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열면
요즘 사람들의 표정은 뭇음도 없이 화난 듯이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살기가 힘들어서, 재미있는 일이 없어서,
험악한 세상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만,
이 세상에서 인간만이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하지만 지나고 보면 아무일도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그저 다 지나가고 만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내 앞의 고통도, 좌절도, 분노도, 장애도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쉽게 정리됩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어쩌다 짜증내고, 화를 속에 품고 살면 일은 더욱 꼬이게 됩니다.
반대로, 웃으며 살다 보면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됩니다.
백 번의 한숨소리보다 한번의 웃음소리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마음이 연약한 사람에겐 늘 슬픔을 다가오게 마련이고,
마음이 강인한 사람에겐 언제나 웃음이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복도 찾아 옵니다.
사람들은 내 마음의 문을 막아놓고 상대방의 문만 열라고 합니다.
내 문을 잠가 버리면 상대방이 내 안에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내가 먼저 문을 열어 놓아야 상대방도 문을 열게 됩니다.
나에게 언제든지 찾아 올 수 있도록 활짝 웃으며 문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내가 문을 열어두면, 세상의 좋은 일들은 다 나에게 찾아 올 것입니다.
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열면, 오늘은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