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오늘 (10, 23) 1호선 석수역에서
만나서 관악산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벌써 문흠이 친구 부인 최여사님
와 계시고 곧이어 무수친구와
오랫만에 병열이친구가 환한 미소로 나타나고 문경에 터를
잡고사는 재오친구와 박지훈님
모습을 보입니다
영동교수내외분도 정답게 나타
나시고 발걸음도 가볍게 갑기 친구와 대식이친구도 도착하고
인식이회장이 도착하고 연달아
경열이 친구와 하정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흔기친구는 급행을 타서 석수역을 지나 안양역까지 갔다
돌아오는 중이라 웃음으로 반기네요
이렇게 14명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사도 많고 계단도 많아 힘이 들었지만 등에 땀이
날 정도입니다
호압사에 둘러 살펴보니 코로나
발생하기전에 두혁이 친구의 안내로 산행을 한 기억이 납니다
국시로 점심공양을 받아 맛있게
먹은기억과 두혁이 친구 얘기를
잠시 했네요
간식은 쉼터에서 펴 놓으니 산해
진미입니다
간식이 좋으니 곡주도 잘도 비워지네요
하산주는 신림동 북경요리집에서 취향대로 먹고 즐겼읍니다
영수친구가 가까운 거리라 친구도 볼겸 운동을 하려고 같이
즐겼읍니다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 참석을 하니 인식이회장이 입꼬리가 귀에 걸립니다
오늘 관악산 둘래길을 20,000보
이상걷고 실제로 걸은 걸음은
그 이상 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읍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반갑다.
친구야!
재오도, 무수도, 대식이도 보이고...
오늘도 모두 건강한 모습
반갑고 고마워요.
늘 건강한 모습
오래오래 보여 주시길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만
모였으니 장수 할거아요.
모두 반갑습니다!
들어보니 그곳이 무척 어려운 코스라 하던데...
모두들 120수 하시겠네...
간만에^^
쫌마이모이싱거~
축!축하혀요^^
서울 구멍구멍~
안가는곳이없고
가는곳마다 우정꽃 만발~시키고
건강 도모하시니
이보다
조흔일 어데 있남!^^
부디
마이들 잡숫고
또한 양기도 탱천!^^
하옵소서~^^
하이고야!
저키나 많이 모였다고...
벅적거리는 그 분위기가 참 좋다.
특히 찍은 사진 속에도 가을 풍경이 가득 담겼고...
관심을 가지고 봐 주시니 고마워요
이제는 나이가 드니
양보도 잘하고 회원님들 챙겨서 낙오없이 즐겁게 산행을 하니 우정이
깊어가니 이 또한
익어가는 연륜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