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병(팔달)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를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남 후보가 41.2%의 지지를 받아, 28.4% 지지를 얻는데 그친 김 후보를 12.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참조
팔달구청장 출신의 이중화 무소속 예비후보는 6.6%, 정통민주당 이대의 예비후보는 3.4%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없음/모름'은 20.4%로 나타났다.
인지도 역시 남 후보가 83.6%로 김 후보(46.4%)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화 후보는 33.4%, 이대의 후보는 30.2%였다.
이같은 인지도와 지지도 격차와는 별개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8.2%, 민주통합당 31.2%로 오차범위내에서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은 5.0%였고, '없음/모름'은 19.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수원 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이틀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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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갱필이는 어차피 저거 믿고 에프티에이 통과시킨거죠 통과시켜도 난 자신있다 머 이런마인드죠
저인간을 골로 보내야 되는데 남경필 지역구도 수원에서 보수적인 동테라서
수원사람들이 존나 멍청한건지...
남경필이가 존나 잘난건지
민주통합당 김영진 후보님이 아직 부족한건지..
응원합니다 김영진 후보
전나 멍청한거죠
낫놓고도 기억자 모르는 거죠
지들 등쳐먹고 피빨아먹는 자본가 세습정치인을 밀어주는 노예근성...바보들...
멍청한것도 있지만. 솔직히 남경필 이기려면 민주당도 어줍잔은 후보를 내밀면 안되죠. 준대선급 후보는 나서야 상대가 된다고 봅니다. 비슷한 경우로 서울광진을에서 추미애의원이 계속 당선되고 있는거와 별반 차이 없는거죠.
정통같은 소리는 횡설수설
새누리당 찍는것들 다 뒈져라. 뭐 언젠가는 죽겠지. 인간이든 쥐새끼든ㅋㅋ
응답율 겨우 4.5%,여기에 숨은 의미가 있습니다.천명한테 전화해서 물어 봤을때 겨우 45명이 대답한 여론조사를 신뢰해야 하나요?내생각에 여기는 지금 박빙 이라고 봅니다.
좋은 지적이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팔달에선 역전이 나오기 매우 힘들것입니다.
잘봤슴다... 500백명에 4.5% ㅋㅋ 미친 쒜끼덜 20명 남짓 대답한걸로 여론조사라니... 저걸로 신뢰수준 95%??? 저 조사한 새끼들 통계에 기본 개념을 상실한 놈들이구나 ㅋㅋㅋ 야밤에 들왔다 크게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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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면 몇명일까요??
수원병이면 팔달구 아닌가요? 저기는 남경필의 텃밭,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남경필 부자의 텃밭이죠. 그 아버지 시절부터 시작해서 남씨 2대의 독주체제. 팔달구가 딱히 보수적인 동네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우나 남경필이 저 지역을 상당히 갈궈놓았죠. 그 부친시절인 남평우때부터 쭉 말입니다. 어쨌건 남경필은 이번에도 살아돌아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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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만할 리가 있겠나요. 수원이 잘사는 동네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만 남경필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건 사실입니다.
앞서 언급은 했지만, 그 부친인 남평우 시절때부터 팔달구는 남씨 부자의 텃밭이었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참고로 남경필의 할아버지도 한때 정치를 했었죠. 3대에 걸쳐 지지기반을 아주 탄탄히 다져놓았습니다. 말씀드리자면 여론조사가 다가 아닙니다. 여론조사가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절대로. 오히려 그외 변수라던가 인물이라던가 지역성향이라던가 그 외 지역현안 등.. 이런 것들을 고려해야죠.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때 남경필이 우세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실제로는 여론조사 결과보다 더욱 우세할겁니다. 민주당 후보가 기적을 내려면 아주 열심히 해야합니다. 사실은 그래도 모자랄 판입니다.
남경필은 워낙에 얼굴이 잘 알려진 사람이라..민주당 후보도 좀 알려진 사람 했어야 했어요..
저도 그게 불만입니다. 적어도 남경필, 황우여, 홍준표, 이런 사람들이 속한 지역구엔 민주당도 전략공천을 했어야 옳은거죠. 근데 수원 팔달, 인천 연수, 서울 동대문을, 여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사실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래도 홍준표는 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반감이 조금 있는 편이라 낙선할 가능성도 적지 않지만.. 하여간 그렇네요.
나 수원사는데 저런설문받은적도없거든요?
수원사람멍청이로싸잡지마시죠
친일파 후손남경필....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