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에서 개식용관련하여 연구용역을 의뢰하였을때 부터 설마하였는데 결국 이렇게 결론을 맺는군요.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
참여 정부가 이것밖에 안됩니까?
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그렇게 학대하고 모질게 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위생관리라는 위선을 깔고 동물들을 죽이는 정책을 폅니까?
동물보호법이 1991년도에 제정되어 한번도 제대로 된 개정하나 없이 진행되어 오는 과정중에 죽어간 수천, 수백만 마리 이상의 개들에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동물학대국,개먹는 나라,동물실험 천국, 아시아 개고기수입국.... 등등의 오명을 듣고 있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국가차원에서 동물학대를 권장하고 있는 지금의 정부를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싶다. 동물을 먹어도 되는데 무슨 보호며 복지를 논할수 있겠는가?
국내에서 동물보호법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5건인데 이 모두가 개를 먹는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은 국무조정실에 제출한 보고서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죽이는 것에 대해 용인하는데 어떻게 때리고 학대하고 방치하는 것을 처벌할 수가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까?
계급>노예>여성>노인>아동>장애인>외국인>동물로 이어지는 복지제도 마련을 염두에 두고 정책을 펴나가야 합니다. 이제서야 여성에 대한 문제를 조금 다루는 것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개라는 동물을 단순히 먹는 대상으로 규정 짓고 식품영양학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만 알고 열은 모르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반려의 가치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는데 유독 이 나라만 애완견,식용견으로 구분지어 개들의 도살을 허용하고 있는 것입니까?
동물보호와 복지,권리가 뭔지도 모르고 깊이 있는 연구자료 하나 없이 개먹는 것만 연구하고 먹는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펴는 이 땅의 정부관료들에게 한마디만 하리다.
이 땅에 진정 생명에 대한 희망이 있는가?
당신들이 동물에 대해 단 1%라도 이해할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또다시 동물학대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에게 최소한 감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어린 고등학교 학생이 발발이 한마리 살리겠다고 석달재 아르바이트를 해 가며 치료비를 대고 있습니다. 개 먹는 자들이 말하는 누렁이 말입니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것입니까?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더 깊이 있게 생각들 해 보시고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참 말이 안나옵니다.
아니...애견과 식견을 구분하는것자체도 넘 어이가 없고....불쌍해 죽겟습니다.
동물보호법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진적이나 있는지...
위에 분 말씀대로 개는 전세계적으로 반려의 가치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는데..말이죠...
진짜 죽이는것에 대해 용인하고 있는데, 어떻게 학대와 잔인한 도살에 대해 법으로 규정한다는 말인지....정말...이해가 안갑니다.
각 개인마다 여러 의견차가 있겠지만...저는 어쩄던 무조건 개고기반대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내가 무조건 반대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싶진 않습니다. 다 각자의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솔직히 개고기 금지는 현실적이지 않다..그러니 좀더 현실적인 방안을 내세워야한다...등등..
많은 의견이 있을것입니다....저도 이런생각을 지금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생각드는게 잔인한 도살이라도 막자는 거겠죠....참 힘들겠지만....
개뿐만아니라, 소,돼지...등등 다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으로서 도축되는 동물에게 마지막 갈때는 편안히 가게 해야하는거아닙니까...
단지...육질..어쩌구하면서 잔인하게 도살하고...당연스레 여기고...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럴수가 있습니까...
적어도 인간이 생명에 대한 고귀함을 안다면 그렇게는 못할것입니다. 절대 그렇게 해서도 안되구요...
전 몸에좋다고 하면 물불안가리고 뒷거래하고 ..잡아먹고...그러는 우리나라 현실이 싫습니다.
참 두서없이 썼죠....ㅠㅠ;;;
넘 착찹한 마음에....글 남깁니다...
하면서 같은 개들인데도 차별합니다. 누렁이, 발바리는 눈,코,이 없습니까? 심장이 없습니까? 똑같은 개인데도 무지차별하죠. 또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개고기문제를 어린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거구요. 개고기드시는분들도 어린자녀들이나 아이들에게 개고기먹는다고 떳떳히 말하는사람들은 거의 없는걸로 알아요.
왜냐면 어린아이들이 개를 먹는다는걸알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는걸 잘 알기때문이지요. 또 어린아이들에게 개고기를 먹일때도 소고기다 돼지고기다 이러면서 먹이지요? 이게 바로 개고기를 먹는사람들도 개고기가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않고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것이라고 볼수있지않나요? 생명은 소중하다
저는 무엇보다도 개 키우시는분들은 알잖습니까? 기쁘면 기뻐하고, 슬프면 슬퍼하고..화나면 화났다고그러고...삐질땐 삐지고....사람이랑 다를거 없습니다. 왠만한 인간보다 개가 더 낫다고 ... 단지 사람이랑 언어만 다를뿐이지...사람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그러니개죽이는거랑사람죽이는거랑뭐가다른지요ㅜㅜ
첫댓글 저도 맘이 너무 아파요. 식용견? 애견 구분이 어디있습니까? 우리나라 토종 발바리, 누렁이는 식용견이고 외국개들은 애견? 개고기먹는게 문화네 어쩌네 하는사람들 그렇게 우리나라 문화를 사랑하면 외제상품 쓰지말고 영화도 한국영화만 보고 해야 타당한거죠. 또 소, 돼지 불쌍한줄 알면서 개까지 먹겠다는것도 이해안가
요. 우리나라에도 종교(특히불교)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개고기를 먹으면 사고가 생기고 중요한일을 망친다고 개고기를 금하는 분들도 엄청 많구요. 왜 개먹는것만 문화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또 개고기옹호론자들 동물들 차별하지 말자면서 왜 똑같은개인 우리나라 토종개들은 잡아먹어도 되고 외국개는 안먹는다고
하면서 같은 개들인데도 차별합니다. 누렁이, 발바리는 눈,코,이 없습니까? 심장이 없습니까? 똑같은 개인데도 무지차별하죠. 또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개고기문제를 어린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거구요. 개고기드시는분들도 어린자녀들이나 아이들에게 개고기먹는다고 떳떳히 말하는사람들은 거의 없는걸로 알아요.
왜냐면 어린아이들이 개를 먹는다는걸알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는걸 잘 알기때문이지요. 또 어린아이들에게 개고기를 먹일때도 소고기다 돼지고기다 이러면서 먹이지요? 이게 바로 개고기를 먹는사람들도 개고기가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않고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것이라고 볼수있지않나요? 생명은 소중하다
라고 가르쳐도 모자랄판에 동물은 다 잡아먹어도 된다.. 외국도 푸아그라, 투우 이런 잔인한게 있는데 우리나라도 개먹는게 뭐잘못이냐? 라고 말하는사람들 스스로 무덤파는거라는걸 알아야합니다. 개식용이 잔인하다라는걸 인정하는것이지요.
몸에좋다면 지자식도 먹을 인간들이에요 너무화가나고 울화통이 치밀어서 말도곱게 안나가네 수치를 수치로 여기지않고 문화차이로 돌리는 인간들 너무챙피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개 키우시는분들은 알잖습니까? 기쁘면 기뻐하고, 슬프면 슬퍼하고..화나면 화났다고그러고...삐질땐 삐지고....사람이랑 다를거 없습니다. 왠만한 인간보다 개가 더 낫다고 ... 단지 사람이랑 언어만 다를뿐이지...사람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그러니개죽이는거랑사람죽이는거랑뭐가다른지요ㅜㅜ
그렇기떄문에 더욱더 맘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 그러는겁니다. 사람과 똑가치 감정표현할수있는데 .. 전 개패는 사람들...돌던지는 사람들...버리는 사람들...죽이는 사람들...그사람들에게 똑가치 고대로 해주고싶습니다. 그대로...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