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이다. 댜(사투리 냄새)-->다 da-->발음약화 ra-->r의 반모음적 성질 ya ~했댜? 전라도사투리아닌가? everybody 에브리바리 d-->r 발음약화 베트남어 한자발음의 중요성 고대발음 음가가 우리처럼 변화가 거의 없이 유지하고 있다.중국발음보다 앞선 단계라고 언어 음운학적으로 분석이 된다.결정적인 것이 ㄷ,ㄸ,ㅌ-->번데기발음-->ㅅ 으로 가는 음운단계 변화이다. 인도에서 그 춥고 높은 히말라야 산맥을 바로 넘기는 어렵지. 버마 태국 베트남 거쳐 올라온다. d<-->g 호환 r이 ㅈ발음으로 소리나는 것도 베트남어의 특징. ㅈ-->ㅇ 으로 변화하는 것은 베트남어에 이런 현상이 많다. 예를 들어보자.베트남어로 사장을 뭐라 할까.감독이라 한다. giám đốc (監督) [지암 돕, 얌 돕] 얌독 지암독 이 위에것 처럼 발음되냐고? 받침 g,k<-->v,b,p,f 입술소리 호환 예)거붑-->거북, 솝-->속 발음 약화로 쟘-->얌 으로 변화될수가 있다. j발음이 또 반모음적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jesus(지저스)-->예수 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 스페인어식이면 헤수스 . 뭐 황제를 뜻하는 케사르=시저=짜르 나라마다 발음이 달라진다.
1.[명사] 지도자. 사장. 2.[동사] 지배하다. 지도하다 언어학자님 말 ~했습니다.~이다.에서 ,,, 본인은 우리 말 동사의 마지막 철자인 '다'는 DA(다)로 "머리"로 보았다. 이 머리는 인류문화를 열어간 종족의 표시이며 우리 민족의 혼이며 정체성이기에 우리 언어의 동사에 붙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또한 의문문의 ,,,했습니까?에서 '까"는 '고리'로 보았다. 그러므로 우리말엔 '고리와 머리'가 항상 따라 다닌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연구하였다. 왜냐하면 라틴어, 그리스어, 영어등에 붙어 다니는 '머리'의 호칭이 투, 타, 티, 테, 토, 트, 다, 디, 데, 도, 두, 드인데 우리말엔 통용이 되지 않는 다면 그 보다 더한 넌센스는 없다 할 것으로 결국 우리말의 동사의 '다'와 의문문의 '까'는'고리와 머리'라는 것이다. 물론 '까(GGA)는 복자음인데 '가',카의 중간음으로 그 어원은 같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에서 발견되는 ,,,했는디'에서 '디는 '머리'가 되며, 전라도 사투리인 ,,,했지라'의 '라'는 다'에서 변한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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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열심히 올려 주신 글에 부정적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만, 좀 뜬금없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문의 문장 종결의미를 갖는 어조사 也 가 우리말에서도 문장 종결의 어미인 '~다' 와 같은 어원이라면, 왜 신라인들은 신라어를 향찰로 표기할 때 也 를 쓰지 않고 다른 한자를 '~다'의 의미로 사용했을까요?
그리고 영어에서는 [강모음 + t/d + 약모음] 일 경우에는 t/d 가 r 소리로 바뀌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 현상은 모든 언어에서, 그리고 모든 경우에 보편적으로 항상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만약 그러하다면 우리말에서도 [어디야 ▶ 어리야], [가도 돼 ▶ 가로 돼] 식의 변화가 나타나야 할 테지만, 그런 변화는
말을 표현할때 여러단어를 골라쓰야 다양한 재미가 있으며 글쓴이의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당시 신라인이 우리글임을 모르고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비우스 그 말씀은 비논리적 답변입니다. 지금 남아있는 향가가 그래도 25수는 되고, 서로 다른 작품들에서도 미주가효님 말씀대로 다른 한자인 여(如)를 '~다'의 의미로 사용하였는데(ex: 서동요 안고 가다抱遣 去如/ 처용가 노니다가遊行如可), 양자가 시대가 다른 두 신라인들의 작품임을 고려할 때 이들이 모두 也가 우리글임을 모르고 如를 대신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요? 향가 자체가 우리말을 이두식 한자로 훌륭하게 표기한 작품들인데, 그 말씀은 참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농 如 고대 음가는 나 입니다.신라시대이면 중고음이니까 노 로 발음하였을 겁니다.고로 해석하자면 다가 아니라 노니노까 로 해석해야 된다고 봅니다.~할까 아니면 는가?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비우스 如 가 '다' 로 읽힌다는 건 현존하는 다른 향가에서의 如 를 다양하게 분석한 뒤 나온 결론입니다. 신라인들은 如 를 '~다' 라는 '뜻'으로 읽은 게 아니라 '다' 라는 '소리'로 읽었지요. 예컨대 다음은 <제망매가>의 한 구절입니다.
吾隱去內如辭叱都 (나는 갑니다(라는) 말도)
毛如云遣去內尼叱古 (못 다 잇고 가나닛고)
위의 如 는 '~이다' 라는 어미로 사용되었지요. 아래의 如 는 '못 다' 에서의 부사어 '다'(전부)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신라인들이 如 를 '다'로 읽었음을 잘 보여 주지요.
@미주가효 가니노 여기서 ~노는 경상도말에 ~하노?물음을 나타낸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내가 (정말)가야하는가 이정도의 뜻이 아닐까요? 아니면 내가 가야 하노 슬픔에 잠기며 하는 말 내가 왜 죽어야 하노(하지)이런 안타까움을 말하는 뜻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나비우스 향가에 대해서는 일제강점기 이래 쟁쟁한 학자들에 의해 해석된 학사(學史)가 적지 않은데, 지금 여기서 개인적인 견해 내지 가능성으로써 기존 如의 이두 풀이를 부정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그럼 그 유명한 서동요의 마지막 문장 '抱遣 去如'는 '안고 가노?'라는 의문형 문장으로 끝나는 겁니까?
@미주가효 제 기억으로 如라는 글자를 이두식으로 '~다'로 쓴 사례가 조선시대 이두식 표현에도 있다고 본 것 같은데, 혹시 미주가효님께서는 아시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농 이두 표기로 如可 는 '~다가' 로 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爲如可(~하다가)
충무공 이순신의 말씀으로 毋杻一捷慰撫戰士 更勵舟楫<爲有如可> 聞變卽赴終始如一亦 라는 게 있는데 이게 보통 (한 번 승첩하였다 하여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위무하고 전선을 다시 정비<해 두었다가> 변보를 듣는 즉시로 출전하여 처음과 끝을 한결같이 하도록 하라) 라고 해석을 합니다. 이 때 저 한문 중 '爲有如可' 부분은 '하였다가' 라는 이두식 해석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미주가효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랜 역사성을 갖는 용례를 두고 저 분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말의 한자어에서 잘 드러나는 변화는 받침의 ㅌ 이 ㄹ(r 이 아니라 l 소리)로 바뀌는 사례들입니다. 예를 들어 筆(붓 필)의 경우 필의 옛 중국식 발음은 '쁱'이나 '삐엩' 에 가까운 소리여서 우리말 '붓' 쪽은 옛 중국식 발음을 반영하나, 한자음 '필' 은 받침이 ㅌ ▶ ㄹ 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또한 이 t 에서 r 로의 변화는 유럽어에서도 미국식 영어에서 유독 잘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고, 영국식 영어나 독일어에서는 잘 안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기에 따라서는 이 현상은 언어의 보편적 원칙이라기보다는 특정 언어의 예외현상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말의 발의 고어는 빧(뻗)--->받-->발 로 변화합니다.발의 어원도 동사 뻗다에서 나옵니다.뻗(빹).팥은 영어의 foot에 영향을 주고요.이런 현상은 현재 쓰이는 받침 ㄹ은 ㅌ에서 출발합니다.발음이 점점 유화됩니다.한자말도 받침이 ㄹ인것은 고어가 대부분 ㅌ였습니다.發 이것도 팥 이 고대 한국어 발음.일반적인 현상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언어가 인도로부터 쭉 전달되는 과정에서 여러 민족을 거쳐 변형되니 그런것같습니다.지금 현재만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비우스 우리말의 받침에 쓰이는 ㄹ 은 /r/ 발음이 아니라 /l/ 발음입니다. 우리말에서 /r/ 을 말음하는 경우는 초성의 ㄹ 중에서도 아주 일부 사례에 불과합니다. (우리말은 초성의 ㄹ도 /l/ 로 발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사람이 rice 를 '라이스' 라고 발음하면 미국인이 lice 로 듣고는 이상하게 여긴다는 말은 영어 공부하실 때 한 번 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이유가 우리말의 초성도 대개 /l/ 발음으로 읽히기 때문이지요.
요컨대 우리말에서 ㅌ 이 ㄹ 로 바뀌는 사례는 (그것이 초성이든, 종성이든) t 가 r 발음으로 변하는 사례가 아니기 쉽다는 겁니다.
@미주가효 아니라고 봅니다. 옛날엔 우리말은 받침이 잘 발달하지 않았습니다.일본어에 영향을 줄 때라면 r로 생각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받침발음은 차차 고려나 조선 정도가야 체계가 잡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몽골어도 그렇고 만주어도 그렇습니다.받침이 잘 발달안했습니다.
@나비우스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r/l 구분할 수 있는 외국인 한 명 불러서 본인의 ㄹ 발음이 어떤 발음인지 듣고 판단해 달라고 부탁해 보십시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
그리고 옛말에 우리말의 받침이 발달했는지 크게 발달 안 했는지는 제가 언급한 바 없는 문제로군요. 나비우스님 본인도 '발' 과 같이 받침 있는 우리말을 사례로 언급하셨으면서 받침이 발달 안 했느니 하는 말씀을 하시니 좀 의아합니다.
아마 나비우스님은 고대 한국어 = 일본어이고, 일본어에는 받침을 잘 안 붙이거나 덜 발달되어 있으므로 고대 한국어는 받침을 잘 안 썼을 것이다.... 라고 추론하신 것 같습니다만,
@나비우스 추론의 전제 자체가 참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정말 같은 뿌리인지도 명확치 않거니와, 같은 뿌리라고 쳐도 두 언어가 분화된 시기는 아마 고대 한국어라 말할 수 있는 삼국시대보다 훨씬 이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유럽어를 보면, 영어의 시작이라 할 앵글로 색슨어가 영국으로 넘어간 게 대략 5세기 정도니 1600년 정도 흘렀다 쳐도 영어-독어간의 어휘는 연계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한국어와 일본어는 다릅니다. 수사나 인칭대명사 등 기초어휘에서의 유사성도 강하지 않고 그저 문장구조만 유사할 뿐이죠.
@나비우스 이는 한-일 언어가 영어-독어의 경우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분화되어 각자 독자적인 발전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방증이 됩니다.
실제 기록들을 봐도 5세기 경에 신라의 사절단이 일본에서 말이 잘 안 통해 고생하는 이야기가 있고, 비슷한 시기 백제의 인사라아가 일본에 건너갈 때 통역(譯語)을 대동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8세기에는 신라와 일본이 (통역이 될) 외국어 학습자를 보내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나비우스 그러니 일본어가 받침이 덜 발달했다고 해서 고대의 한국어도 당연히 그러했으리라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라틴어, 그리스어, 영어등에 붙어 다니는 '머리'의 호칭이 투, 타, 티, 테, 토, 트, 다, 디, 데, 도, 두, 드 라는 말씀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리'(사람의 머리든, 우두머리든)를 저렇게 칭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나아가 우리말에서 용언이 활용할 때의 어미의 하나인 '~다' 를, 다른 언어의 명사와 비교한다는 게 과연 적절할 지도 의문입니다.
~다로 끝나는 언어는 일본어가 있고 동사가 ~노' '~나' ' ~소'로 종결어미는 다양합니다.그중 하나로 ~다를 많이 쓰죠. 영어의 ~니드(사투리)ed.is 잇어 ~다를 여러가지로 쓰였죠.원시 말에서는 ~다 보다는 ~뜨.로 끝났죠.블-->불 믈-->불 초기에는 모음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죠.영어도 -ed -t형태가 나타나죠.범어 산스크리트는 우리말 사투리로 풀린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일이고요.거기에도 사투리 말투가 많이 나타납니다.인도인도 20년 배워도 힘들다는 범어를 한국인이면 따로 배워 필요없이 하루만 날잡아 요령을 익히면 기본체계는 잡힌다고 합니다.
어미가 '~다' 로 끝나는 언어는 일본어 외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굴절어 계통의 인도-유럽 어족의 언어들은 우리말이나 일본어와 달리 어미변화라는 게 그리 발달해 있질 않지요. 영어의 -ed 라는 건 과거형이나 과거분사라는 시제, 태(주로 수동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지 우리말의 '-다' 처럼 동사 원형에 붙는 형태가 아닙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산스크리트어가 우리말 사투리로 풀린다는 건 전혀 증명된 사실이 아닙니다. 그게 증명되었다면 언어학계가 발칵 뒤집힐 정도의 일이지요. 나비우스님이 아시는 어떤 학자분이 그걸 주장하신다고 해서 그걸 '증명된 사실' 이라고 말씀하실 수는 없습니다. 증명된 사실이라는 건
그 증명을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국어의 기본체계 잡는 것은, 어느 언어든 하루면 충분합니다. '외국어 교육법' 이라는 게 그런 목적에서 탄생한 것이니까요. 한국인에게 영어나 독일어 가르칠 때에도, (그 사람이 성실히 배운다는 전제 하에) 가장 기본적 체계 잡는 건 하루면 충분히 숙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본체계를 잡는다는 건 문법이나 어휘를 달달 외운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문법, 어휘를 달달 외우는 수준을 언급하자면, 한국인이 산스크리트 어를 배울 때에도 하루 만에는 불가능합니다.)
@미주가효 강상원 박사님이 증명해놓으셨습니다.동영상 강의를 보시면 알게 될것입니다.그리고 권중혁이란 분이 강의도 하십니다.http://blog.naver.com/joonghyuckk 저는 영어단어를 우리말로 풀고 있습니다.우리말에서 변형된 말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제 블로그에 2000여개 정도 일단 풀어놓았습니다.
@나비우스 어휘가 우리나라 사투리만 제대로 숙지하면 빨리 배울수가 있다고 합니다.
@나비우스 '증명' 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시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
'증명되었다' 라는 건 특정인/특정 학자가 주장했다는 의미로 끝나지 않고, 그 증명을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논쟁이 필요없다는 뉘앙스도 함축하게 됩니다. 그 정도로 그 분들의 주장이 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요? 그게 아니라면 그런 주장들이 '증명된 주장' 이라는 말씀을 함부로 하시면 안 됩니다.
@미주가효 알겠습니다.답변해주신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저도 많이 배웁니다.
제가 아는 언어학자이자 고고학자님인데 그것만 몇십년간 연구하신 분입니다.다음달에 책도 나옵니다.해외 서버찾아가며 자료 수집하시고 연구하시는 분입니다.이 분야에는 전문가이죠.다음카페 아시아=조선 사이트에 글 남기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겁니다.정진만 선생님 입니다.
이런 주장 하시는 분들 우리 국어 문법은 잘 아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워터가 워러 에브리바디가 에브리바리 처럼 발음되는 건 전형적 미국 영어 발음법입니다. 호주나 영국 발음 토익이나 토플을 위해 들어보면 그냥 에브리바디고 워터입니다. 미국 영어를 전부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그리고 한국인이 산스크리트어를 빨리 배운다 ... 불교학을 공부하는 스님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 분들이 마주치는 최종 장벽이자 최대 장벽이 산스크리트어입니다.
오히려 인도인들이 더 빨리 배운다고 하지요. 그들에게 산스크리트어는 고전언어일 뿐이니까요. 인도인들이 20년 걸려도 어렵다는 건 그 문법이 무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실제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한 스님의 표현에 의하면 우리를 학창 시절 지옥으로 이끈 영어 문법은 비교도 할 수 없다 하고, 서양 학생 여럿 나락으로 이끈 라틴어 문법과도 비교 불가라 할 정도로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하루만에 배운다... 그냥 그 분이 언어 천재이거죠
편견을 깨십시오 산스크리트어도 라틴어도 한국어로 풀립니다.언어호환법칙만 알고 잇으면요.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나라 사투리만 제대로 알면 산스크리트어는 한국인에게 어렵지 않습니다.
언어호환이라고 하기에는 산스크리트어와 한국어의 공통점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투리 연구자들은 산스크리트어와의 공통점이 없다고 하죠. 물론 비슷한 발음의 단어는 있는데 그걸로 하기에는...
이런 걸 수의 함정이라고 하지요. 백개 천개가 같아 보여도 비율 상으로는 이삼프로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문법과 어순인데 이는 산스크리트어와 한국어가 완전히 다른 언어로 나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어의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문법이 중요합니다
산스크리트와 라틴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습니다.인도계열 언어 힌디어,펀자브어,벵골어,타밀어,우르드어 모두 우리말과 같죠.티벳어,미얀마어도 같습니다.
산스크리트어와 라틴어는 어순이 없기에 자짓 잘못보면 우리와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유럽어족은 주술목 구조입니다. 반면 우리는 주목술이고요. 인구어의 대표 특징인 격변화라든지 전치사의 존재 등은 한국어에는 없습니다. 라틴어나 희랍어의 특징이 화려한 격변화인데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티벳어를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사람에게 유사상이 있냐고 물어보니 비유하면 저와 김연아의 유사성 정도는 있다 했습니다딱 그 차이...
격변화도 중세거치면서 서서히 이루어졌습니다.지금은 그들과 다르지만 옛날엔 별반 차이가 없었죠. 영어어순이 고정화되었던게 15세기는 넘어야 지금 처럼 자리를 잡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우리말은 어휘는 인도-유럽어족을 더 많이 닮았고 문법과 인종은 알타이어계 쪽을 더 많이 닮았죠.
격변화는 인구어의 특징으로 초기부터 있습니다. 중세 이후 라틴어가 사어가 되도 문어화되면서 격변화가 줄어든 것이지... 구어였던 로마 시기에는 격변화 더 맣았습니다. 어휘가 더 많이 닮았고 문법이 다르다면 과학적으로는 착시 현상일 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나락
고대 글자들을 추적하는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나름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덕분에 몰랐던 것도 알게 되니 여러모로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