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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평화 시장통 사람들...
들판민들레 추천 0 조회 119 11.06.18 13:5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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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8 14:18

    첫댓글 옛 추억이 그리워 들려본 내 어릴때 살던곳,흔적도 희미한 마음의 고향이 되어 허전하고 허망한맘으로 돌아온 기억이 저도 있네요.어려웟던 그시절이지만 그 작은 골목도 ,추녀에서 떨어지던 물방울맞으며 속옷만입고 뛰어놀던 어릴때 동무들 ,모두가 그리운 내맘속에 고향이지요.

  • 작성자 11.06.18 14:44

    추억의 그림자는 크고도 큰데 ...
    그곳은 쓸쓸하게 비워둔 상가들이 가득하더이다....
    변화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없는것 마냥 변할줄을
    생각도 못했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저 얼릉 평화동도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 11.06.18 21:06

    저도 제가 살던 영덕의 바닷가 명사십리 병곡 해수욕장을 가끔 들리면 집집이 한번 둘러 보고 잘 있는지 소식도 듣고 온답니다..요즘은 해수욕장이 잘 되는지 모텔도 식당도 있더라구요....살던곳이 전에보다 좋아지면 좋은데 그렇게 죽은 시장통이 되어 기분이 씁쓸 하겠네요....

  • 작성자 11.06.20 18:27

    예 꽃 전시장 같은 기분이데여~~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 11.06.19 13:03

    오래전에 떠나 온 평화동 시장통을 다시 찾았다가 느낀 그 공허로움이라 ...평화동 시장통 사람들이 함박웃음 웃을 수 있는 날 하루빨리 왔으면...

  • 작성자 11.06.20 18:28

    예 그러길 기도 드립니다...
    삶의 원동력을 찾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11.06.19 19:27

    무릇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합니다만 그래도 그리 삭막하리만치 텅빈 상가들이 많다 하니 외려 변하지 않으니만 못하리라 싶습니다.변하더라도 현대의 시대에 맞게끔 알차게 변하였더라면 그 곳에 다녀오신 님의 마음이 기쁜 마음으로 흡족하셨을텐데... 익산의 남성고 출신의 벗이 있답니다^^ 늘 아름다운 나날이시기를요~

  • 작성자 11.06.20 18:30

    와~~ 그러합니까?
    익산 남성고 출신은 다 수재라고 들었습니다...
    엄청 공부 잘하는 사람만 들어갔거든요~~~
    좋은 벗을 두셨습니다.. 익산 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 11.06.21 12:06

    그 친구 대학 동창인데 공부 그저 그랬어요^^ 지금 제 1 금융권 본점에서 중요부서 책임자로 있답니다^^

  • 11.06.20 12:28

    오래전 살던곳을 돌아보는 들판민들레님,,,,여유롭게 사시는거 같네요,,,전 오래전 살던곳은 일부러 가고 싶진 않던데...
    재래시장이 자꾸만 빛을 잃고 있지요,,,,새로운 주거지가 많이 들어서야 번창 해질텐데,,,

  • 작성자 11.06.20 18:30

    예 재래시장을 요즘 많이 살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인적없는 곳이 되고 말았는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 11.06.21 14:08

    저도 시골에 가면 시장통을 기웃 거리다가 옵니다'
    북적대던 옛영화는 간데없고 고즈넉한 골목에
    어려운 시절을 몸으로버틴 깊이파인 주름의 인정들만이
    간혹 긴가민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지나치지요 ^^

  • 작성자 11.06.21 16:35

    예 아픔을 주는 광경입니다...
    왜 그렇게 발전이 되지 않고 풍요롭지 못한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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