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천지팔양신주경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경문을 듣는이나 들은 사람이 곁에 있기만 하여도 이사람은
팔부신장이 옹호하여 잡귀나 잡신이 범접치 못하여 모든 재앙도
소멸된다”고 하셨으니 하물며 직접 이 경책을 읽고 정성을 다한
다면 제석천왕도 이 사람을 돕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경전은 집안에 병고가 있거나 혹은 이사를 새로
하였을 때 집에 흙일이나 구조를 바꿀 때 동토가 소멸하고 또
아무리 흉가라 할지라도 이 경문을 세번만 독송하면 오히려 만복이
들어오는 길성가로 변하며 또한 어떤 재앙이 닥치더라도 이 경문을
세번만 외우면 재앙이 소멸되어 재복이 되고 영화를 누리게 된다.
("다음"검색에서 발췌)
천지팔양신주경에 대한 공덕을 위와같이 서술해 놓은걸 보았습니다...
천지팔양신주경을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인가요...?
제가 듣기로는 중국에서 비롯된 위경이라고 들었는데...
전 깨달음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바늘에 찔리면 아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안찔려 보면 그 통증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처럼 깨달음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것인데 정말 느끼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느끼고 깨닫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경에서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던지
현실을 잘살면 그게 깨달음이란 것입니다. 누가 나는 안돼라고 했습니까? 무엇이 바른 정견인가 잘 생각해보십시오. 현실없는 깨달음이 올 수 있나요? 당장 화성사람님이 배고프고 복없으면 깨달음만 얻으면 이것이 해결되니 깨달음만 추구해야지 하십니까? 배고프면 먹어야하는 것이고 복없으면
네 저도 배가안고프고 안 아파야 수행하는데 장애가 안될 걸로 봅니다. 대광명님 열심히 수행하셔서 깨달음을 얻길 바랍니다. 저보다도 훨씬 많은 공부를 하신분에게 큰 결레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깨달음 또한 선후가 없다고 생각하며 깨달음에는 허식또한 없다고 생각하여 무례하게 말대꾸를 했습니다. 이해
그렇듯 불교의 마음공부와 교리를 적절하게 공부해나가는것이 좋다는것입니다.저가본바,화성님은 너무 교리를 모르시고 대광명님은 이론적으로 너무많이 아시는듯합니다. 화성님 말씀으론 무조건 잘되게해주십사 하고 바라기만 하는 불교로 치우치는것은 아니냐..고 하셧는데,그렇다면 삼매며 깨달음을 얻는등의 수행도
나를위한것입니다. 단지 기도로 원하는건 현실적인것이고 , 깨달음을 추구하는건 영적인 것이라는 차이. 하지만 지금는 현실을 무시할수만은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내 생계며 건강이며 그것들을 내버리고는 삼매며 깨달음은 있을수없습니다. 무조건 돈이며 재복따위에만 치중해선 안되겠지만, 원활한 삶을 구하는
기도는 분명 중요합니다.그렇게 우리의삶을 위한 기도를 해나가면서 점차 나 자신의 깨달음을 위한 기도정진을 들어가는것이 현실적으론 좋은것같습니다.모든지 순서가 있는것이고 ,"맨처음에 어려운수행법을 시킨다면 업장이 많은 사람은 잘 안나간다"고 했듯이 마음만 급하게 먹는다고 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네 아직 정신이 없네요 님도 또한 그렇게 보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낮추면 저 사람이 낮춰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저 사람이 저렇게 만만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자가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한 엉터리 보살이 그런류이고 당신도 그런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자에게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양보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이기고 싶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진리를 찾기를 원할 뿐입니다. 저는 죽는것도 아픈것도 배고픈것도 별로 두렵지도않습니다
전 깨달음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바늘에 찔리면 아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안찔려 보면 그 통증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처럼 깨달음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것인데 정말 느끼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느끼고 깨닫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경에서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던지
되었다고 하십니다. 출가해서 오직 수행정진만 하시는 분들은 그게 하실 일이고 현실인 것이고 재가자들은 현실을 충실히 살고 거기서 깨달음을 추구하고 내내 복짓는 행을 하고 참회하고 큰원을 세우고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세개고 오당안지 라던지 이런 말들이 절실히 마음에 와 닿고 정확히 알수 있다면 이것이 깨달음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의 사는 모습은 와서 보실 가치가 없겠지만 와서 보신다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현실을 잘살면 그게 깨달음이란 것입니다. 누가 나는 안돼라고 했습니까? 무엇이 바른 정견인가 잘 생각해보십시오. 현실없는 깨달음이 올 수 있나요? 당장 화성사람님이 배고프고 복없으면 깨달음만 얻으면 이것이 해결되니 깨달음만 추구해야지 하십니까? 배고프면 먹어야하는 것이고 복없으면
"무작정 깨달음만 추구하면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 이 말씀의 뜻은 제가 잘못된 방법을 가고 있다라고 하신 뜻으로 보이느데요
살다보면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복짓고 참회하고 일열심히해서 거기서 벗어나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당장 몸이 아프면 깨달음을 얻으면 이게 없어지니 깨달음을 얻어야지 하십니까? 당장 배안고프고 몸이 안아파야 수행이 되는 것이고 거기서 깨달음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깨달음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깨달음만 추구한다고 깨달음이 오기도 극히 힘들며 그 과정의 알참이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초보불자면 초보불자답게 행동하고 어설프게 다른 사람들 말까지 무시하면서 아는 행세하면서 선배불자들앞에서 설법하지말기 바랍니다.
네 저도 배가안고프고 안 아파야 수행하는데 장애가 안될 걸로 봅니다. 대광명님 열심히 수행하셔서 깨달음을 얻길 바랍니다. 저보다도 훨씬 많은 공부를 하신분에게 큰 결레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깨달음 또한 선후가 없다고 생각하며 깨달음에는 허식또한 없다고 생각하여 무례하게 말대꾸를 했습니다. 이해
하시고 다음에도 서로의 생각을 치열하게 털어 놓고 서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성사람님은 비꼬길 잘하시는군요.. 화성사람님과 대광명님의 글들을 본바,속세에 뭍혀사는 우리네에겐 기도수행하며 신심을 복돋고 점차 깊은 불교에 접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화성님말씀대로 초심부터 삼매에 들어가고 깨달음을 얻는다는건,직장이 있고 처자식이 있고,눈앞에 현실이 있는 속세불자님들한텐 부담일뿐
물론 삼매와 깨달음,그것도 당연히 수승한가르침을 향하는 방편입니다만, 불교라는 종교가 내포하고 있는 뜻을 이해할줄알아야하며, 그것들이 바탕이되어 나에게 사법이 아닌 정법의 기둥이되어 , 염불수행이든 기도정진이든 ,바르게 해나갈수있으리라 봅니다
청화스님께서 이르시길,"구구한 말들가운데 바른길을 찾으려면 교리를 알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반대로 이르시길 "불교라는것이 마음닦는 공부라서 교리를 많이알아도 분간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듯 불교의 마음공부와 교리를 적절하게 공부해나가는것이 좋다는것입니다.저가본바,화성님은 너무 교리를 모르시고 대광명님은 이론적으로 너무많이 아시는듯합니다. 화성님 말씀으론 무조건 잘되게해주십사 하고 바라기만 하는 불교로 치우치는것은 아니냐..고 하셧는데,그렇다면 삼매며 깨달음을 얻는등의 수행도
나를위한것입니다. 단지 기도로 원하는건 현실적인것이고 , 깨달음을 추구하는건 영적인 것이라는 차이. 하지만 지금는 현실을 무시할수만은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내 생계며 건강이며 그것들을 내버리고는 삼매며 깨달음은 있을수없습니다. 무조건 돈이며 재복따위에만 치중해선 안되겠지만, 원활한 삶을 구하는
기도는 분명 중요합니다.그렇게 우리의삶을 위한 기도를 해나가면서 점차 나 자신의 깨달음을 위한 기도정진을 들어가는것이 현실적으론 좋은것같습니다.모든지 순서가 있는것이고 ,"맨처음에 어려운수행법을 시킨다면 업장이 많은 사람은 잘 안나간다"고 했듯이 마음만 급하게 먹는다고 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옴마니님의 중재가 정확한 답변입니다
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저는 아직 초심자라 뭐가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그저 열심히 기도드리는 것 밖에는요...회원님들 의견 주의깊이 읽다보니...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많은 가르침 내려 주시고,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