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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총리와 스타의 천진한 사진 ‘화제’입력 : 2016.09.28 08:15 보통 사람들이 촬영했다면 대단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 사진이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출연진’이 특별하기 때문이다. 800년전 부메랑에 희생된 전사입력 : 2016.09.28 08:13 800년 전 부메랑에 희생된 유골을 발견했었다고 23일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화성 위성에 있는 ‘빌딩 크기 돌기둥’입력 : 2016.09.28 08:11 화성의 위성 포보스에 인공 건축물 또는 구조물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포보스 돌기둥(Phobos monolith)이 24일자 BBC 온라인 기사를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어가 뿜은 ‘노란 폭탄’ 화제입력 : 2016.09.28 08:13 거대하다. 위풍당당하다. 무섭다. 백상아리가 서서히 다가온다. |
입력 : 2016.09.28 08:14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감탄을 유발하고 작은 웃음도 선물하는 사진들이다.
세르비아에 있는 요가 수련 단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다. 쌍둥이 형제가 세웠다는 이 요가 단체는 예술적인 요가를 지향한다. 사진들을 봐도 유연성과 함께 예술성을 어필하는 종류가 많다.
그런데 위 사진들은 좀 특별한 요가 자세를 담고 있다.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 무엇보다 남자의 힘이 무척 세야 가능할 것 같다.
많은 네티즌들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요가 장면이라고 박수를 보내면서도, 남자들이 아주 힘들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한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9.28 08:14
포르투갈의 길거리 예술가 보르달로 2세(아투르 보르달로)가 만든 작품들이다. 동물들의 조형물을 만들었는데, 재료를 ‘구입’하기 않고 ‘수집’했다. 폐기물과 쓰레기를 모아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동물 조각품을 만든 것이다.
차 범퍼와 문짝과 플라스틱 조각과 타이어 등을 모아 쌓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마무리 작업을 했다. 이리하여 여우와 홍학과 다람쥐들이 탄생했다.
보르달로 2세의 작품들은 크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섬세해서 해외 네티즌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그는 동물들의 삶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이용해, 예쁜 동물 조형물을 만드는 아이러니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9.28 08:12
22살 여성 한나 코스틀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다. 이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후 거식증 극복의 사연은 많은 해외 네티즌과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나 코스틀러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고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자랐다. 일본에 있을 때 그녀는 17살이었고 거식증 진단을 받았다. 2012년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는데 음식 거부 증세는 더욱 심해졌다. 하루에 쌀 케이크 세조각과 채소 그리고 물 한 잔을 마셨을 뿐이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의 응원 그리고 자신의 강인한 의지 덕분에 거식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 현재는 영국 워릭 대학교의 학생이다. 그녀의 거식증 극복 스토리가 공개된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10만 명을 자랑한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9.27 08:09
이렇게 오랫동안 씻지 않는 게 가능할까? 해외 네티즌들을 압도하며 주목 받는 이미지다.
아주 오래된 컴퓨터 마우스의 모습이다. 그런데 좀 지저분하다. 설명 캡션은 이렇다.
“2003년부터 같은 마우스를 사용했어요. 청소는 거의 안 했고요.”
중지가 스크롤 담당이다. 검지와 약지 그리고 손바닥 오른쪽이 마우스 표면을 문질렀다. 그 부분들은 깨끗하다. 그러나 마우스의 나머지 부분은 검은 떼가 끼었다. 아주 오래된 떼다.
사진은 공감도 산다. 매일 쓰는 마우스이지만 특정 부분은 항상 더러워지는 것은 누구나 느낀다. 위 사진의 공개자는 물론 특출 나다. 마우스를 오래 사용한 절약 정신과 저 사진을 공개한 대담성이 대단하다는 평가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09.27 08:10
기상 캐스터는 TV 방송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다.
그런데 기상 캐스터들이 TV에 나와 상냥한 음성과 몸짓으로 예보를 하는 동안, 그들이 보는 것과 시청자들이 보고 듣는 것은 다르다. 시청자들은 기상 캐스터와 블루(또는 그린) 스크린의 이미지가 합성된 결과를 TV에서 본다.
기상 캐스터 입장에서는 아주 공허하다. 보이지도 않는 이미지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한다. 옆에서 보면 좀 우습기도 하다.
위 이미지들은 ‘기상 캐스터의 진실’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가 높은 영상 중 일부이다. 캐스터의 눈에 보이는 텅 빈 공간이 표현되어 있다. 멕시코의 한 기상 캐스터가 공개한 것이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9.27 08:08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장면이다. 바다 한 가운데 차가 있고 그 위에 두 사람이 있다. 곧 차는 물에 잠길 것 같다. 위기일발 상황이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인 이미지는 지난 18일 영국 노섬벌랜드에서 촬영된 것이다. 홀리 아일랜드의 간선도로를 달리던 차를 밀려온 바닷물이 서서히 삼키고 있었다.
밀물 시간을 계산하지 않고 관광에 나섰다가 큰일을 당할 뻔 했다.
차 위에서 생명이 꺼져가던 남녀는 현지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9.27 08:08
미래의 대 전쟁이라도 터진 것일까. 하늘이 불바다다. 하늘을 장식한 불덩이들은 다름 아니라 태양이다.
태양은 매일 뜨고 매일 진다. 그런데 그 궤도는 조금씩 바뀐다. 날씨에 따라 색깔도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에 거주하는 사진작가는 6개월 동안 같은 장소에 태양을 촬영했고 그 이미지를 하나로 모았다. 그랬더니 위와 같이 신비로운 스펙터클이 결과 되었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놀라움을 주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만드는 사진이라는 평가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09.27 08:07
캐나다의 에어로벨로(AEROVELO)사가 제작한 자전거 ‘에어로벨로 Eta 바이크’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 배틀마운틴에서 세계 기록을 세웠다. 무려 144.18 km/h로 달리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전 기록에 4.8 km/h의 속도를 더했다.
공기역학적 모양의 셀은 탄소섬유로 만들었다. 프레임은 아주 가볍다. 그리고 사람이 누운 자세로 자전거를 몰 수 있다. 이런 조건들이 갖춰져 자동차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09.26 07:41
미국 미시건 스프링필드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론 젠즈가 귀여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 셋과 1년 동안 작은 돌을 모아서 예쁘게 색칠을 했습니다. 돌멩이의 개수는 무려 1천 개. 돌들은 화려한 색깔에 표정이 살아 있는 작은 얼굴이 되었습니다.
아론 젠즈 가족은 500개는 어린이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동네 구석구석에 숨겨놓았다고 합니다. 동네 주민과 어린들이 이 예쁜 캐릭터 돌멩이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마을 구석구석에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올 것 같습니다. 대단히 창의적이고 친절한 예술 활동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수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