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냥 푸념좀 하러 비스게에 글을 남깁니다...
군인입니다......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꼐서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진짜 하늘이 무너질꺼같더군요.. 근데 다행이 초기라 괜찮을꺼같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초기건말기건 걱정이 너무되서 얼마전부터 밥도 먹는둥 마는둥에... 하루하루가 우울했습니다..
그래도 1월에 휴가가잡혀있어서(1차정기) 나가서 많이 위로도 해드리고 9박10일동안 어머님곁에있어야겠다...라고생각하는중
저희는 신병이 들어오면 인수인계기간때문에 1달정도 걸려서 휴가가 걸려있으면 선임이 권한으로 휴가를 안올려줍니다...
근데 신병이 예상보다 2주늦게뽑게되면서.... 휴가가 짤릴지도 모르겠더군요 ...(선임은 아직 말은안했지만..)
휴...진짜 막막합니다.
첫댓글 선임에게 말하시고 휴가 나가세요
그런 사정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이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착한 중대장이면 휴가 그냥 줄수도 있을텐데....
근데 문제는 제가 나가면 다른 선임2명 외박이 잘린다는겁니다 ㅠ
한번 말해보세요.. 제가 있었던 부대도 대대장이 착해서 그런진 몰라도 그런 사정이 있으면 주임원사한테 말해서 주임원사가 대대장한테 말한다음 휴가받은사람 있었거든요.
휴 제발 그리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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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해본다고 욕먹지는 않겠죠??;
말하면 보내줄겁니다. 튿히 부모님과 관련된던 더더욱 그렇구요. 힘내시구요~어머님. 쾌차바랍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어머니가 아프시다는데.... 뭐 가끔 이것저것 규정이나 따지는 삭막한 지휘관도 있긴 하더군요.
저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수술 및 회복 중에 어머니가 뇌하수체종양 진단 받고나서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다행히 그때 수술이 잘 끝나서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당시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그래도 수술 잘끝났으니 다행이네요.
그 정도 사정이면 행보관한테라도 얘기한번 해보시죠.
얘기 해보긴해야될꺼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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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
저도 얼마전 어머니 암진단 때문에 글 올렸었었는데.. 님은 군인이시니 더욱 그러시겠네요..ㅠ 저희 어머니도 다해히 초기에다가 항암치료까지 필요한게 아니라 수술하고 며칠 입원하시고 퇴원하셔서 지금은 괜찮으십니다! 정기검진만 앞으로 잘받으시면 된다고 하시네요~ 네벌레스님 어머니도 초기시니 만큼 잘 해결되길 빕니다!
휴 님댓글을 보니까 힘이나네요 그래두...
저는 제대하자마자 어머니가 물혹이있다고 간단한수술이라고 했는데 알고봣더니 그게 암이어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당시 집안사정도 안좋고 거기다 동생은 아무것모르고 백일휴가나왔지 그한2주간 어떻게 살았는지 몰랐어요 힘내세요
네 힘낼게요 ㅠㅠ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라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 완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머님 분명 쾌차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전 공군이라 다를수도 있지만 저도 어머니가 뇌종양 수술하게 되서 간부한테 청원휴가 나갈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다음날 바로 9박10일 보내줬어요 규정이 이거밖에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말이죠. 청원휴가 쪽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어머니 꼭 쾌차하실테니 걱정크게하지 마시고요 힘내세요
아 정말 간부가 좋으신분 같네요.. 우리도 그래야할텐데 ㅠ
그나마 다행인게 초기에 발견하신거네요. 초기부터 발견하면 치료할 확률이 높다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저도 최근에 어머님께서 대장 검사 받으시다가 위궤양 증상이 있다는 말을 들으셨다는데, 그거듣고, 놀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했네요. 우리 모두 효도합시다^^
초기라면 정말 괜찮습니다. 요새 워낙 의학기술도 많이 발전했기에 초기에 진단하고 수술 바로 하면 괜찮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위암 1기에서 2기로 가는 상태에서 발견해서 바로 수술하셨는데, 예전보다 많이 마르셨지만 5년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수술후가 더 힘듭니다. 먹는 것이 가장 많이 간섭을 받기에! 그때 지금보다 더 신경써 드리세요!
부모님께서 편찮으실 정도면 소대장한테 바로 말하는 거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어머님 분명히 쾌차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쾌유 하실거에요!!
저희 어머니도 항문관 암이셨는데 다행히 완치 되셨어요. 치료 과정 가족 모두 힘드실텐데 잘 도와드리세요
어머니 쾌차하시길 바래요
다들 감사합니다 ㅠ 그래도 힘이나네요 댓글들을보니...
힘내세요 저도 고등학교 때 어머니께서 우연찮게 건강검진 받으셨다가 자궁암이 발견 되었는데 진짜...와 무슨 느낌인지 너무 잘 압니다 지금은 완치 되셔서 건강하십니다 금방 쾌차하실겁니다!
언제그랬냐는듯 말끔히 쾌차하실겁니다!! 힘내시고 어머님께도 힘이 되어드리세요!! 군생활도 잘하시구요!!
분명히 쾌차하실겁니다.!!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힘내십쇼!!
분대장에게 말해도 잘 처리해줄것 같은데요.. 분대장이 다른 선임들에게 사정 얘기해주면 선임들도 기운내라고 하겠저..기운내세요
저도 군대있을때 아버지가 암 술술 받으셔서 지금은 완쾌 하셨는데..우리 부모님은 수술전에 면회만 왔다가 그냥 가셨어요- 전 수술 끝나고 사실을 알았구요.. 속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