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저자 주영하 / 고즈넉이엔티 / 2020.05.10
페이지 312

책소개
더 행복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행복 배틀
경쟁이 시작되는 순간, 끝까지 가야 했다!
강남 부촌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 영어유치원 엄마들의
SNS 설전이 야기한 반포동 부부 살인사건의 전말
“다시 돌아간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 다산북스 판타지 공모전,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소설 공모전 수상
주영하 작가의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강남 부촌의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남편 강도준은 등에 칼이 꽂혔지만 숨이 붙어 있고, 아내 오유진은 베란다 난간에 배를 걸치고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휴가를 맞은 장미호는 17년 전 절연한 친구 오유진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고등학교 시절 절연의 계기가 된 수학선생 자살사건에 대한 부채감을 떨쳐내지 못한 장미호는 그녀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장미호는 오유진이 영어유치원 엄마들과 SNS 상에서 행복배틀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은 오유진이 남편을 찌른 뒤 자살했다고 공식 발표하지만, 오유진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장미호는, 과거에 저장된 그녀의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노트북에 꽂힌 USB에 주목한다.
그러나 USB를 찾으려는 사람은 장미호만이 아니었다. 도대체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길래? USB를 원하는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에 관여되어 있는 걸까?
저자소개
주영하
다산북스 판타지 공모전에서 『시간의 계단』으로 최우수상을, 카카오페이지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콩가루 수사단』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미스터리 스릴러 『행복배틀』을 출간했다.
『행복배틀』은 SNS의 속물적이고 가식적인 세태를 역동적인 서스펜스로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바라보는 눈길들
2부 모두가 찾고 싶은
3부 어둠에 빠진 발목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더 행복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행복 배틀
“우리가 싸운 건 결코 이길 수 없는 SNS라는 괴물”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 당선
다산북스 공모전 최우수상,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공모전 금상 수상
주영하 작가의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SNS에서 행복배틀을 겨루던 강남 영어유치원 엄마 살인 사건. 그녀의 죽음을 추적하던 중 행복한 가정의 민낯이 드러난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강남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 102동 702호. 남편 강도준은 등에 칼이 꽂히고 숨이 붙은 채로, 아내 오유진은 베란다 난간에 배를 걸치고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휴가를 맞이한 장미호는 17년 전 절연한 친구 오유진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고등학교 시절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였으나 수학 선생 자살 사건으로 인해 절연했다. 오래전 사건에 대한 부채감을 떨쳐내지 못한 장미호는 그녀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장미호는 오유진이 영어유치원 엄마들과 SNS상에서 ‘행복배틀’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유진과 첨예하게 대립했던 송정아와 김나영을 의심한다. 그러나 이들은 오유진이 죽기 2년 전 영어유치원에서 발생한 유괴사건에 집착했으며, 자신들은 그저 물잔에 의심 한 방울 떨어뜨렸을 뿐이라 항변한다.
오유진은 왜 베란다 난간에 배를 걸친 채 사망했을까. 경찰은 오유진이 남편을 찌른 뒤 자살했다고 공식 발표한다. 하지만 오유진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장미호는, 과거에 저장된 오유진의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노트북에 꽂힌 USB에 주목한다.
겨우 손에 넣은 USB 안에는 충격적인 동영상이 가득 담겨 있는데……. 오유진의 숨겨진 과거와 죽음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출처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