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역시 생각대로군요.
님이나 눈동산님의 말과 국사편찬위원회의 말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님이나 눈동산님은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입니다.
그러나 국사편찬위원회의 입장은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병도가 수립한 한반도 한사군설을 반영하지 아니한다"입니다.
즉 한사군의 영역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그 영역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입니다. 실제 문서에 낙랑군의 평양설 역시 제시되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밝힌 한사군에 관한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사군이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한의 군현이라고 표현한다"입니다.
이것은 한사군이란 명칭이 일제시대 사학자들이 자신들의 식민지배의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한사군이란 명칭에서 고조선이 한의 식민지였으며 또 이 식민지상태가 한국사의 출발점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학자들의 연구결과 낙랑을 제외한 나머지 군의 존속시기는 20년 남짓했으며 낙랑군 또한 식민지배기구라 보기에는 힘들다는 연구결과 한사군이란 명칭을 폐기하고 한의 군현이라 표현하는 것입니다.
둘째 한의 군현의 영역인데 님의 말씀처럼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는 단정이 아니라 "이병도가 확립한 한사군의 한반도설을 국사에 반영하지 아니한다"입니다. 그래서 교과서에는 고조선이 망한 후 "고조선의 일부지역"으로만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한의 군현의 영역이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저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가장 오래 지속된 낙랑군의 경우도 평양설, 요동설, 이동설등 지금도 군현의 영역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발표되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님들처럼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라고 단정짓고 역시 출처불명의 한사군지도를 마치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입장인 양 사실처럼 게재하는 것은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사군이란 표현은 쓰지 않으며 "한의 군현"으로 표기한다.
한사군 한반도설은 국사에 반영하지 않으며 아직 한사군의 영역에 관한 연구는 계속 되고 있으므로 단지 "고조선의 일부지역"이라고만 표기한다.
최XX / 제가 보기엔 님이 정말로 개념 자체가 없어 보이십니다. 우리민족에서 전부 가지 쳐서 나간 지나족과 일본 이란것을 모르십니까? 뿌리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님의 말씀 자체는 모순이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해부루 짝퉁 아이디 입니까? 님도 환단고기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생각 되는데 환단고기 부터 부정하는 이유를 적어 주십시요
백제가 황제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까? 금시 초문입니다. 무슨 근거라도 있습니까 당나라 후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