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한민족의 뜨거운 동포애는 물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그런데,문재인정부들어 전쟁없는 평화와 한반도 번영이라는 원대한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이 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여실히 밝혀진 진실이 있는데, 바로 자유한국당 등 우리사회의 수구보수의 민낯이다.
그동안 한반도의 냉전이 북한과 미국의 대립으로만 알고 있었다. 어찌되었든 부끄러움을 모르는 칠*이처럼, 503호도 통일은 대박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 이명박 박근혜정권 기간내내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전화의 위기속에 놓여 위태로웠지만, 문재인정부의 노력으로 그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종전선언과 비핵화의 약속까지 얻어내고 있었다. 얼마나 큰 성과인가? 한마디로 천지가 개벽할 수준이 아니겠는가?
그러한 한반도정세의 변화에 가장 장애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우리내부의 적폐,자유한국당과 수구들이다. 그렇게 대립국면을 연출하던 미국의 트럼프도 북미정상회담을 열겠다고 하며 한반도에 전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고, 시도때도 없이 한반도에 반목과 냉전을 획책하는 전범국 일본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화와 번영은 안된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는 자들이 있는데, 홍준표대표와 나경원이 등이 속한 자유한국딩다. 그들의 행동을 보면,한반도에 왜 냉전과 일촉즉발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었는지 그 주범이 누구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있다.
그동안은 미국이 주범인지 국내의 수구들이 주범인지, 혹은 합작품인지 의심스러운 점도 있었다. 그들의 정체성이 드러난 것은 상황의 변화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번 정상회담까지의 과정은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난 겨울을 한파뒤의 봄처럼 불현듯 일어난 변화에 평화무드가 두려워 절치부심하던 저 수구적폐들은 전열을 가다듬을 여력도 그 노회한 위장술을 펼 사이도, 서로 주뎅이를 맞출 타이밍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중구난방으로 가뭄에 논바닥 뒤집어 지듯 저들이 민낯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무릇 운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엎친데 덮친다하듯 불운이 올때는 몰려오지만, 행운이 올때는 도랑치고 가재잡는다 듯이 몰아서 온다.
한반도의 전쟁없는 평화는 그렇게 한겨울의 삭풍을 등에지고 봄이 오듯 그렇게 다가와 온갖 꽃을 피울 것이다. 그리고 번영의 길로 가는 길에, 반드시 도려내야 될, 우리 내부의 암덩어리들도 시류에 떠밀려 그 추악한 알몸이 드러나고 있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말초적 워딩으로 대중을 현혹시키거나 지역주의에 기대어 남북화해의 노력에 퍼주기라 매도하며 교언영색하고, 혹세무민과 견강부회로 우리 사회를 그토록 철저히 망가뜨려 놓고 있었던 추악한 적폐무리들이다.
이제 저 적폐들의 주장을 누가 신뢰할 것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엄청난 재앙, 그 전쟁위험이 없어진다고 저주의 굿판을 벌리듯 발광하는 저들을 누가 지지할 것인가? 저들을 지지하는 국민은 청맹과니이거나 바보가 아니라고 할 수있겠는가?
훠이~~훠이~~가거라~~~
한데 뭉쳐 가거라~~~
추악한 역의 무리, 적폐들아...!
미련도 없이,흔적도 없이,
다시는 오지 못할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