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의 저자는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덜 소중한 것을 버려야한다고 주장한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손으로 글을 쓰고 녹음하며 비서가 컴퓨터작업을 한다고 하고 그에게 온 이메일은 중요한 것만 비서가 정리해서 주며 집에서는 그일을 아내가 한다고 사례를 소개한다. 그래서 얻는 시간으로 가족과 보낸다. 파타고니아회장도 자사제품을 사지말라고 광고한다.
그리고 꼭 필요하다면 적게 사라고 한다는데 그 이유는 인류는 유일하게 과소비하여 지구의 멸망을 재촉하는 생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프라이탁은 재활용 백으로 유명한데 5년이상된 트럭의 방수포를 가방의 소재로 사용하며 건물옥상에는 자갈과 모래가 깔려있어 비가오면 이 자연필터를 거쳐 지하1층 수조로 모이고 이 재생물을 활용하여 폐방수포를 세탁한다. 1
버리는 기준은 가슴이 설래는지의 여부다. 2 일본항공은 엄청난 적자로 법정관리를 시작했고 교세라 이나모리회장이 무임으로 이를 지휘했다. 그는 독실한 불교신자였지만 소선은 대악이고 대선은 비정이라며 정치적이유로 개설했던 적자노선을 전부폐지하고, 규모별 1-2종만으로 압축하여 항공기 운용비용을 20%줄였으며, 1/3에 해당하는 인력을 고령순으로 정리하여 즉시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 3
넥센은 적은 자금으로 연봉이 낮은 선수만이 가능했지만 구조를 만듬으로서 정상급 성적을 낼 수있었다. 투구력이 약해 포볼이 많자 무조건 3구내에 승부하게 하였고 타력도 낮아 진출을 잘 못하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을 치는 훈련으로 극복하였으며 근력훈련을 통해 홈런을 많이 올리기도 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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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ㆍ ‘더 많이’라는 괴물을 버려라
ㆍ 단순함이란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줄이는 것: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컴맹 예찬론’
ㆍ 고통스러운 선택이 없는 미사여구는 전략이 아니다
ㆍ “우리 회사 제품을 사지 마세요” 어느 기업의 이상한 광고: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의 ‘대의의 경영’
ㆍ 세계 경제는 ‘스톨 스피드’로 비행하고 있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과 ‘뚱뚱하게’ 성장하는 것은 다르다
ㆍ 가장 소중한 것을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라
ㆍ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눈과 귀 뒤편에 있다
ㆍ 버티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아니게 된다: ‘명품’이 된 ‘폐품 가방’ 프라이탁의 스토리마케팅
ㆍ 잡스는 잘 버리고, 뚜렷이 세우고, 악착같이 지켰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켄 시걸의 ‘미친듯이 심플’ 전략
2장 버려라
인생은 ‘단 하나의 의자’만을 허락한다
ㆍ 설레지 않는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의 ‘벌거벗기’ 전략
ㆍ ‘피곤한 삶’이 ‘높은 연봉’을 가져다주진 않는다: ‘창업의 신’ 마틴 베레가드의 ‘스마트한 성공법’
ㆍ 인생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다
ㆍ 복잡성은 소리 없이 조직을 죽인다
ㆍ 최고의 기업들은 무엇을, 어떻게 버렸나: GE, 도요타, 이케아의 단순화 프로젝트
ㆍ 이기려면 우선 버려야 한다, 바둑에서 배우는 버림의 미학
하수는 드러내고 고수는 감춘다
ㆍ 소비자에게 기술을 자랑하는 것은 하수나 하는 짓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의 ‘소비자 중심 경영’
ㆍ 많이 준다고 좋아할까? 고객은 편리함을 택한다: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의 경쟁우위 확보 전략
ㆍ 진정한 쾌락주의자는 ‘적은 것’을 즐긴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의 ‘에피쿠로스주의’
ㆍ 규칙적이고 정돈된 삶을 살라, 그래야 일에 난폭해질 수 있으니까
3장 세워라
시켜서 vs 신나서 vs 미쳐서, 당신은 어느 쪽인가
ㆍ ‘소선’은 ‘대악’과,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 오니시 마사루 일본항공 회장의 ‘기적의 회생’ 노하우
ㆍ “나를 따르라” 대신 “왜냐하면”: 경영사상가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 서클’ 이론
ㆍ 총소리와 떨어져 행진하라: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집중론
ㆍ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려 들지 않는 것
ㆍ 따라 하면, 따라잡히기 십상이다
단순한 회사는 다섯 가지에 집중한다
ㆍ 전략이란 ‘경기하지 않을 장소’를 택하는 것
ㆍ 현명한 기업은 ‘한 놈’만 팬다
ㆍ 제품이 늘어나면, 숨겨진 비용도 늘어난다
ㆍ 조직이 커지면 무거워지고, 당연히 굼뜰 수밖에 없다
ㆍ ‘해결책이 그렇게 단순할 리가 없어’, 혁신을 가로막는 고정관념
4장 지켜라
열매는 결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ㆍ 위대한 반복을 추구하라: 사쿠라다 아츠시 모스버거 사장의 지속 가능 경영
ㆍ 모든 브랜드는 ‘영혼’을 가지고 있다: 대니 라이스 캐나다구스 사장의 정체성 경영
ㆍ 지키기 위해서는 ‘구조’가 필요하다
ㆍ 과녁 너머를 겨냥하라: 사업가 어거스트 투랙의 수도원 비즈니스
ㆍ 지금 사람들은 ‘로파이’ 방식의 삶을 원한다: 경영 컨설턴트 제임스 H. 길모어의 진정성 전략
바꾸라, 그러면서 바꾸지 마라
ㆍ ‘아니면’이라는 악령에서 벗어나 ‘그리고’의 영신을 맞이하라: 이자벨 귀쇼 발렌시아가 사장의 ‘전통+창조’ 전략
ㆍ 현명한 투자자는 ‘신호’와 ‘소음’을 구별할 줄 안다: 비상장기업 1위 카길의 투명성 경영
ㆍ 지속 가능성은 ‘썩음’에 대한 예찬이다
ㆍ 자본주의의 핵심은 ‘자원 분배’가 아닌 ‘창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