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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신행/교리 상담 천지팔양신주경에 대하여....
뿌사리 추천 0 조회 1,172 06.01.27 17:51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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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28 19:49

    네 아직 정신이 없네요 님도 또한 그렇게 보입니다.

  • 06.01.28 21:06

    자신을 스스로 낮추면 저 사람이 낮춰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저 사람이 저렇게 만만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자가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한 엉터리 보살이 그런류이고 당신도 그런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자에게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 06.01.29 13:24

    양보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이기고 싶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진리를 찾기를 원할 뿐입니다. 저는 죽는것도 아픈것도 배고픈것도 별로 두렵지도않습니다

  • 06.01.28 19:29

    전 깨달음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바늘에 찔리면 아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안찔려 보면 그 통증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처럼 깨달음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것인데 정말 느끼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느끼고 깨닫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경에서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던지

  • 06.01.28 19:30

    되었다고 하십니다. 출가해서 오직 수행정진만 하시는 분들은 그게 하실 일이고 현실인 것이고 재가자들은 현실을 충실히 살고 거기서 깨달음을 추구하고 내내 복짓는 행을 하고 참회하고 큰원을 세우고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 06.01.28 19:31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세개고 오당안지 라던지 이런 말들이 절실히 마음에 와 닿고 정확히 알수 있다면 이것이 깨달음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의 사는 모습은 와서 보실 가치가 없겠지만 와서 보신다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 06.01.28 19:31

    현실을 잘살면 그게 깨달음이란 것입니다. 누가 나는 안돼라고 했습니까? 무엇이 바른 정견인가 잘 생각해보십시오. 현실없는 깨달음이 올 수 있나요? 당장 화성사람님이 배고프고 복없으면 깨달음만 얻으면 이것이 해결되니 깨달음만 추구해야지 하십니까? 배고프면 먹어야하는 것이고 복없으면

  • 06.01.28 19:38

    "무작정 깨달음만 추구하면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 이 말씀의 뜻은 제가 잘못된 방법을 가고 있다라고 하신 뜻으로 보이느데요

  • 06.01.28 21:12

    살다보면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 06.01.28 19:34

    복짓고 참회하고 일열심히해서 거기서 벗어나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당장 몸이 아프면 깨달음을 얻으면 이게 없어지니 깨달음을 얻어야지 하십니까? 당장 배안고프고 몸이 안아파야 수행이 되는 것이고 거기서 깨달음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 06.01.28 21:07

    깨달음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깨달음만 추구한다고 깨달음이 오기도 극히 힘들며 그 과정의 알참이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초보불자면 초보불자답게 행동하고 어설프게 다른 사람들 말까지 무시하면서 아는 행세하면서 선배불자들앞에서 설법하지말기 바랍니다.

  • 06.01.28 19:42

    네 저도 배가안고프고 안 아파야 수행하는데 장애가 안될 걸로 봅니다. 대광명님 열심히 수행하셔서 깨달음을 얻길 바랍니다. 저보다도 훨씬 많은 공부를 하신분에게 큰 결레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깨달음 또한 선후가 없다고 생각하며 깨달음에는 허식또한 없다고 생각하여 무례하게 말대꾸를 했습니다. 이해

  • 06.01.28 19:43

    하시고 다음에도 서로의 생각을 치열하게 털어 놓고 서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6.01.28 23:09

    화성사람님은 비꼬길 잘하시는군요.. 화성사람님과 대광명님의 글들을 본바,속세에 뭍혀사는 우리네에겐 기도수행하며 신심을 복돋고 점차 깊은 불교에 접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화성님말씀대로 초심부터 삼매에 들어가고 깨달음을 얻는다는건,직장이 있고 처자식이 있고,눈앞에 현실이 있는 속세불자님들한텐 부담일뿐

  • 06.01.28 22:53

    물론 삼매와 깨달음,그것도 당연히 수승한가르침을 향하는 방편입니다만, 불교라는 종교가 내포하고 있는 뜻을 이해할줄알아야하며, 그것들이 바탕이되어 나에게 사법이 아닌 정법의 기둥이되어 , 염불수행이든 기도정진이든 ,바르게 해나갈수있으리라 봅니다

  • 06.01.28 22:57

    청화스님께서 이르시길,"구구한 말들가운데 바른길을 찾으려면 교리를 알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반대로 이르시길 "불교라는것이 마음닦는 공부라서 교리를 많이알아도 분간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8 23:10

    그렇듯 불교의 마음공부와 교리를 적절하게 공부해나가는것이 좋다는것입니다.저가본바,화성님은 너무 교리를 모르시고 대광명님은 이론적으로 너무많이 아시는듯합니다. 화성님 말씀으론 무조건 잘되게해주십사 하고 바라기만 하는 불교로 치우치는것은 아니냐..고 하셧는데,그렇다면 삼매며 깨달음을 얻는등의 수행도

  • 06.01.28 23:04

    나를위한것입니다. 단지 기도로 원하는건 현실적인것이고 , 깨달음을 추구하는건 영적인 것이라는 차이. 하지만 지금는 현실을 무시할수만은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내 생계며 건강이며 그것들을 내버리고는 삼매며 깨달음은 있을수없습니다. 무조건 돈이며 재복따위에만 치중해선 안되겠지만, 원활한 삶을 구하는

  • 06.01.28 23:08

    기도는 분명 중요합니다.그렇게 우리의삶을 위한 기도를 해나가면서 점차 나 자신의 깨달음을 위한 기도정진을 들어가는것이 현실적으론 좋은것같습니다.모든지 순서가 있는것이고 ,"맨처음에 어려운수행법을 시킨다면 업장이 많은 사람은 잘 안나간다"고 했듯이 마음만 급하게 먹는다고 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 06.01.30 07:09

    옴마니님의 중재가 정확한 답변입니다

  • 작성자 06.02.01 17:16

    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저는 아직 초심자라 뭐가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그저 열심히 기도드리는 것 밖에는요...회원님들 의견 주의깊이 읽다보니...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많은 가르침 내려 주시고,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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