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는 1900년 경의 학자이나, 미리 공부하는 이유는 내용이 어렵고,
그러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실존주의도 이때의 사조입니다.)
그때에 가서 또 공부합니다만, 오늘은 예습정도로--
다음 시간은 프로이트만을 공부할까 합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
*프로이트는 어릴 때에 천재 소리를 듣고, 앞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리라는 말을 듣고 자란다. 그러나 의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싶었으나 죽을 때까지 교수 직함을 받지 못했다. 시간강사만 했다.
남자에게도 히스테리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가 의협에서도 제명당한다.
그래도 프로이트는, 나는 시대를 앞선 사람이다. 앞으로는 나를 알아 줄 것이다. 라면서, 자기 학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무의식에는 ‘나는 천재다’라는 생각이 꽈리를 틀고 있었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심리를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누었다. 무의식은 결코 의식할 수 없는 의식이라고 말한다.
(무의식은 나의 것이더라도 내가 절대로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즉 내가 모르는 나이고, 의식하지 못하는 의식이다.)
의식 —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나 사물을 아는 작용을 만한다.
사람이 깨어있을 때는 뭔가를 항상 느끼고, 생각한다. 즉 의식은
현실에서 인간 개개인이 직접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 전체를 말한다.
의식을 말할 때는 항상 ‘~을 의식한다.’라고 한다. 이 말은
‘~을 안다.’와 같은 뜻이다.
따라서 ‘눈치 챘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무의식 — 자신이나 주변의 상태에 아무런 것도 지각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무의식을 구성하는 것은, 의식 세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눌러버린 것(억압)들로 구성된다. 즉 의식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억압해버린 심리적 욕구를 저장하는 장소가 무의식이라는 창고이다.
이것은 본능적 충동, 생물적 욕구들이고, 우리의 ‘기본 욕구
(식욕, 성욕)들이다.
기본 욕구는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는데 필수불가결한 것‘들이다.
*그러나 일반 심리학에서는 비과학적이라면 비판 한다.
*무의식은 병적상태(정신질환)가 아니고는 의식세계로 올라오지 못한다. 의식세계로 올라올 때는 의식하도록
하는 어떤 동기가 부여된다.
( *추동(=욕구) --- 본능이고, 본능에는 삶의 욕구도, 죽음의 욕구도
함께 들어있다고 한다.)
*** 우리는 의식 세계에서 산다. 의식 세계를 만드는 문법이 있고, 우리는
그 문법을 알기 때문에 의식세계의 일을 이해한다.
==> 무의식은 의식세계와는 문법이 전혀 다르므로 이해하지 못한다.
한국어만 하는 사람이 미국에 가면 영어를 전혀 못 알아 듣는다.
영어 문법을 배우면 가능하다. 그러나 무의식의 문법은 하나로 정해진
것이 없고, 이야기마다 문법이 다르므로 우리가 무의식의 문법을
익히는 것은 불가능이다.
*그리스 신화
최초의 여신 가이아(땅)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다.
우라노스는 아들의 손에 죽는다는 신탁을 받고, 아이를 낳는대로 땅속에 묻어버린다. 가이아는 우라노스를 제거하기 위해 아이를 토해낸다.
막내 아들 크로노스가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제거하여 죽인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대중화한 심리학자로 정신분석학회의 창시자이다.
불행하게도 프로이트는 기억해내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고통스럽고 중요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니 환자가 저항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는 결국 일정한 기억들이 철저하게 억압되어 있다가 의식 영역으로 뚫고 올라올려면 올라오지 못하게 한다는 견해를 갖게 된다.
(기억해내는 것(의식상태로 불러오는 것)이 정신병 치료의 관건이지만, 기억하는 순간 환자는 억수로 고통스러우므로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억지로 기억하게 하면 정신병 증상이 발작적으로 나타나서 기억하는 것을 가로막는다.)
*불안 — 특정한 대상이 없이 막연하게 불쾌감을 느끼는 정서적 상태이다.
불안은 자기를 방어하려는 (위험으로부터) 도피 심리라고 한다.
그래서 생명 보존의 본능이라고 말한다.
(공포는 대상이 있다.)
*갈등 --- 서로 반대되는 욕망이 나타나서 부딪히는 현상
*인간 심리(성격은)는 이드(Id), 이고(ego), 수퍼이고(superego)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프로이트의
성격이론이라고도 한다.
1. 이드(Id)
본능과 같은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성격의 기초를 이룬다. 에고(자아)와 수퍼이고(초자아)는 이드에서 발전해 나온다.
무의식적인 부분이고, 쾌락을 쫓아가려고 함으로 ’쾌락 원칙(본능을 만족시키는 원칙)‘이라고 한다.
비논리적이며, 비도덕적이며, 동물적인 것으로 오로지 쾌락만을 쫓아서 행동한다.
대표적인 Id는 성본능과 공격본능이다.
2. 에고(ego-자아)
이드가 맹목적으로 쾌락만을 추구함으로, 현실과 충돌을 일으킨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이드와 초자아를 적절하게 통제하여 현실 원칙에 맞추어 행동함으로
현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의식적인 행동도 있지만, 거의가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3. 초자아(수퍼이고-superego)
이상과 가치, 금지, 명령 등의 복잡한 심리 세계를 만들어서 유지토록 하는
역할(심리역할)을 하도록 한다.(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서 그 가치관을
유지한다.)
즉 자신의 이드와 에고(자아)를 관찰하고, 평가한다. 자신의 이상과 비교하여 비판도 하고 책망도 하고, 벌을 주는 역할을 한다.(양심과 유사하나, 엄격한 의미에서는 다르다고 한다.)
또 칭찬도 하고, 보상도 해줌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
성 본능, 공격 본능(이드)을 억제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이드 --------------- 에고 ----------------- 수퍼이고
쾌락원칙 현실원칙
현실원칙오줌을 누러 간다. 수업이 끝나고 간다. 수업시간에 오줌 눌 생각을 하다니
우유부단하다. 강박관념이 강하다.
(필요 이상으로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