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어제까지
화사하게 피어 있던
벚꽃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도 못 넘기고
흩날리며 떨어진다
해지는, 황혼길에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며
금세 눈물비 되어
내 가슴을 적신다
젊어서 그렇게 갈망하던
가수의 꿈도 일찍 접고
직장인으로 아직도
반 백 년을 참 열심히
성실하게 이어 가는구나!
빛바랜 54년 전
나의 흑백 사진을
꺼내 들고 아~옛날이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지난 날의 나의 이야기를…
2024년 4월 10일
네~세월은 인생을 더욱 더 성숙 시키며 내면을 아름다이 만들지만, 외면은 넘 변하게 만들어 슬픕니다. 네~흑백 사진의 선생님 젊은 시절 멋지십니다. 칠순을 넘기며, 많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제소감입니다. ㅎ 그래서 어르신들께서 젊음을 부러워 하시나봐요! 아름다운 청춘 예찬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노을빛 그리움의 내면의 충만함으로 새로운 하루를 감사로 맞이하며~ 선생님, 늘 건안, 건필, 건승으로 행복한 문학 여정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하신 선생님! 젊은 시절, 꿈꾸는 가수의 길을 못 가시고 세월 따라 아쉬움 가득하여 올리신 아름다운 글을 보니. 가슴 찡합니다. 흑백 사진을 올려야 되는데, 제가 잘 못하여 며칠 있으면 아들이 오면 물어 올릴께요. 죄송합니다. ㅎ 늘 강건하시고 건안, 건필, 건승 행복한 문학 여정 되시길 기원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인생여정/人生旅程 이상현
어제까지
화사하게 피어 있던
벚꽃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도 못 넘기고
흩날리며 떨어진다
해지는, 황혼길에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며
금세 눈물비 되어
내 가슴을 적신다
젊어서 그렇게 갈망하던
가수의 꿈도 일찍 접고
직장인으로 아직도
반 백 년을 참 열심히
성실하게 이어 가는구나!
빛바랜 54년 전
나의 흑백 사진을
꺼내 들고 아~옛날이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지난 날의 나의 이야기를…
2024년 4월 10일
네, 청화님,
흑백사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옛날이여!
제모습 멋지죠?
54년전 1971년 5월21일
(장소:서울 강동구 명일동 두산연수원)
당시 저의 나이 25세
두산그룹 사원으로서 야유회에서
열창하는 모습입니다.
(사회자/mbc아나 변웅전)
영상꾸며 주신 청화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이상현 드림
@상현
청화~
네~세월은
인생을 더욱 더 성숙 시키며
내면을 아름다이 만들지만,
외면은 넘 변하게 만들어 슬픕니다.
네~흑백 사진의 선생님 젊은 시절 멋지십니다.
칠순을 넘기며, 많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제소감입니다. ㅎ
그래서 어르신들께서 젊음을 부러워 하시나봐요!
아름다운 청춘 예찬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노을빛 그리움의 내면의
충만함으로 새로운 하루를 감사로 맞이하며~
선생님, 늘 건안, 건필, 건승으로 행복한 문학 여정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하신 선생님!
젊은 시절, 꿈꾸는 가수의 길을
못 가시고 세월 따라 아쉬움 가득하여
올리신 아름다운 글을 보니. 가슴 찡합니다.
흑백 사진을 올려야 되는데, 제가 잘 못하여
며칠 있으면 아들이 오면 물어 올릴께요.
죄송합니다. ㅎ 늘 강건하시고 건안, 건필, 건승
행복한 문학 여정 되시길 기원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청화 권자현 올림
청화님,
고마워요! 감사드립니다.
음식처럼 글도
간을 쳐야 맛이나네요
부족한 글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욕심같아선
제가 노래하는 흑백 사진을
곁들이면 더욱 좋을 것같아서
무리한 부탁을 드린건데....
죄송합니다. 언젠가
따뜻한 커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상현 올림
@상현 아~선생님!
25세 때, 추억의 흑백 사진 올렸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