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카카롯토와 지렌 싸움 결말, 소원내용보다도 더궁금한게
프리더의 행보인데
전 개인적으로 에피소드도 얼마 안남아서 배신 루트로 갈 시간도 없고 어짜피 지렌이 쓰러지고 카카롯토가 탈진하지 않는한은 프리더가 끼어들기엔 파워차이도 너무 많이 나기에
아마도 프리더는 타임아웃시 머리수로 이기는 용도로 쓰이거나 하고 본인 자체는 별 활약 없을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걍 카카롯토가 약속한대로 부활시켜주고 뭔가 츤츤스러운 대사를 뱉으면서 걍 혼자 어디론가 떠날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부활시켜줬으니 이번엔 순순히 물러가겠다 뭐 이런 대사 뱉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히트가 디스포를 패고 쿤시 탈락시킨 후에 카카롯토에게 도와줬으니 이번엔 보내준다고 한것처럼말이죠
그러고 마치 유유백서의 요미가 그랫던거처럼 뭔가 수행여행을 떠날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더 강해져서 다시 싸우러 올 여지를 남기며..
왠지 재등장한다면 카카롯토를 쓰러뜨리기 위해 키운 힘을 가지고 또다시 공공의 적을 두고 협력하는, 나메크성 전투때의 베지터같은 포지션이 될거같단 느낌도 듭니다
첫댓글 z 초기의 피콜로처럼 되는거군요?
아 그러고보니 마주니어전과 라뎃츠전 사이에 피코로도 그랬었네요. 그렇죠. 물론 전 프리더가 좀 멀리 떠날거라고 생각하고 아마도 z전사로 합류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주저멀리에 있는, 공공의 적이 있을때 협력하는 제3의 세력정도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피콜로-베지터랑 같은 루트를 밟는 셈이군요. 힘의 대회 이후 코믹스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단 레귤러로 합류할거같진 않습니다
@고기머리 레귤러로는 17호가 합류했으면 싶네요.
@◇아카바네◆ 네 17호가 훨씬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물론 트랭 오천 알바로 빠지게 해줘야겠지만요
드래곤볼에서는 모두가 라이벌이자 적이었습니다. 무천도사 수련할 때 크리링이 시기하는 적이었고, 천진반도 학도사 제자, 피콜로, 베지터, 마인부우 등등
그렇죠 심지어 야무치도 카카롯토에게서 캡슐을 강탈하려했던 도적이었죠
골프에 이은 새로운 변신 회색의 프리저(극의 완성형) 같은거 보여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프리저도 나름 팬층이 있으니까.. 팬서비스ㅎ
지터형 먼저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