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인 염불행자의 친구 분이 뇌막염에 걸렸다.
치료를 받고 난 뒤에 이 친구는 무려 한 달 동안
이나 의식이 없는 상태에 빠졌었는데 깨어나기는
안타깝게 했는데,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친구의 부인은 남편이 이제부터 평생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을까봐 노심초사하면서 걱정하였다.
염불행자는 병원으로 이 친구를 찾아가서 상황을
알아본 뒤에 곧바로 그에게 염불하라고 권했다.
수행자가 ‘나무아미타불’하고 한 번 부르니, 이 친구가
뜻밖에 ‘나무아미타불’하고 따라서 부르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일곱 번을 부르더니, 이 친구는 더 이상
염불을 계속해서 따라서 부르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곧바로 매우 신심 있게 친구의 부인에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의 남편이 입으로 염불을
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말도 꼭 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친구는 비록 기억을 잃었지만,
말을 할 수 있었으며, 정상인들과 다를 바 없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느낀 것인데 사람들이 설사 많은 불경을
유튜브 법문을 보고 드어서 많은 이치를 알고 있을지라도
꼭 수행자처럼 이렇게 ‘나무아미타불’을 직접 입으로
부르든지 마음속으로든지 열심히 계속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만 알고 염불은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사람이 신심이 있다고 말할 수 없고 효험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정토 선지식께서 말씀하신대로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믿음을 세워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퍼온 글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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