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중에서의 학부모 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며
웃고 있었지만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시스템을 알려주지는 않고
학원을 보내며
그동안 아들을 다그쳤던
제가 부끄러웠고
아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미안했습니다.
기회의 카이로스를 꼭 잡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감동이였습니다...
아들에 대한 다음 저서 출판을 손꼽아 기다리며...
카페 게시글
강연 후기
광주 서석중에서의 강의가 감동이였습니다.
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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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17.06.18 09: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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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많은 감동을 받으셨군요... 부끄럽다고 하셨지만 어머니는 이미 좋은 어머니이십니다.
그 시간에 아이 교육을 위해 시간을 내서 오셨고 또 많은 것을 깨닫고 가셨으니까요^^
구근회 소장님의 카이로스 이야기처럼 기회가 왔을 때 주저없이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았다면 그 기회를 통해 스스로 변화하는 터닝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알고는 있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죠.
기회는 이미 잡으셨으니 이제 변화, 즉 실천의 타이밍입니다^^
아이가 변화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아이는 분명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거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