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언론들은 아래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클릭)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 차량용 LCD 모듈 라인 매각
이제 LCD패널 생산 공장에 대한 매각은 당연시되어지고 있다. 국내 언론들도 이에 대한 논평은 없다. 그럼 국내 업체들의 LCD사업 정리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일까? 잘하고 있는 것이라면, OLED로만 국내 디스플레이가 나갈 수 있을까?
또한 아직도 스마트폰을 제외한 IT제품 대다수가 95%이상 LCD를 사용하고 있는데, LCD시장을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는 중국의 공세에, 삼성·LG전자의 대응책은 무엇인가?
지금 곳곳에선 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에 따른 문제들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지만, 이를 지적하는 기사는 없다. 해서 짚어 보았다. 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이 부른 참사에 대해 짚어 보았다.
▶삼성D·LGD가 밝힌 LCD사업 철수 배경 중국의 LCD굴기로 LCD패널은 팔면 팔수록 손해거나 LCD패널에 대한 마진이 없어서 ▶중국의 LCD굴기로 LCD패널은 팔면 팔수록 손해거나 LCD패널에 대한 마진이 없는 것일까? 삼성D와 LGD는, 2020년 1월에 ‘탈 LCD’를 선언하고, 삼성D는 2022년 6월에 LCD를 완전 철수하였고, LGD는 2024년에 TV용 LCD를 철수하였고, 현재는 일부 중소형 LCD만 생산하고 있다. 그럼 과연 삼성D와 LGD가 밝힌대로, 중국의 LCD굴기로 LCD패널에 대한 마진이 없는 것일까? 물론 2000년 초반 LCD패널의 호황기때처럼 LCD패널에 대한 마진이 높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LCD사업을 종료할 만큼 LCD패널에 대한 마진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삼성D·LGD가 1~2등의 자만에 빠져 LCD패널 공장을 방만하게 운영한 탓이 더 컸다고 본다. 이러한 기사는 최근 국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 "中 TCL, 삼성·LG서 인수한 LCD 공장에서 흑자…철저한 비용절감 덕“ ▶삼성D·LGD LCD사업 철수 배경의 불편한 진실 그럼 삼성D와 LGD는 왜 LCD사업을 철수한 것일까? 그 불편한 진실은 바로 삼성D·LGD가 1~2등의 자만에 빠져, 미래 LCD에 대한 투자(10.5세대/75"~에 적합)와 기술 개발(Mini LED)을 더 이상 하지 않음으로서, 중국이나 대만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LCD가 마진이 없다는 핑계로 LCD사업에서 철수를 한 것이다. ▶삼성D·LGD LCD사업 철수는 적절한 판단이었는가? 삼성D와 LGD의 LCD사업 시작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과연 삼성D·LGD의 생각만으로 LCD사업을 종료한 것이 적절하였는지도 의문이지만, 삼성D·LGD의 LCD종료가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현재 LCD를 주력으로 가고 있는 중국이나 대만의 패널 제조사들은, 삼성D나 LGD처럼 LCD가 마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 오히려 중국이나 대만은 LCD를 기반(지속)으로 Micro LED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여, 차기 디스플레이에선 한국보다 2~3년은 앞서나가고 있다. ▶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이 부른 참사 삼성D와 LGD는, LCD사업을 종료하면서, 사실상 OLED 올인 정책을 폈다. 그러면서 LCD는 구형 기술에 화질이 떨어지는 저무는 LCD라며 OLED가 LCD를 대처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삼성D·LGD가 LCD를 철수하고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OLED는 LCD를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잘 나가는 스마트폰용 OLED도 애플까지 참여를 하였지만, 전체 비중은 ~45%이내이고, 그외 IT제품의 OLED 채용률은 ~5%이내다. 즉, 대다수의 IT제품의 LCD 채용률이 아직도 95%이상으로 공고하다. 특히 TV용 OLED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삼성D·LGD의 TV용 OLED가, 독점적 지위에도 불과하고, 전체 TV패널 비중은 3%를 넘지 못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아직도 TV의 97%이상을 LCD로, LG전자는 TV의 85%이상을 LCD로 만들면서, TV용 LCD패널을 전량 중국과 대만에서 구입함으로서, TV용 LCD패널 매입비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해서 OLED패널 수출로 벌어들이는 비용보다 삼성·LG전자와 같은 국내 기업들이 LCD를 수입하는 비용이 더 크다는 점에서, 삼성D·LGD의 OLED전환은 국익에도 보탬이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결국 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은, 참사 수준의 실패라 할 수 있다. ▶중국의 LCD굴기로 마진이 없다→OLED에서도 재현이 되고 있다. LCD시장을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는 중국은, LCD를 무기로 이젠 OLED굴기를 시도하고 있다. 중국은 차기 OLED라며 삼성전자가 시작한 IT용 8.5세대 OLED라인에 대한 투자를 5배 이상 많게 투자하여, 2027년을 전후로 한국(삼성D)보다 8배나 많은 IT용 OLED를 쏟아 낼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OLED도 중국의 굴기로 결국 팔아도 손해거나 마진이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사 중국의 OLED굴기가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중국은 LCD를 무기로 OLED를 무력화 시킨 사례가 있다. 즉, 중국은 한국이(삼성D·LGD)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TV용 OLED에 대응하기 위해, OLED보다 20~30인치 큰 100인치 내외의 LCD로 사실상 83인치 이내인 OLED를 무력화 시켰다. 또한 중국은 Mini LED TV에 이어 RGB LED TV로 OLED TV의 유일한 장점인 화질에 대응하는데도 성공하여, 삼성·LG전자가 OLED TV 중심에서 다시 LCD(RGB Micro LED) TV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황까지 만들고 있다.
결국 TV용 OLED를 주력으로 해온 LGD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LCD패널 가격 수준의 저가형 OLED패널을 내세우고 있지만, TV시장의 변화(100"내외)에 대응하지 못하는 대응이여서, OLED TV의 도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클릭)LGD, '가성비 OLED'로 中 LCD 공세 정면돌파 ▶OLED 올인 정책이 부른 최대 참사 결국 K-디스플레이(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이 부른 최대 참사는, K-디스플레이가 차기 디스플레이라 할 수 있는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즉, Micro LED 디스플레이의 성장은 OLED의 종말이기 때문에, OLED에만 모든 투자와 생산 시설을 해온 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은, 차기 디스플레이인 Micro LED 디스플레이는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삼성D·LGD는 Micro LED 디스플레이는 비싸서 상용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낙관론으로 일관하여, 사실상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생산 시설)는 커녕 기술개발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삼성D·LGD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과 대만의 Micro 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생산 능력은 한국보다 2~3년은 앞서있어, 1~2년 내로 지금의 OLED 수준의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다 중국의 OLED굴기 마저 2027년부터 현실화가 된다면, 삼성D·LGD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이름조차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삼성D·LGD의 OLED 올인 정책이 부른 최대 참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어쩌면 아래와 같은 일이 수년 내로 실제 현실화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삼성·LG전자 TV사업부→중국 업체가 인수 삼성D·LGD OLED철수→생산설비 모두 중국 업체에 매각 ☞참조 기사 보기 (클릭)대만언론 "SK하이닉스가 LG디스플레이 공장 인수 논의", SK하이닉스는 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