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시켜주는 효도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본
할아버지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또 늘씬한 스튜어디스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흐뭇하기만 했다.
긴 시간 동안 비행을 하던
할아버지는 깜빡 잠이 들었고,
잠시 후 잠에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목이 말랐던 할아버지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했다.
"저~ 커피 어디서 시켜요?""커피유?
저그 있는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줬어유~."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할아버지는 순간 화가 나서
스튜어디스에게 다짜고짜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지금 사람 무시하는 거야!"
이런... 할아버지 죄송해요.
지금 드리면 되잖아요.
""당연하지! ...
그럼 나 커피 두 잔 타다 줘!
"잠시 후 할아버지의 좌석으로
스튜어디스가 커피 두 잔을 타서 가져갔다.
스튜어디스가 웃으며 상냥하게 말했다.
"할아버지, 여기 커피 두 잔 있습니다.
화 푸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스튜어디스를 흐뭇한 표정으로
위아래 훑어본 후 말했다....
그래~ 수고했어.
한 잔은 너~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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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요말이 영기분 좋아질까 하면서두 한족 구석으로 겁이날까 함다 라구 그래재
올리춰주구 머 싸
할아버지 잘 먹겟슴다
그 커피 어떻게 가리비님한테까지 갓슴두?
그 아바이 정신이 아주 또릿또릿 하구만 ㅎㅎㅎ 근데 저 사진의 호박수리 센터라는 간판이 참 이상하네요 이름이 ㅎㅎ 미용실 같은데 무슨 호박을 수리한다고 ㅋㅋ
그러니까 유명하다는게 아임두?
호박처럼 생겨두 다 이쁘게 만든다는거 겟지무~ㅎㅎ
줄 그어 놓는덴가? 호박+줄=수박? ㅎㅎ
나두 커피 두잔 주세요
식사는 멋잇게 햇슴두?
넘 배고파서 두사발먹엇어요커피나 줍소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웃껴습니다.ㅎㅎㅎ
그 할배
남자는 저렇게 센스가 잇어야합니다.ㅎㅎ
그 할아버지 젊어서는 작업을 마이 했겠수........ㅋㅋㅋ
본심이 나온건가
할아버지 넘 멋있어! ^^*
와할부지 진짜 쿨하다젊엇을땐 선수엿겟어요