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나리, 역시 운동권 출신답게 극히 단순하고 위험한 이분법과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있구려.
도 아니면 모라는 그런 이분법 가지고는 대권 꿈은 아예 안 꾸는 것이 낫수.
대한민국이 아무리 잘못되어도 운동권 출신의 대통령은 절대 없다우.
법원이 인혁당 사건을 사법살인이라 판결을 내린 데 대해 “그때도 법에 의해 결론을 내린 것이고 이번에도 법에 의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어느 법이 옳은가는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고 한 박근혜 님의 발언을 취소해 달라니….
그나저나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기라도 한 거유?
혹시 옛날 운동권 동지인 손학규를 도와준 거라면 그나마 눈물이 나유~^^.
게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이 말은 흑백논리의 극치를 달리는구려.
결국 유신 판사 명단 공개의 표적이 박근혜 전 대표였다는 걸 인정한 꼴이구려.
“일본 제국주의는 ‘종군위안부를 합법적인 과정을 통해 끌고 나갔다’며 반인도적 범죄를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군 출신이어서 옛날의 제국주의, 옛날의 정신대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박 전 대표가) 그 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냐?”
그나저나 노무현이 유신 시절 판사였다는 것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겠지.
이 정권이 왜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지 아는가?
ㅋㅋ~^^, 운동권 출신의 사공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다우.
대부분의 운동권 출신들은 사려 깊은 통찰과 폭넓은 학습으로 한창 세상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야 할 시기에 민주화운동 한다며 화염병 돌멩이 던지고 투쟁하느라 통찰력도 실력도 쌓을 겨를이 별로 없었다.
그 결과 운동권 출신들의 사고방식은 극히 단순하고 위험한 이분법과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있다. 운동권 출신들의 의식구조는 대부분 부정적이고, 투쟁적이며, 공격적이다. 모든 상대를 적 아니면 동지의 이분법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주변 상황을 싸워서 극복해야 할 투쟁의 대상, 배척하고 증오하고 척결해야 할 개혁의 대상, 도전과 응전의 운동의 대상으로 상정한다.
이 같은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의식 구조로는 바르고 정상적인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조차 쉽지 않다. 하물며 그들이 제아무리 입으로는 개혁을 말하고 나라의 미래를 염려할지라도 한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는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는 심성,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 애국심이 없는 투쟁 일변도의 공격적인 마음가짐으로는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없다.
운동권 출신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들의 몸에 익숙해 체질화된 편 가르고, 시비하고, 트집 잡아 비난하고, 싸움 걸어 투쟁하는 일들이다.
지금 우리 정치권에서 빚어지고 있는 과거사 청산 논쟁, 국보법 폐지 논란, 수도 이전을 둘러싼 공방 등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기호에 딱 맞는 ‘싸움거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싸움거리를 끊임없이 신명나게 발굴해낼 것이다. 따라서 이들이 이 나라 정치 중심권에 자라잡고 있는 동안은 편 가르기와 치고받기와 정치적 혼란은 어쩔 수 없이 계속될 것이다.
이 나라 정치권의 핵심세력인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에게 있어 오늘의 경제 불황은 별 문제가 못된다. 운동권 출신들은 경제를 알지도 못하거니와 그런 민생문제는 자주, 개혁, 평등, 민주, 통일 등의 하늘에 뜬 무지개처럼 근사해 보이고 거대한 담론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당분간 이 나라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기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뿐만이 아니다. 우리의 외교가 지금 사면초가의 형편에 몰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점점 외톨이로 외면당하고 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가. 운동권 출신들의 분별없는 ‘반미’ 때문이다. 정치는 ‘운동’이 아니다. 정치는 살아 있는 유기체이며 현실이다.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빚어지고 있는 오늘의 국민적 고통과 시련이 교훈이 되어야 한다.
☞ 6/3세대, 그리고 민청학련 세대
1964년 한일국교 정상화에 반대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였던 6·3 세대.
현재 정치권에 남아 있는 6·3세대로는 김덕룡(서울대 61학번)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재오(중앙대 64학번) 한나라당 의원, 김덕규(고려대 61학번) 전 국회 부의장, 문희상(서울대 64학번) 열린우리당 의원, 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한명숙(이화여대 63학번) 국무총리 등이다. 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들은 정치권 원로로 자리매김해 있다.
6·3세대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탄생한 것이 민청학련 세대다. 현 정치권의 핵심은 사실상 민청학련 세대인 셈이다.
33년 전, 중앙정보부는 ‘민청학련’ 사건을 발표했다. 민청학련이라는 반정부 학생조직이 정부를 전복하려 했고, 1964년 인민혁명당 사건의 주동자들이 학생들을 배후 조종해 국가전복을 기도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이 사건에 연루된 학생·지식인은 1024명. 이 중 180명은 비상군법회의에 송치돼 구속 기소됐고 인혁당계 8명은 사형선고 다음날 바로 사형이 집행됐다.
지금 정치권에 남아 있는 민청학련 관련자는 이 철(서울대 69학번) 전 의원, 열린우리당 유인태(서울대 68학번) 장영달(국민대 68학번) 강창일(서울대 71학번) 의원, 한나라당 이재웅(연세대 73학번) 의원, 이해찬(서울대 72학번) 국무총리 등이다.
김근태(서울대 65학번)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서울대 65학번) 경기도 지사는 민청학련 배후조정 혐의로 수배를 받은 인물들이다.
이들은 매년 ‘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회장 이철 전 의원)’를 통해 모임을 갖고 있다.
첫댓글 운동권이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좌파나라를 만드려고 하는데 목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뒤를 사주 한것이 바로 김대중 과 김영삼 이란것도 모두가 다아는사실이고.김대중 김영삼 대통령 하고난뒤 학생 들 데모 다 사라졋다...김대중이 빨갱이라는것은 이제는 전국민이 다알아는사실이다..김대중도 언젠가는 국민들과 역사로 부터 심판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