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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육쩜팔이
여시들!!
미술하는 여시들을 알꺼야.
이 아티스트 토크 작가 라인업?이 대단해~!
경기도미술관 2016 경기아트프로젝트 《경기잡가》
경기도미술관은 2016년 경기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잡가京畿雜歌》전을 개최합니다. 경기도에 축적된 문화자산과 특이성을 반영한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경기아트프로젝트는 2016년 올해 한국 현대미술에 다양한 결을 만들어낸 작가 11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경기 지역 미술현장에서 자생한 다양한 예술활동의 국면들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16. 2. 19. ~ 4. 3.
장 소 │ 경기도미술관
로비 및 기획전시실
잡가열창 : 아티스트 토크 │
2016.02.19 ~ 4.1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1회 2.19 배종헌
2회 2.26 조습
3회 3.4 이중근
4회 3.11 진기종
5회 3.18
김기라
6회 3.25 김태헌
7회 4.1 홍경택
아티스트 토크 예약 │
이메일접수 reservation@ggcf.or.kr
성함, 연락처, 인원수, 왕복버스 이용 여부 기재
문의전화
031-481-7014
왕복버스 운행 (2.19일 1회) │
2월 19일 오후 1시 지하철 합정역 2번출구 옆 버스 출발
오후 2시 50분 경기도미술관 도착
오후 5시 30분 경기도미술관 출발
오후
7시 합정역 도착
우리 현대미술은 사실 S대, H대를 중심으로 흘러왔어. 굉장히 엘리트 적이었지.
그런데 이것을 깨부수고 미술계 주류로 발돋음한 작가들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경원대(현재 가천대) 출신의 작가들인거지.
이후로 미술계의 지각은 엄청나게 변동되기 시작했어.
그 핵심 인물들의 전시 《경기잡가》와 그들의 이야기를 토크를 통해 실제로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잡가 열창>이 있어서 여시한테 소개할까 해
이 미술계를 흔들어 놓은 작가들은 현재 중견작가가 되어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지니게 되었고
'주류' 사회가 마련해놓은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무언가가 작동한것이 틀림 없을꺼야.
이전에 미술 작가가 되려면 미술대학(일류)에 진학해야했고, 학맥이 없으면 힘들었어.
사실 전형적인 안정망인것이지. 미술 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것들이기도 해.
그런데 1990년대에는 작은 대안공간들이 생겨나고, 비엔날레 등 여러 대안적인 뿌리들이 생겨나.
그리고 다른 주제의식과 표현방식에서 새로운 경향을 몰고 나타나지.
중심 작가들 소개할게.
김기라 Kim Kira
2015 올해의 작가상 2015,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코리아 투모로우 2015, 성곡미술관, 서울
아시아현대미술전 2015, 전북도립미술관, 전북
2015 SeMA 예술가 길드 아트페어_SeMA shot,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 서울
SeMA Collection : 확장된 조각, 충무갤러리, 서울 세마 미디어 살롱,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4 Total Support for Totam Museum 2014, 토탈미술관, 서울
김기라(1974-)는 자신이 발딛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순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드러내는 작가다. 좌우의 이념끼리, 공익과 사익끼리 발생하는 첨예한 충돌이 대한민국 사회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김기라는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태도로 문제에 접근한다. 〈플로팅 빌리지(Floating Village)〉는 김기라 방식의 보고서이다. ‘공동선’의 부활을 기대하면서, 관람자에게 자신과 주변의 모습을 돌아보고 고민하도록 제안한다.
김태헌 Kim taeheon
2014 열림과 닫힘_8개의 제안서, 갤러리 소소, 파주
열림과 닫힘_Side, Hidden Track, 갤러리 소소, 파주
2013 TWO ROOMS ‘붕붕-놀자’–김태헌展 :: Painting, 스페이스몸미술관, 청주
2012 시간을 넘어 탄천을 만나다展,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
하로동선, 스페이스몸미술관, 청주
2010 천개의 강,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한국 드로잉 30년, 소마미술관, 서울
김태헌(1965-)은 ‘작가’라는 사회적 지위가 요구하는 모양에서 벗어나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 만드는 원초적인 행위가 주는 즐거움에 집중한다. 김태헌이 그리고 만드는 무언가는 기존의 작가를 보는 눈으로는 재단할 수 없는 시원함과 명료함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김태헌이 살면서 놀면서 보고 그린 작은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회를 이루는 구조 안으로 포섭되지 않은 자의 시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이끈다.
노동식 ROH DONG SIK
2001 중앙미술대전 특선
2001 단원미술대전 특선
2002 중앙미술대전 입선
2007 단원미술제-현대미술전 Art Now 2007,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갤러리, 경기도
2015 Kim Whan Ki Art Center Residency
2015 신당창작아케이드 땀展, 우민아트센터, 청주
2015 SeMA 예술가 길드 아트페어_SeMA shot,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 서울
아트 바캉스 THE UNIT, 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심리적 오브제 Psyco-object, 우양미술관, 경주
2014 변신하는 아일랜드:Transforming Island展, 넵스 아트 갤러리
201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 포스코미술관, 서울
노동식(1973-)은 솜을 이용하여 상상속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작가다. 가족과 보낸 시간의 추억, 어린 시절 비행기나 자동차 등을 보면서 펼치던 상상의 나래는 노동식의 주된 작업 소재이다. 부드러운 솜의 재질은 지난 시간을 피어오르게 하고, 철사를 이용해 공간을 자유롭게 안배하는 작가 특유의 구성은 상상했던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배종헌 BEA JONG HEON
2015 사물기행 展, 향촌문화관, 대구
코리아 투모로우 2015, 성곡미술관, 서울
2014 막막 幕瞙, 사루비아다방, 서울
일상의 생각_’별과 사람’, 닻미술관, 경기도 광주
별 헤는 밤 One Night, Counting the Stars, 갤러리분도, 대구
2013 예술가처럼 생각하기,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1 「기억 공작소」 예술+, 미래를 기억하다, 봉산문화회관, 대구
Made in Daegu, 대구미술관, 대구
배종헌(1969-)은 여행자(flâneur)다. 여행의 대상은 모든 것이다. 길거리에 버려진 인형부터 어젯밤 하늘에서 본 별까지. 배종헌이 보고 만난 장면의 면면은 자신만의 체계화 함수를 지나 전시장에 흩뿌려진다. 배종헌은 꾸준히 재현해내지만 복제하지 않는다. 관람자가 배종헌처럼 언제나 만나고 지나쳤던 별과 인형의 이야기는 배종헌의 함수를 거쳐 비로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온다.
윤상렬 YOON SANG YUEL
2015 차이의 공간展, 스페이스몸미술관, 청주
무한공간속의 환영, 오페라갤러리, 서울
2014 Window of K-Art,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자카르타
2012 무형의 잔영 – 윤상렬展, 부띠끄모나코 미술관, 서울
2011 시화일률,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0 내일_오픈 아카이브, 소마미술관, 서울
선율의 환영 – 윤상열展, 갤러리 소소, 파주
윤상렬(1970-)은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에 착안하여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0.3mm부터 0.8mm에 이르는 여러 종류의 샤프심을 평면에 나열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구현한다. 라이트박스를 활용하는 듯 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윤상렬의 작업은 옵아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의 작업 동기와 태도는 단색화의 정신성과 맞닿은 지점이 있다. 단순히 시각적인 효과가 주안점이 아니라, 내적동기를 해소하기 위한 반복적 작업이란 점에서 그렇다.
이중근 LEE JUNG GEUN
2015 순간에서 영원으로, 대안공간 루프, 서울
HELLO, PATTERN!, 쉐마미술관, 청주
2014 시시각각,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의미의 패턴,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Carpe Diem, 아트파크, 서울
Pattern & Practice, 헬로우뮤지움, 서울, 한국
이중근(1972-)이 사용하는 소재는 패턴(Pattern)이다. 일반적인 패턴과 이중근의 것이 다른 점은 이중근이 구체적인, 인지할 수 있는 사물의 디지털 사진을 그 재료로 이용한다는 점이다. 오래된 결혼사진, 아기의 모습은 단순히 무늬로서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이중근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전유된다. 이중근의 이미지는 공원이나 기차역의 의자와 같은 공공조각으로 변주되어 삶의 공간 안에서 작은 여유를 만들어낸다.
이환권 Hwan-Kwon Yi
2015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My Migrant Neighbor, 서울광장, 서울
조각과 사람사이. 조각, 사람이 되다. 사람, 조각이 되다, 카이스 갤러리, 서울
동네 Village, 예술공간 낙산, 서울
2013 my eye!, 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Illusion,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 Space C, 서울
面面 시대의 얼굴, 가나아트센터, 서울
유연한 사람들, 구 서울역사, 서울
이환권(1974-)은 왜곡된 비율의 인물조각을 만든다. 그의 작업은 투시원근법의 세계를 무너트린다. “우리의 거리감, 공간감은 반드시 올바른 것인가?”라는 이환권의 물음은 원근법을 파괴하는 작업을 통해서 관람자가 서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까지도 뒤틀어 시공간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환권은 자신이 겪은 사건을 작업에 투영하여 시각적 효과에서 머무르지 않고 사회과 개인의 관계를 사유하게 한다.
조습 Joseub
2015 바보들의 배, 조습마씨, 제주
김근태 추모전 - 포스트 트라우마,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서울
터와 길, 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 제주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2014 어부들 fishermen, 갤러리 조선, 서울
일식 Eclipse, 예술지구 P, 서울
Total Support for Totam Museum 2014, 토탈미술관, 서울
잔상의 기억 Vague Image of the Past, 가일미술관, 가평
2005 제1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 문화관광체육부
2014 현재 조습마씨, 제주
2013 박수근 미술관, 양구
2011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조습(1975-)에게 키워드가 있다면 ‘전복’이다. 좌우의 대립으로 점철된 대한민국 현대사의 서사를 비틀고 뒤집는다. 최근의 작업은 한국전쟁과 제주 4.3 사건 등으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다룬다. 어두운 공간에서 플래시를 통해 담아낸 사진 속에는 희생자로 분장한 조습 자신이 등장한다. 여느 작품에서처럼 밝은 모습으로 분한 조습의 모습은 희생자가 느꼈을 감정과 강한 대비를 이루며 관람자에게 각인된다.
진기종 ZIN KI JONG
2015 무신론보고서, 갤러리현대, 서울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피스마이너스원:무대를 넘어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난지 8기 리뷰전:팔로우-미,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서울
2014 사회적 풍경, 엘아이지아트스페이스, 서울
2012 SeMA 청년 2012 : 열두 개의 방을 위한 열두 개의 이벤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활동지원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
2007 신진작가 지원 수상 New Start Grants for Emerging Arts,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
2006 젊은 작가상, 미디어아트채널 앨리스온, 서울, 한국
2009 국립현대미술관 주관 창동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장기, 서울, 한국
2009 뒤셸도르프시 국제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단기), 뒤셸도르프, 독일
207 쌈지스페이스 레지던시 프로그램(장기), 서울, 한국
2007 Art Omi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단기), 뉴욕, 미국
진기종(1981-)은 삶의 극적 순간을 축소모형인 디오라마(Diorama) 혹은 조각으로 빚어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자유의 전사>는 적과 마주친 두 병사의 이야기다. 카톨릭 신자와 이슬람 군인이 각자의 신에게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실제크기로 담았다. 진기종은 관객에게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종교 교리의 모순과 종교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의 근원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함진 HAM JIN
2015 은밀하게 황홀하게 : 빛에 대한 31가지 체험, 문화역서울 284, 서울
2014 클로즈업(CLOSE-UP), 두산갤러리, 서울
KIAF2013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
Tala Madani / 함진, PKM갤러리, 서울
2013 보이지 않는 UNSEEN, 두산갤러리 뉴욕, 뉴욕
2012 Planet – 함진展, PKM갤러리, 서울
함진(1978-)은 점토로 조형물을 만드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검은 점토로 초소형 미니어처를 만들거나 추상적 세계를 창조하던 기존의 작업에서 확장하여, 색점토를 이용한 작업을 선보인다. <Somewhere in the body>는 사람의 몸의 변형이다. 치즈 같이 늘어난 우리의 몸을 시각화 하여 몸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환기시킨다.
홍경택 HONG KYOUNG TACK
2015 디지펀 아트 : 도시풍경,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2014 Green Green Grass, 페리지갤러리, 서울
코리아 투모로우 2014, DDP 디자인박물관, 서울,
2012 Full of Love, 두산갤러리, 서울
제 11회 한국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코엑스 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
홍경택(1968-)은 일상적인 사물을 평면에 옮기고 조합하여 의미를 생산하는 작가다.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는 사물이지만, 홍경택의 평면에서 여백 없이 강박적으로 등장하는 사물들은 사뭇 생경하다. 홍경택은 이번 전시에서 <Pen 3>를 선보인다. 이 작업은 2000년부터 10년에 걸쳐 완성한 8m 크기의 대작이다. 높은 채도로 수없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원색의 펜들은 마치 무언가 폭발하는 듯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 소개하고 이미지들이 실제 전시되는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어 여시들!!!
그냥 참고하라고 올려놓은 거라서 ...
그럼 궁금한거 있으면 더 추가해줄게!!
첫댓글 오오...현대미술에 관심 많아졌는데 작가들하고 얘기하믐 시간도 있으면 참여하고싶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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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했당!!!진짜 좋은정보다ㅎㅎ고마워 여시!
우아..가보고싶다 ㅜㅜ
우와짅짜가보고싶다...
우와 여시야 고마워 ! 꼭가야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지... 어차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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