혜 중에 가장 큰 지혜는 ;
1) 첫째 모든 것은 사라진다 모든 것은 사라진다.
2) 둘째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단 하나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있다.
이것이 두 번째 비밀 중에 비밀이고요. 지혜 중에 지혜임
3) 셋째 모든 것은 사라진다. 그러나 단 하나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있다.
그 단 하나는 무엇안가? 바로 '이것 이다'.
이것이 비밀 중의 비밀이고요. 지혜 중의 지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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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해당 공관복음은 마태복음 24장 25절.
을
- 해당 공관복음은 마태복음 24장 35절.
로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울러 도마 요약본을 질서정연하게 다 스크립트 섹션으로 옮겨주시면 벗님들이 읽기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