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 선암 진단을 받은 환자 A씨는 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 투여 등을 거듭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이에 의료진은 A씨에게 치료를 잠시 멈추고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NGS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2~3주나 된다는 점에서 A씨는 불안감을 느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키로 했다. 이후 진행된 NGS 검사로 A씨는 폐암 중에서도 희귀 돌연변이 유형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덕분에 적합한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됐고 완전 관해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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