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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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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터 감당하기 힘든 성욕을...(자위행위에 대해서)
고다니엘 추천 5 조회 19,005 12.11.29 02:1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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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9 03:33

    첫댓글 저도 한때 이 문제로 고민을 했던 사람인데요.. 저도 성욕이 좀 강한 편인지라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하며 끊지를 못하였었는데 그걸로 고민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을 늘리고 말씀을 가까이 하며 나름 노력을 하였더니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욕구도 차츰 사라지게 되고 그러한 행동도 끊어지게 되더군요.
    지금은 그러한 행위를 끊은지 1년도 훨씬 넘어가는 것 같네요. 아예 확실하게 단호히 맘먹고 안하려고 결단하고 그러한 욕구를 생각에서 물리치고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점점 그러한 생각으로부터도 희미해지게되는 것 같아요. 다 자기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아요.

  • 12.11.29 04:01

    사람들이 자기딴엔 안하려고 노력한다 하면서도 내심 한편으로는 여전히 그 행위를 즐기고 싶고 끊기가 싫고
    버리기가 싫으니까 끊기가 어렵게 여겨지는 것이지 정말 그 죄가 싫게 여겨지고 혐오스럽게 여겨지도록 생각과 느낌을 바꾸어나가도록 해본다면 각 개인마다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충분히 끊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사실 전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다소 많은 편인데요 지옥에서 받게 될 그 엄청나고 무서운 형벌을 생각하면 도저히 죄지을 엄두는 쉽사리 못내겠더군요. 물론 제가 그렇다고 전혀 죄를 안짓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 12.11.29 04:07

    또 이성과의 간음 행위나 동성간에 또는 짐승과의 직접적인 음행, 교합 행위라면 모를까 어쩌다 참지 못해 자위행위 좀 했다 해서 그걸로 지옥 가고 하는 건 아닐테지만요.
    그러나 자위행위도 습관이 되어버려 시시때때로 즐기고 하는 경우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겠죠.

  • 작성자 12.11.29 04:04

    아멘! 세상이 너무도 악하기에 우리는 우리가 짖는 죄를 하나님 앞에 절대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상대적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거듭난 크리스챤인데 이 정도는 아주 약과지' 하는 그런 자기 합리화 하기가 쉬운 것을 봅니다.

    이 시대 죄악을 이기려면 창세기의 요셉과 같은 자세가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고 기록하고 계신다 그런 생각을 하며 두렵고 떨려 쉽게 죄에 넘어지지 않게 되는 자신을 봅니다.

    우리 모두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힘써 죄와 싸우고 성령 충만한 신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12.11.29 04:08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 12.11.29 08:31

    저도 예전에 저를 돌아보면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자위행위는 점점 더 자극적인것을 원하기 때문에 음란물을 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태초에 완벽했던 피조물인 아담과하와도 마귀로부터 육신의 정욕을 공격 당하면서 무너진걸 봐도 한번 빠져들면 정말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의 말씀으로 이겨냈지만 저도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시간이었고 극복한 지금도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고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은혜 받으면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잠16: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 12.11.29 08:48

    주님의 사랑을 입고 주를 사랑하는것이 죄악을 끊어버리는 길입니다.. 이기기 힘든 죄악일수록 한순간, 단번에 끊기는 어렵습니다. 주님과의 사랑과 교제도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닌 오래될수록 더 깊어지는 것 처럼 말씀을 붙들고 주님과 기도하면서 자신의 죄악들을 얘기하며 끊게 해달라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세요. 스스로는 끊기 어렵더라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가능합니다. 세상 어떠한것 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주의 사랑이 임하는 주의 백성, 자녀들에게 주의 사랑과 평안이 있길 바랍니다!

  • 12.11.29 11:19

    저도 군생활 2년2개월동안 자위행위를 안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항상 긴장하고 열심히 움직이며 일하여 음란한 생각이 틈타지않았던것같습니다.

    즉 게으르거나 오래 누워있고 티비를 보면 끓어오르는 정욕이 주체를 못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공부든 일이든 집중해서 게으름이 틈타지않도록 행동하는것이 음란과 정욕이 틈타지않도록 방지할수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하지않는 저의 개인적인 노하우는 그래도 어쩔수없이 자위행위를 하고싶을때 2시간정도면 참다보면 다시 사라집니다.

    그래도 또 하고싶을땐 물을 많이마시고 소변이 마려울때까지 참습니다.

  • 12.11.29 11:17


    그러면 소변을 보고싶어도 바로 보지않고 계속 참다보면 그러한 약간의 고통으로 자위행위하고 싶은 생각이 잊혀지게됩니다.

    저도 세상 사람들에게 속아 자위행위는 별 죄악이 아닌줄 알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우리의 양심에 이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형제분들도 각자의 노하우를 발견하여 자위행위를 끊을수있는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이런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생기는 자위행위도 끊을수있다면 금연등은 더 쉽게 끊을수있을것입니다.

    저도 자위행위를 안하도록 노력하다보니 금연같은것등은 너무나 쉽게 하게되었습니다.

  • 12.11.30 14:31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자세하고도 체험한 이야기라서 더욱 와닿는군요.

  • 12.11.29 13:53

    거룩한 몸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12.11.29 16:18

    주님 안에서 죄를 끊고 거룩하게 살려고 애쓰시고 힘쓰시는 분들을 보니 고맙고, 기뻐고, 감격스럽군요.
    이런 능력을 주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성령충만으로 충분이 이길 수있습니다.
    전 색시하고 음란한 옷차림만 봐도 더럽고 추하여 속에서 정말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요.
    꿈속에서라도 누굴 미워하거나, 음란한 일들이 나타나면 즉시 일어나 주님, 저의 부족함을 회개합니다.
    더욱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이기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요.
    늘 주님과 동행하시며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12.11.29 16:50

    아직은 어리지만 아들셋을 키우고 있는 부모인데,, 아이들을 위해 지금부터 참 많이 기도해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분들 하나님앞에서 최선을 다해가려 하시는 모습이 감사하네요*^^*

  • 12.11.30 14:31

    차라리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자위행위를 금하는 것은 쉽지 않네요.

  • 12.12.07 15:18

    보통 음란한것이 시작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다 다르니깐... 그 곳을 멀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방에 있다면 거실로 옮기세요......
    샤워할때도 찬송을 부르세요....절대로 인간의 힘만으로는 힘듭니다. 성령님에게 전적으로 맡기세요 그리고 항상 기도와 간구로 성령님과 동행하세요..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 15.03.21 16:42

    아멘 합심해서 기도해야 될 것 같아요. 정말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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