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전남방에 올린 분양 글에 애기들 중에 숫놈 4마리는
좋은 새주인들께 분양이 됐습니다.
대전에서 오신 분이랑 광주 사신 분께는 광주에서 만나 각각 1넘씩 전해 주었습니다.
다행이 좋은 분들이라서 안심이되고 새벽에 출발하여 멀리 광주까지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암컷 1, 수컷 1 는
또 이장 집과 저희가 하나씩 끼고 키워야 할 처지가 될 것 같으네요.
발바리급 믹스견이지만 참 이쁘고
귀여운 애들인데 개들이 자꾸 늘어나니 힘이 드네요.
오손도손 얘들 중 4마리만 분양 완 료됐어요.
맘 같아서는 제가 다 키우고 싶으나 그러다 저 죽거등유.
얘는 대전으로 분양갔는데 벌써 사진 보내오셨네요.
검둥이 얘는 아직 미분양 숫넘입니다.
다크써클 얘는 암컷이라서 다들 사양하네요. 제 눈에는 얘가 젤로 이쁜데..
하는 수 없이 저희가 키워야 할것 같아요.
첫댓글 가까우면 검등이 키울텐데요.ㅠ
대전에서 분양받은 사람인데 강아지가 애교도 많고 영리합니다.
잘놀고 똥,오줌 텃밭에만 가리고 얌전하고 잘짖지도 않은게 제가 원했던 강아지네요.
혼자있는게 안쓰럽지만 산책 자주시켜주고 이뻐해주고 자주 놀아주려고 합니다.
남은 강아지 좋은 분께 분양되길 바랍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얘 친할머니는 저희랑 같이 방에서 18년 살았던 순종 슈나우져였어요.
얘 이름은 뭔가요.
우리는 그냥 칼돌이(카리즈마)라고 불렀거든요. 고맙습니다.
이름를 마루라고 지었습니다.
@역삼동1 이름이 참 멋집니다.
이쁜 강아지들이네요
키우고는 싶은데 싱글에 아파트 살이라
강아지한테 미안할까봐 저어됩니다.
보기만 해도 귀여운 걍쥐들이네요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제가 봐도 분양 안된 년석이 젤 이쁘네요.
ㅎㅎ
저도 입양하고 싶은데 대전이라 너무 멀어서 고민되네요.
광주에서 예쁜 강아지 분양 받아
담양 놀이터에서 애교 넘치게 뛰어 노는 코나입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워낙 제가 정성들여 돌보던 애들이라서 사진 보니 안아보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