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순종 제88일차
예레미야 49:35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Jeremiah 49:35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break the bow of Elam, the mainstay of their might.
📖100%순종153일 제88일차
목. 예레미야 47~51장 요약일기
할렐루야!!
재난을 당할때에도
순종하는 자에게는 내린 재난에 대해 뜻을 돌이키시고
다시 심고 뽑지 아니하시며
다시 세우시고 헐지 아니하시는 긍휼에 풍성하시고
선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할 때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목소리이기에 그대로 순종하여
참된 복을 누리는 통독방 식구들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들입니다
<대선지서-분열왕국시대>
절망 앞에선 희망
남유다의 멸망이 영원한 절망이 아닌 잠깐의 징계임을 기억하며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주의깊게 들으며 읽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유다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시려고 70년 동안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시지만 바벨론이 멸망하는 날에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실 계획을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십니다
유다의 불순종으로 불타버린 예루살렘과
훼파된 성전의 모습은
우리의 옛사람의 자화상입니다
예루살렘성 함락이 이루어졌던 불운의 왕 시드기야는
귀가 얇고 소심하여 하나님 말씀보다 사람의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을 수가 없어
그가 보내신 선지자의 말을 들을 수 없습니다
죽을까봐 못 믿고 손해 볼까봐 순종 못하니
죽을까 두려움때문에 결국 죽고 잡혀갑니다
왕들에게 가장 필요한 분별력과 판단력
명철과 지혜는
오직 하나님 말씀에 청종하는 자에게만 주십니다
멸망 직전 시드기야왕이나 멸망후 유다땅에 세워진 그다랴왕은 분별력이 없어서
죽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순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했고
들었으나
순종하지 못합니다
영혼을 지으시고 생사화복의 주관자인
하나님을 크게 보고
겸손히 낮아지고 멸시받는 징계를 받기보다
왕가의 체면과 위신을 그보다 높이 가치를 두니
항복한 왕을 조롱하는 자국의 포로인들의 조롱이 두려워서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할 길을 알려주어도
그 길을 피하여 갑니다
예루살렘성은 결국 바벨론에 포위된지 2년만에
함락당합니다
거짓 선지자의 말만 믿은 신하들과
시드기야왕은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포로로 잡혀 가면서야...
눈을 빼앗기기전
자식들이 눈앞에서 죽는 마지막 장면을 보는 고통을 당하면서야...
죽지않고 건짐을 받는 구스에벳멜렉의 믿음의 승리 소식이
어두움속에서 한줄기 빛입니다
망국의 고난 직후
다시 회복할 수없는 비극이 터집니다
그다랴가 유다지역 관리가 된지 석달만에
희망을 생각하는 순간에
이스마엘의 반란으로 그다랴가 죽임을 당하여
다시 한번 유다의 남은 자들은 혼란을 겪고
다행히 요하난의 진압으로 반란은 종료됩니다
정신을 차린 남은 백성들은
낮은자로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함께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나아와
마땅히 갈길과 할일을 보여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요청하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자기에게 좋든지 안좋든지 순종하리라 결심하고
하나님이 자신들의 삶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어 주시길 간구하나
겪은 전쟁과 기근과 재난과 질병의 트라우마로 인해
바벨론왕을 겁내고 두려워하여 결국 애굽으로 피하고자 합니다
전쟁도 없고 나팔소리도 없고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땅의 유혹을 거절하기 힘듭니다
순종할 마음도 없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고 묻는 것만큼
하나님을 경시하는 것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했고
그 뜻대로 순종하기 원해서 하나님께 묻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진심이 없는 껍데기 신앙이었습니다
열왕기하는
바벨론으로 끌려간 여호야긴 왕이 37년만에 옥에서 풀려나와 회복되는 손바닥만한 희망 한조각 보여주면서 끝나지만
예레미야서는 유다에 남아있는 백성의 불순종을 보여 주면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자기중심적 신앙으로 불순종의 길을 걷는 인간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멸망전이나 멸망후나 여전히 영적인 회개가 없습니다
유다의 멸망과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는 어마어마한 충격을 직면하고서도
여전히 변화되지 못하고
스스로 깨닫지 못합니다
바벨론 왕이 세운 그다랴 총독을 암살하는 이스마엘의 반역은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요하난과 유다의 남은 자들은
예레미야를 불러 기도를 요청하고 갈 길과 할 일을 묻지만...
바벨론의 보복이 두려워 예루살렘에 더 이상 머물수 없고
애굽으로 가고 싶은 자신들의 뜻과 계획에
그저 하나님의 동의와 지지를 받고싶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나 믿을 수 없다하고
여쭈었으나 대댭하신 것을 거짓말이라 합니다
이스라엘에 내린 재난에 대해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구원하고 건지실 것을 말씀하시고
바벨론을 두려워말고
이방땅 애굽으로 가서 우상숭배를 또 배우지 말고
그대로 예루살렘에 남아 살면
다시 세우고 다시 헐지 아니하며
심고 다시 뽑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시나
하신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기준 자신의 뜻 자신의 열심으로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을 의지해 결국 피난하지만
그곳에서 죽음을 피하지 못합니다
유다 백성들의 완고함과 죄악도 지독하나
하나님의 진노하심 또한 끈질깁니다
유다를 떠난 그들을 굳이 쫓아가서 느부갓네살의 칼에
위협을 받게 하십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바룩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악행을 눈감지 않고 끝까지 사랑의 징계로
우상숭배의 죄를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한두가지의 죄로 심판하시는 법은 없습니다
죄에서 돌이키라는 수많은 경고를 거절한 이들의
완악함과 무지함을 심판하십니다
애굽에서 다른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며
가증한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는
유다백성에게
세계여려나라 가운데에서 수치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려
겸손하고 두려워하여
말씀을 지키라 하십니다
들을듯하다가 불순종한 유다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점점 마음이 상하십니다
그들이 기대하고 의지한 애굽도
그들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시대가 어두워도 개인까지 어두울 필요는 없습니다
예레미야에게 생명을 노략물 주듯이 주겠다고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눈은 온땅을 두루 감찰하시어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시대를 돌이킬 수는 없어도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 한개인에게 주시는 복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여전히 죽은자가 살아나는 일과 같은 기적이 있어도
완악한 자들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고 회개가 됩니다
외적충격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내면으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말씀 읽고 묵상하는 저와 통독방 식구들을 복주시어
우리 내면의 변화를 주옵소서
우리의 근본에서부터 시작되는
참된 변화을 일으키시어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만이 내적인 영적 변화를 일으킬 수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마땅한 명분이 있는 우리자신의 생각보다도
하나님이 하시고자하시는 일을 기다리며
나의 계획 나의 생각
나의 열심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목숨을 거는 열정보다도
기다림과 인내의 고난을 잘 견딜 수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수없이 돌아서라고 경고하시는
죄들에서 돌아서지 못하던
무지하고 완악한 마음을 이제는 버리게 하옵소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간음 살인 도적질 거짓과 사기로 인해 심판을 받지 않고
죄인줄 알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고집과 완악한 마음때문에
심판을 받습니다
말씀읽기는
견고한 진과 같은 완고한 마음의 무지와 완악함을
녹이는 뜨거운 풀무불입니다
오늘도 죄는 No 예수님 Yes
하나님 생각과 내 생각과 다를 때 믿음이 필요합니다
i♡serve
한나미니스트리🌿
오미운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