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늦가을 햇살도
겨울을 준비하듯
움츠러드는 늦은 밤..
이 오후 청계산 자락
관악산 저 한줄기 아래
학의천가에 불어오는
인덕원연수원의 밤은
나를 나를 잊지못하게 하는가..
그대는 아직도 얼마나
내 맘을 애태우게 하려는가..
내 입술에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나를
그대곁으로 가까이 하게하라
영원하거라
다윗의 나라처럼
내 조국
그대의 나라도
여기서 끝나지 않으리니
부디 영원하거라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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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연수원의 늦가을밤...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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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17.11.19 23:4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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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맥원장님의 첼로의 명곡 오펜바흐의 쟈클린의 눈물의
넘 좋았어요..종종 부탁드려요...ㅎㅎ
이 곡도 한곡 더 부탁드려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https://youtu.be/0s1RW1y6YDA
PLAY
피아노 버젼이 새롭네요..
왈츠곡으로 많이 나오는 곡인데 ..
이곡은 원래 있는데 피아노 장르로 또 다른느낌 속도 조절먼 좀 하면 왕굿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