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페에 많은정보가 있어서 좋은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제가 다친건 아니고요... 저희오빠가 다쳤거든요..
저희오빠는 정신지체1급 장애인인데요..
요번에 실수로 발을 접질러서 족관절 외과골절을 당했답니다..
다친지 22일이 지났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첨에는 접질렀다고 하시더니 두번째 엑스레이를
찍어보신뒤 골절이라고 하시더군요..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복숭아뼈있는부분이 툭튀어나왔더라구요..
수술을 권하셨지만 장애인이라 수술을 시키기가 곤란했기때문에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했더
니 기부스를 하면 된다고하셨어요..
기부스를 하면 기간은 1달반에서 2달정도 걸린다고 하셨구요..
다치고 난뒤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병원에 갔었는데요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 기부스를
못하겠다 하셨어요.. 4번째갔던날 의사선생님께서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어짜피 움직이지않고 활동하지 않을꺼면.. 지금상태( 발바닥이랑 발목이랑 고정해주는 기부
스같은걸 하고 붕대를감은것)로 내비두자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교정기를
착용하자 하셨어요... 기부스는 하지 않고요....
아무래도 발목을 쓰지안는게 좋겠다싶어 걸어다니는거 생각도 못하게하고 거의움직이지도않고 대소변도 누워서 본답니다..
그리고 보름정도까진 쑤시고 아프다고 하더니 아프단말도 안하고 통증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통증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아무래도 오빠가 장애인이다보니 일반인이 다친것보다 두배세배 걱정이 되고.
혹시 이러다 잘못되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심각성정도도 알고싶구요.. 지금상태에서 어떻게 해야지 최선일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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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외과골절이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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