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련희씨 베트남 대사관 진입 송환요구, 기독교 평화행동 목자단 "인도주의 따라 송환해야"

[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속보)김련희씨 베트남 대사관 진입 송환요구

기독교 평화행동 목자단 “인도주의 따라 송환해야”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6287&section=sc29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6/03/07 [16: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중국에서 탈북 브로커에게 속아 유인납치 됐다며 북으로 송환을 주장해 온 김련희씨가 고향으로 보내달라며 베트남 대사관으로 진입해 김씨의 송환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자신의 조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고향은 평양이라며 북으로의 송환을 요구해 왔던 김련희씨가 베트남 대사관으로 진입해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소속 목사들은 7일 오후 3시 40분경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김련희씨가 3시 20분경 기독교장로회 문대궐 원로목사와 함께 고향으로 가기 위해 한국주재 베트남 대사관으로 발길을 옮겼다(들어갔다)고 밝혔다.

기독교평화행동 목자단은 이와 관련해 오후 4시 30분 베트남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추가 됩니다. 

[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조선과 베트남은 국교가 있는 상태이고
국제협약에 따라 정치적 망명은 (한국 국적)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봅니다.

베트남 대사관은 정치적 망명을
국제협약과 인도주의에 따라 시행하길 바랍니다.

국제협약도 준수 못한다면
베트남은 미제 똥꼬 시다바리라는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될것입니다.

[우송(송우엽)]

철학자동지!
잘 지내시지요...

[강어[RF]]

김련희씨가 남한에 있어봐야,,,
남측 입장에선,,,껄끄럽고, 성가신거죠.

공식적으로 보낼 수 없으니,,,
슬그머니 눈감아 준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우송(송우엽)]

그렇게 하려고 작년 상반기부터 여러번 시도를 했었읍니다.
그런데 보안과 형사들이 따라붙고 해서... 서울에서 기독교계목사들과 활동하다가
형사들을 따돌리고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을낭만]

송환된다면 돌아가고픈 탈북자들 러쉬를 이루겠는데요...

[가을낭만]

배신자들은 이곳 언론에 나와서 거짓을 말하거나 삐라살포자 일겁니다
그외 탈북자는 여기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자는 가려고 할것이란 거죠

[빨간불]

속아서 즉 납치 되어서 온것 하고 자진 월남 하고 틀리지요
북에 돌아가면 그것을 잘 입증 해야 하겠지요

[가을낭만]

그러겠지요 입증이야 당사자 몫일테니요...

[우송(송우엽)]

결국 국내 탈북자문제에서 국제인권문제로 비화되는 군요.
문제가 상당히 커지겠습니다.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님니다.

한국 정부와 국정원이 곤혹스럽겠군요.
돌아가고 샆다는 사람을 왜 붙잡고 안놓아 주는지...
박정권은 자유민주주의체제가 북 사회주의보다도 우월하다고 선전만 하지말고
정정당당하게 보내주어라.

[강어[RF]]

김련희씨를,,,남쪽에 묶어들수록,,,
남측 인권문제가 복잡해지고, 국제적으로 망신을 시키니,,,
보내주는 것이,,,남쪽에선 실리가 될 수도 있죠...

계속 언론에 노출되는 것은,,,탈북자가 다시 돌아가는 문제보다,,,
남쪽사람들이 보는 시각이,,,달리 가질 수 있다는 것이죠...

[우송(송우엽)]

글세요!
보수정권과 국정원은 쉽게 인권문제로 보지를 않습니다.
엄연한 한국국민(주민증발급)이고 이것이 선례가 된다면 도미노현상처럼
북으로 가고싶어하는 수많은 탈북자들이 있을 수가 있고요...
더나아가 인식의 차이는 인권문제가 아니라
체제문제로 국가의 이념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송(송우엽)]

남북 공히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먼저 남은 베트남과 경제적으로 교류가 활발한데 우리가 베트남에 수출은 많이 하고
기업도 진출해 있고요. 그래서 베트남에 경제재제와 압력을 넣어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북은 베트남과 당대당교류, 군사교류를 하고 있고요. 이런 것으로 하여
베트남이 쉽게 한국정부의 말을 들을 수도 없고...

[강어[RF]]

탈북자들 대부분,,,
첨엔 중국쪽,,,그 후 동남아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이지,,,막상 들어가서 인정이 된다면,,,치외법권이 되는 것이죠.
북이 탈북자 송환을 요구해도,,,망명은 인정되었던 거 아닌지...

남한도 베트남에게 요구하기 멋쩍죠...

[우송(송우엽)]

북의 입장에서는 김련희씨가 엄연히 <공민>이고 더나아가서는
탈북자들에게 과거를 불문하고 공개적으로 돌아오라고 하는 상황에서
북도 입장이 강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유엔차원의 문제, 국제인권문제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지금의 긴장국면을 지나고 5월이후에나 본격인인 해결방안이 도출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송(송우엽)]

김련희씨 본인이 작년 상반기 서울 외국대사관을 물색하려고 여러번 대구에서 서울에 오고가는
와중에 보안과 형사들이 많이 따라붙었다고 했었는데...
결국 실행했군요. 성공했군요.

[서흥남]

입장보류

[변화무쌍태양]

공은 베트남쪽으로 넘어갔네요? 국제인권 규약국 으로써 책임있는 행동을 기대해봅니다.

[독도]

방송보도 언론은 조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