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
요즘 무척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뚱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아이들 잘 챙기고 난 후에 오후에는 서울시에서 '2023년 유기동물 입양사업'의 PPT가 있습니다. 매년 서울시와 함께 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매년 또 이렇게 사업 신청을 위한 PPT를 하고 또 연말에는 결과 보고를 위한 PPT를 하곤 합니다.
오후에 PPT가 끝나고 나면 팅커벨 강릉시지부와 올 한해 더 많은 유기동물을 구조하는데 필요한 협의를 하기 위해 강릉에 출장을 내려갑니다. 강릉시보호소 아이들을 한 아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팅커벨 강릉시지부가 올 한 해도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루 자고 내일 오전에는 이번에 팅커벨의 지방의 유기견보호소/고양이쉼터 사료 후원 사업을 신청한 강릉의 해피하우스를 돌아보고 소장님을 만나보고 올 예정입니다. 60대 후반의 여자 소장님이 30년전부터 아이들을 돌봐왔다고 하는데 젊었을 때는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 나이도 점점들고 몸도 아파서 많이 힘들다고 하시는데 무척 마음이 아프네요. 이곳도 어떻게 지원해드릴 수 있을지 직접 가서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1박 2일의 일정이 끝나고 나면 토요일은 우리 팅커벨 입양센터 아이들의 산책행사가 있는 날이네요. 내일은 날씨가 맑아서 우리 아가들과 산책봉사자님들의 즐거운 산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서울시 PPT 잘하고 강릉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팅커벨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첫댓글 운전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시고....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응원합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고생이 너무너무 많으십니다. 대표님!!!! 저희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