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원께서 플라자 하카타점의 치바리요2를 예로 드시면서 15대중 5대는 이기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글을 쓰셨길래, 7월 한달간의 데이터를 통해서 검증을 해보겠습니다.
월간 출율: 99.3%
월간 출옥: -64,918 (4,327장/대)
추정 이익: 약 470만엔(약31만엔/대,교환율 감안)
*11.0割영업
* 추정이익은 어디까지나 추정치로 실제 이익과 +-20%가량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부데이터가 아닌 월간 출율 만으로도 이미 먹은 만큼 환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일별 수지를 통해 검증해보죠.
일간 추이중 5대가 이긴날의 수지를 보겠습니다.
7/10 54,606장 가게패
7/14 24,502장 가게패
7/16 29,248장 가게패
7/30 55,928장 가게패
실제 4이상 고설정은 2~3대 정도로 보이는데 이정도로도 심각할 정도의 적자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대에 고설정이 들어가면 대부분의 경우 +-0에 수렴합니다.
그러다 보니 7월5,15,23,27,28,29일처럼 전체를 다 죽이는 날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검증결과
5대가 나오면 가게에는 큰 적자가 난다.
3대만 나와도 +-0에 가깝다.
한달 중 7일( 4일에 한 번 )가량은 모조리 1을 넣을 수 밖에 없다.
특히 고가동율이 나오는 이벤트일인 7,17,27일은 대흡수의 날이었다.
교환율이 감안된 하루 대당 이익은 약 1만엔 정도다
따라서 설정이 안 들어가는 날을 빠르게 캐치해서 피해야 합니다.
100% 미만의 출율+교환율이 존재하는 이상, 조를 짜서 매일같이 게임을 하면 결국은 지게됩니다.
* 동기간 참고 출율
123+N오사카본점 96.3%
ZENT나고야북점 99.7%
스페이스666 98.1%
타마야 본점 96.8%
하이퍼애로우 미하라점 101.6%
첫댓글 다섯대중 1대 나온다라고 생각하면 편함 사실 운좋아야 이기는 것 같아요
그나마 설정1이 만매 나올확률이 10프로 되는 기종인지라 유저입장에서는 한방을 노릴 유일한 기종이죠 그리고 소역을 봐도 설정차이가 워낙낮아서 설정보다는 리셋이나 모드보고 들어가는게 안전한듯합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데이터로 보여주니 이유를 알겠네요
날짜별로 나온것을 %로 보여주니, 한달간의 플러스, 마이너스 흐름을 잘 보여주어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신님 궁금한게 있어서요?
오늘 옆다이 아침부터 밤까지 연타없이
만매넘게 빨아먹던데요.
이다이를 확인해도 되는지요?
리셋을 하면 소용없다지만..
리셋할때 설정을 좀넣어주지않을까요?
사람들 눈도 있는데..
저라면 손 안 댈 것 같습니다. 이유는
1. 플라자 하카타 점장은 먹었다고 설정을 바꾸는 습관이 안 보이며 랜덤으로 정하는 걸로 보입니다.
2. 치바리요2의 당첨구조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손님이 유리해지지 않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파치슬롯은 많이 먹었다고 나오지 않으며, 설정에 의한 출옥이 90%이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설정 분배 및 시뮬레이션은 보통 프로그램으로 행해지며, 기본적으로 전날 마이너스와 무관합니다.
그래도 간혹 보여지는 프로그램에 따른 쿠세를 없애기 위해서 분배율만 정하고 실제 투입할 기계는 주사위를 굴려서 정하는 가게들도 있습니다.(팔러 존 메이노하마 등)
@신신신ll서울 감사합니다^^
정말 해박하십니다.
@신신신ll서울 1번 공감가네요. 스에오키 전문 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