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작가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책갈피 속에 숨어 있는 그대
애천이종수
깊어 가는 밤 책상 앞에 앉아
추억이 담긴 책들을 펴 보니
책갈피 속에 숨어 있는 그대
마음을 요동치게 만듭니다
봄이면 아름다운 진달래 동산으로
여름이면 곱게 핀 연꽃 단지로
가을이면 코스모스 국회향기에 취하고
겨울이면 하얀 눈밭을 뛰어 다녔지
영화 필림처럼 스처 지나가는 추억들
밤이 깊어 가도록 잠을 설치며
그대의 어여쁜 모습을 그리며
추억을 모아 한줄의 시를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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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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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천 이종수님♡방
책갈피 속에 숨어있는 그대
애천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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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
24.11.26 06: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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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고,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