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전 '내 이름은 마더'라는 영화를 보았어요.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마음속에 큰 감동이 밀려오면서요. 계속 마음에 무언가가 남아 있었어요. 잠시 후 성령님의 가르침인 걸 깨닫게 되었어요.
간략한 내용은요.
<'어머니'로 알려진 이름 없는 미군 요원이 전직 SAS 대위 로벨과 무기 상인 헥터 알바레즈 사이의 무기 밀수 거래를 중개합니다. 두 사람과 연애관계를 맺게 된 여주인공 어머니는 결국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아동 인신매매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주인공 어머니는 정보를 주기 위해 FBI에 접근합니다.
여주인공 어머니가 FBI 특수 요원의 은신처에 있을 때 로벨은 여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공격합니다.
그 과정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딸을 출산한 후, 위탁가정에 딸을 보내고 12년간 조용히 살아갑니다. 평안한 12년이 지난 후 여주인공 어머니와 연루된 헥터와 로벨은 어머니와 딸까지 죽이려고 딸을 납치하고,
어머니는 목숨을 걸고 딸을 간신히 구해냅니다. 딸을 구했어도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계속 위협하기에
여주인공 어머니는 딸을 보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자들을 다 죽이고 나서야 딸을 다시행복한 위탁가정
으로 보내게 됩니다.>
2.
계속 마음에 큰 울림이 된 것은 요.
딸을 간신히 살려내고 난 후에 다시 죽이러 올 수 있음을
알기에 어머니는 숨쉬는 한 순간도 편안하게 있지 않고요. 항상 깨어있어요. 무서울 정도로 요. 너무나 과하고 제 정신이 아닐 정도로 대비하며 깨어 있더라고요.
너무나 진지하고 심각하게요.
성령님께서는 제 아이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제가 얼마나 대비하고 깨어있는지,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모로서, 영적 부모로서 얼마나 정신 차려 깨어있는지 물어보시는 것 같았어요.
3.
어머니가 12년 간 숨어 있었던 은신처로 딸을 데리고 온 여주인공은 은신처에서
딸 조이에게 생존을 위한 것을 혹독하게 가르칩니다. 12살 밖에 안된 딸에게 운전을 가르쳐요. 차로 도망시키기 위해서요.
총쏘는 법을 훈련시키고요. 손목에 칼을 매달고 칼을 꺼내 사용하는 법도 가르쳐요. 은신처 근처에 지뢰도 같이 심어놓습니다. 12살 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요. 어울리지 않지만 생존하기 위한 훈련을 가혹할 정도로 시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요. 제가 얼마나 우리 아이들과
다음세대 아이들이 이 악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 자녀로 거룩하게 생존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얼마나 혹독하게 가르치고 훈련시켰는지 성령님께서 돌아보게 하셨어요.
4.
결국 여주인공 어머니는 딸과 자신을 찾아온 로벨과 용병들을 다 죽이고요.
자신의 사랑하는 딸 조이를 지켜냅니다.
엄마로서, 영적 선배로서, 말씀을 섬기는 자로서 우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고 있는
마귀들과 악한 문화, 중독, 상처에서 우리 자녀들의 생명을 지켜내고 있는지 성령님께서는 제게 묻고 계셨어요.
5.
오직 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했던 '어머니' 를 보면서요. 다른 어떤 것보다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집중하고요. 깨어있고요. 가르치고 훈련시키고요. 반드시 살려내고 지켜내야 함을 명심하게 되었어요.
성령님께서 보고 배우고 그렇게 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그저그저
감사하면서요.
생명을 지키는 일도 제 힘과 능력, 노력으로 할 수 없기에 더욱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사랑하는 성령님,
우리 자녀와 다음세대의 생명을 지켜내는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첫댓글 아멘♡
영화의 내용이 깊은 감동이 됩니다. 저도 본이 되며
기도로 자녀와 다음 세대를 위해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
샬롬 사모님^^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명을 살려내는
엄마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눠주신 말씀에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며
감동을 받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시며
사역하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샬롬 목사님^^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계속 마음에 남아 있어서요.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인 것 같았어요^^
깨어 있어 자녀를, 다음세대를 지켜내도록
성령님께 의지합니다
^^
오늘도 애쓰시고요.^^
주님의 마음품고
목사님과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녀분들과 다음세대를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지키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애쓰셨고요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박정수 샬롬 정수형제님 ^^
평안하셨지요?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시며 연합하시는 우리 정수 형제님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영화의 어머니처럼 영적 가족과 다음 세대를 위해 깨어서 함께 훈련해야 할 신앙의 가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밤별 예배를 통해 은혜 가득한 시간 보내시고요. 평안한 밤 되셔요!
샬롬 전도사님^^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저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돌아보게 하시니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
우리 전도사님도 그런
생명을 지켜내시는
영적 마더로서 함께 걸어가고 있어 감사하고요^^
우리 전도사님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