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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강산 이야기 스크랩 한라산 백록담/윗세오름
Alpus 추천 0 조회 35 14.11.26 09: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의 끝까지★

 

 

 

 

漢  拏  山  白  鹿  潭 

2014.11.9 제주도 한라산 동능쪽으로 백록담에 올랐다.

한라산에서 정상으로 갈수 있는 유일한 코스다.

자연보호을 위해 다른 길은 모두 통제(금지)하고 있다. 이번이 5번째 한라산 정상 등반이다.

한라산(漢拏山)은 손을 뻗어 은하수를 끌어 당길수 있을 만큼 높이 솟은 산이란 뜻이다.

 해발 1,950m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가을 백록담

 

 

 

 

 

 

한라산 동능 정상(1,950m)

한라산 정상이다. 남한 제일 고봉이다. 

등산객의 접근이 허락된 유일한 정상이다. 이번이 5번째 등정이다.

첫눈 오면 다시 올 예정이다.

 한라산 등반의 진수는 눈 덥힌 백록담에 오르는 것이다.-우보 생각

 

 

 

 

 

겨울 백록담

 

 

 

 

여름 백록담

 

 

 

 

 

겨울 백록담

 

 

 

 

겨울 백록담

 

 

등반로 개념도

2014.11.9 관음사휴계소~탐라계곡목교~탐라계곡대피소~개미등~삼각봉대피소~샘터~용진각현수교~백록담(8.7km)~

               동봉~진달래밭대피소~사라오름입구~샘터~속밭대피소~성판악(9.6km)   Total 18.3km

2014.11.10 영실~병풍바위~샘터~윗세오름 대피소(3.7km)~

               만세동산~사제비동산~어리목 목교~어리목 탐방로입구(4.7km)  Total 8.4km

 

 

관음사 코스는 일반 등산객들이 주로 날머리로 이용하고, 성판악 코스를 들머리로 이용한다.

우보는 이미 4번이나 다닌 코스라 이번에는 거꾸로 관음사로 들어가 성판악으로 나왔다.

역시 관음사 코스의 오르막 등산로는 난코스로 일반 등산객들이 왜 피하는 코스인지 알것같다.

 

관음사 입구 휴게소

 

 

05:45 출발!!

일찍 출발하여 일찍 하산하는게 우보의 등산 철학이다. 早發早着!!

 

 

 

 

구린굴 석빙고 표지판

주위가 너무 어두워 사진찰영을 포기했다

 

 

날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잘 정비된 탐라계곡 등반로

 

 

탐라계곡 목교

 

 

탐라계곡 대피소

 

 

 

 

 

 

비행기 추락 지점

전두환대통령 경호부대 병력이 작전중 수송기가 추락한 지점이다.

 

 

 

 

 

 

송림(松林)이 울창하다.

 

 

아침 햇살이 따갑다.

 

 

해발 1,200m 표지석

 

 

삼각봉 대피소

뒷편 바위 봉우리가 삼각봉이다. 용진각 대피소가 태풍에 유실된 후 대신 세운 대피소다.

 

 

 

 

12:00 지나면 등산 불가하고, 여기서 하산해야한다.

 

 

아침겸 점심 먹고....

 

 

삼각봉 대피소에서

 

 

삼각봉에서 내려다본 경치, 등산객들이 올라 온다.

 

 

 

하늘, 구름, 산이 조화를 이룬다.

 

 

삼각봉

 

 

 

용진각 샘

 

 

 

 

 

돌 할망구와 함께...

 

 

 

 

 

 

 

 

 

 

 

용진각에서 바라본 왕관릉

 

 

 

 

 

태풍 나리가 쓸어내린 백록담 북벽의 흔적이 아직도 선명하다. 큰 계곡이 생겼다.

 

 

 

 

 

북벽을 배경으로 한장 찍었다.

 

 

북벽에서 내려다 본 경치

우보는 하늘, 구름, 산, 바다가 함께 어울리는 경치를 좋아한다.

 

 

 

 

 

 

 

해발 1,700m 표지석

여기서 부터 정상(1,950m)까지 급경사 난 코스로 악명이 높다.

 

 

등산로의 붉은 깃발!

겨울 눈 덮힌 등산로의 이정표다.

한라산에 눈이 내리면 등산로가 보이지 않게된다. 이때 빨간 삼각 깃발을 보고 산행한다.

 

 

 

 

등산로 표시 깃발!

벌써 마음은 눈 덮힌 한라산에 가 있다-우보

 

 

 

빨간 리본도 겨울철 등산로 이정표다

 

 

 

 

 

 

 

 

 

 

 

북벽 전망대에서

 

 

북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왕관릉

 

 

 

 

 

1,700 고지 넘어서면 키 작은 구상나무만 있다.

 

 

 

 

 

 

 

 

 

 

 

 

 

백록담에서 내려다본 동쪽 사면

 

 

동쪽 사면 경치

나무가 없다

 

 

하산안내도

백록담~진달래밭 대피소~사라오름~샘터~속밭대피소~성판악(9.6km)

 

 

 

 

 

구상나무 군락지

 

 

해발 1,600m

 

 

 

 

 

 

 

 

간식 즐기는 등산객들

 

 

  한라산 까마귀

한라산에는 까마귀가 참 많다. 곳곳에 까마귀 천지다.

 

 

 

 

 

 

사라오름 전망대 입구

 

 

샘 터

 

 

성판악 입구 하산로

하산로가 평탄하다.

 

 

속밭 대피소

 

 

 

여기도 까마귀 천지다.

 

 

 

 

하산 완료!!

오늘도 안산 즐산했다.

 

 

 

 

 

윗세 오름

2014.11.10 산행

윗세오름 정상(1,700m)

 

 

2014.11.10 영실~병풍바위~샘터~윗세오름 대피소(3.7km)~

만세동산~사제비동산~어리목 목교~어리목 탐방로입구(4.7km) Total 8.4km

 

                                                       영실 탐방로입구(해발 1,280m)

6:45 등산 시작

 

영실입구의 오백 나한전

 

 

영실 등산 통제소

 

 

 

영실 계곡

 

 

영실계곡 입구 풍경

 

 

 

해발 1,400m 표지석

 

 

영실기암 안내문

 

 

 

영실기암 전망대

 

 

 

 

 

 

 

 

병풍바위에서 내려다 본 영실 계곡

 

 

여기도 까마귀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병풍바위 등산로에서,

붉은 깃발을 달아 두므로 월동 준비를 끝냈다.

 

 

영실기암 등반로

 

영실기암

 

 

영실기암에서 바로본 한라산 서쪽 사면

 

 

영실기암에서 바로본 한라산 서쪽 사면

 

 

 

영실기암에서 바로본 한라산 서쪽 사면

 

 

해발 1,600m 표지석

1,600고지를 넘어서면 활엽수가 보이지 않고 키 작은 구상나무가 보인다.

 

 

살아 100년, 죽어 100년 간다는 죽은 구상나무,

 

 

구상나무 군락지

 

 

 

 

 

한라산 돌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남쪽 사면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록담 외벽

 

 

 

 

 

윗세오름 전망대

 

 

윗세오름 전망대

 

 

 

겨울 채비를 마친 등산로

 

 

 

 

 

노루샘

 

 

 윗세오름 정상(1,700m)

 

 

 

한라산 윗세오름 휴게소

 

 

 

윗세오름 휴게소 기상 예보판(11월 10일  10:23)

등산하기 최적의 가을 날씨다.

 

 

 

하산길, 어리목으로 하산한다.

윗세오름~만세동산~샘터~사제비동산~어리목 탐방로 입구(4.7km)

 

 

 

윗세오름에서 어리목 내려가는 등산로

 

 

윗세오름에서 어리목 내려가는 겨울 등산로

 

 

 

 

 

만세동산 전망대

 

 

 

만세동산에서 내려다본 한라산 남쪽 사면, 저멀리 수평선에 바다가 있다.

만세동산에서 바라다 본 백록담 외벽 모습

 

 

만세동산에서 바라본 한라산

 

 

 

 

 

샘 터

 

 

해발 1,400m 표지석

 

 

어리목 목교

 

 

사랑 나무

각기 다른 나무 두 그루가 한가지에 감겨있다.

 이 나무를 보고 누군가 Story를 만들어 사랑나무라 이름 지었다.

 

 

 

 

어리목 등산로 입구

하산완료!!

오늘도 안산, 즐산했다.

 

 

어리목, 해발 970m 표지석

 

 

한라산 표지석

 

 

어리목입구 버스 주차장에서 버스 타고 제주 공항으로 간다.

 

 

 

제주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김포 공항으로 간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김포공항 부근의 서울 모습

 

 

♣덧붙이는 사진♣

      한라에서 백두까지.....

우보에게 꿈이 하나있다.

내 평생에 백두산에서 묘향산, 금강산, 설악산, 지리산거쳐 백두 대간 종주 하는 것이다.

꼭 내 살아 생전에 이루어 지길 바란다. 아니 꼭 이루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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