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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법륜스님의 윤회관, 빠알리 니까야에 근거한 법문을 하시라!
자적헌 추천 3 조회 261 20.11.15 16: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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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5 19:16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20.11.15 20:47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20.11.16 04:00

    나는 이 글을 읽은 후에,
    이 글에서 소개한 법륜스님의 법문을 동영상에서 찾아 들어 보았다.
    법륜스님의 법문을 다 들을 필요도 없이 반쯤 보다가 끊고 이 글을 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법륜스님은 내가 짐작했던대로 정확하게 말씀하고 계셨다.
    윤회에 관해서 나더러 말해라고 법륜스님처럼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내가 짐작했던 그대로,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법륜스님은 아주 정확하게
    윤회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셨기 때문에 법문을 다 들을 필요도 없어서
    중간 쯤 보다가 말았다.

    법륜스님은 정확하게 부처님의 정법에 근거하여 말씀하셨다.

    법륜스님은 윤회를 부정하신 게 아니다.

    본질과 현상,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볼 때,
    현상에서는 윤회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불교에서는 현상을 흔히 경계라고 표현하는데,
    경계는 어찌해서 생겨나는가?

    마음이 일어날 때 경계가 생겨 난다.
    즉, 좋고 나쁘다는 분별심이 일어날 때,
    경계가 생겨나는 것이지,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데 도대체 경계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래서 일체가 유심조라고 하지 않는가?

    심지어 불자라면 누구나 처음 접하게 되는 반야심경에서도
    무색, 무수상행식이라고 했다.(아래로)

  • 20.11.16 12:14

    즉 본질에서 보면 인식의 대상도, 인식의 주체도 없다는 것이다.
    인식의 주,객체가 없는데 무엇이 윤회를 한단 말인가?

    그러나,
    중생은 끝없이 분별심을 일으켜 경계에 끄달린다.
    좋다 나쁘다, 크다 작다, 높다 낮다, 있다 없다라는 분별심을 일으키는 한,
    우리는 끝없이 윤회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분별심이 한낱 망상임을 알아차리고,
    본질, 이른바 본래면목 자리를 찾아가서 해탈을 얻어서 다시는 윤회하지 말자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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