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따사로운 봄날의 새 아침을 열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늘,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는
연약함과 허물 가운데 사는 우리를
주님의 긍휼하심이
함께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하옵소서.
세상이 흠모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또한,
빛과 소금의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충성된 종으로,
질그릇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우리에게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날마다,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비겁함에서 구하여 주셨듯이
도마를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꾸어 주셨듯이,
요한과 야고보를
헛된 야망에서 돌아서게 하셨듯이,
성령님이여 오셔서
우리를 주님을 향한 삶으로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주님만을 향한,
마라나타의 고백이 있게 하옵소서.
첫댓글 아멘...
아멘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