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거동 7통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상주시 거동 7통(통장 박해규) 마을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8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10월 17일 거동 7통 경로당에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거동 7통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우수마을로 선정된 것은 그간 마을 통장과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내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에서농산폐기물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차단한 결과이다.
거동 7통 박해규 통장은 “그동안 전 주민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 및 계도활동을 통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제로 달성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GAP(농산물 우수관리) 모범사례 대상 수상
문재인 정부 핵심과제인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0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였고, 그 결과 상주 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섭)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상주시의 추천을 통해 경상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면심사 및 까다로운 현장심사에 걸쳐 최종 10개소의 단체가 발표심사에 참여하였고, 30명의 학계,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대상자가 결정되어 농식품부 장관상 및 시상금을 획득하였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현재 1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회원 중 141명, 503ha의 GAP인증면적(영농회원대비 95%)을 획득하는 등 향후 전 회원 인증을 목표로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금번 수상을 통해 GAP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출품, 대형 유통업체 우선 입점 등 전국 유통량이 75%이상을 차지하는 “상주오이가 안전하다”는 소비자 인식전환과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우리지역 농가들의 높은 의식수준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향후 안전먹거리 생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GAP인증면적 확대에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상주소방서, 상주시니어클럽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6일 상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상주시니어클럽 소속 직원 및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대상자가 고령의 노인들로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 대처능력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관내 소각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례 소개 ▲화재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지진대피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의식 강화 및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소방서 교육담당자는“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평소 비상구와 피난안내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라며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남원동 소재 법성정사, 사랑의 백미 기탁
상주시 남원동 소재 법성정사(주지 정원스님)에서는 10월 17일(수)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를 방문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5포(350Kg, 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법성정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기부를 한데이어 올해만 4번째 이다.
법성정사 주지 정원스님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훈훈한 정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풍족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법성정사 정원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뜻을 전하면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남원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화서면『행복나눔가게』3호점 탄생
‘믿음 건강원’ 건강즙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화서면 신봉리에 위치한 ‘믿음 건강원’이 『행복나눔가게』3호점으로 지정되어 10월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곳은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나눔가게』로 지정하여 직접 제작한 현판을 걸어준다.
『행복나눔가게』3호점인 ‘믿음건강원’은 2월부터 현재까지 오가피, 야콘, 칡 등 각종 건강즙을 매월 3박스 씩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소외계층에게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믿음건강원’ 구정환 대표는 “건강즙을 통해 이웃에게 작게나마 나눔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뿌듯하며, 우리 건강즙을 마시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나눔의 쌀 기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있게 전해달라며 쌀 27포(128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제 9회 녹색농업기술대축전 운영에 전시되었던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쌀을 기부하였다.
계림동성당 나눔의집(원장 김다미아나)은 『매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품질 좋은 쌀을 지원 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밥 한 끼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작지만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농업기술센터 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수출로 날개달았다.
10월 17일 상주시 화동면 산떼루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근) 유통집하장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 관계관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가 함께하는 「상주 포도 수출기념식, 현장간담회」를 포도 수출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 수출을 기념하고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수출 축하행사 후 수출 진단 및 평가, 향후 계획, 현장견학을 통해 포도 수출을 계획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전달하였다.
한편, 산떼루아 영농조합법인은 전년도 베트남, 대만, 싱가폴 등 7개국에 걸쳐 90여 톤을 수출하여 약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올해에는 중국을 포함하여 3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주시는 지난해 약 500톤을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에 수출하였으며, 앞으로도 포도를 비롯한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 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상주시 이현수씨, 2018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지난 10월16일 서울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상주시 이현수씨(상주시 문필로 289)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은 사회 발전과 나눔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인적 나눔, 물적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포상을 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이현수씨는 신장병 환자에게 본인의 신장을 이식하여 줌으로써 새 생명과 새 희망을 심어주었고, 자신의 자녀가 3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2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키움으로써 입양문화 전도에도 큰 영향력을 끼쳤으며,
그 외에도 미혼모 시설에 물품지원을 하는 등 나눔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추천으로 생명나눔분야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수씨는 “나눔은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들어주고 있으며, 작은것이라도 서로 나누면서 나눔의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경남 원정길 나서는 상주,‘수사불패’일깨워라
상주상무가 경남FC와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나선다.
33라운드 상대는 리그 순위 2위 경남FC다.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말컹이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양 팀의 통산전적은 7승 1무 6패로 상주상무가 우세하지만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2패의 쓴맛을 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이번에도 역시 수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태완 감독은 지난 32라운드 공식인터뷰에서 "현재 우리에겐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 한 골이라도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경기를 운영 해야 한다. 다음 경남전까지 수비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준비하겠다." 라며 수비라인 정비를 재차 강조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팀 재정비에 나선 상주는 경남의 공격라인을 압박하여 승리까지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이다.
상주는 9월에 치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현재 10위에 머물고 있다. 9위 서울과 2점 차, 11위 전남과 1점 차 사이에 있다. 9월은 상주에게 혹독했다. 핵심 선수들의 대거 전역으로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발을 맞춰가야 했었고, 선수들의 줄이은 부상도 있었다. 그야말로 ‘격동의 9월’을 보냈다.
10월을 맞이한 상주는 달라졌다. 직전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권완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며 경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결과는 2-1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임에도 불구하고 9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경기를 전개하는 과정과 상대를 압박하는 등 나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부진을 겪었지만, 점점 더 단단해지는 상주상무를 볼 수 있었기에 경남을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상주상무의 스플릿 라운드 경기 일정은 10월 22일 이후에 구단 홈페이지 또는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정구 엘리트,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성신여중 김효정, 김송아 선수 15세부 국가대표 선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정구 엘리트 김효정, 김송아 선수
명실상주 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 소속 정구 엘리트(성신여중) 김효정, 김송아 선수가 지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순창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제3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15세부 선발전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15세부 국가대표 선발전은 올해 전국대회 중 복식 개인전 우승, 준우승을 한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상주 성신여중 김효정, 김송아 선수는 7월에 열린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개인,복식 준우승을 차지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선발전의 선발 방식은 참가팀 전체 리그전을 진행하여 최종 1, 2위팀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에 선발된 김효정, 김송아 선수는 국가대표 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11월달에 열리는 국제 대회인 국제 코리안컵과 세계정구선수권대회(15세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서동령 회장은 “스포츠클럽에 소속된 정구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이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학업 및 기량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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