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 덥네요.
밑에 두 번 질문했던 바둥엄마입니다.
또 질문입니다.
1. 지물포에 가서 '청맥'을 보았습니다.
일반 장판보다는 좋아보이는데, 생각보다는 좋지 않았어요.
그 옆에 금강kcc에서 나온...35,000원짜리가 있었는데(이름은 몰라요^^;;) 그게 제일 좋은 장판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곳에서도 그 장판을 깔아주시는지요.
2. 오늘 낮에 동네에 있는 큰~~설렁탕집에 가서 설렁탕을 먹었는데,(신선 설농탕)
인테리어가 꽤 괜찮았어요. 방이 넓은 거실처럼 되어 있었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 바닥이었어요.
원목마루인지, 데코타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쪽으로 붙이는 거고 폭이 좀 좁았고
우리집에 깔은 판판한 데코타일보다는 두께가 좀 있어 보였고요,
나무결 무늬가 아니라....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아무튼, 지물포에서 대충 설명했더니
대번에 "데코타일이네요." 하시던데...확실한 건 아니고,
그게 딱 좋더라구요. 뭔지 알아내고 싶은 마음이...^^;;
3. 그리고, 도배하실 때 두 분(기술자+보조=22만?)이 오시는지요.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4. 소호머스타드 벽지를 한 벽에만 바를 경우, 벽지는 저희가 사다놔야 하죠?
이제 이사 날짜가 한 달 남아서 유경데코에 기댈 일만 남았어요.
도배지와 장판, 또 해야할 것들을 정하기까지
이 곳에 질문 열 번은 더 할 것 같습니다.
이사가면, 10년은 살 생각이라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특히 도배와 장판은, 오래 살면 중간에 한 번씩 새로 한다길래 저희는 중간에 새로 하지 않아도
이왕이면 좀 좋은 걸로 오래 쓰고 싶어요. 싼 장판은 청소도 힘들잖아요.ㅜㅜ)
도와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